
[골프앤포스트=장재식 프로] 스윙 아크를 크게 하려다 생기는 오동작
필 리츤은 스윙하는 동안 스윙의 아크를 최대한 크게 할 것을 강조한다. 그래야 비거리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아마추어 골퍼에게 이러한 주문을 하면 두 가지 실수를 저지른다.
첫째, 과도한 몸동작으로 생기는 ‘스웨이’다. 의식적으로 스윙 아크를 크게 하려다 보니 몸 전체가 우측 오른손잡이의 경우로 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엔 임팩트가 일정치 못하게 되어 미스 샷이 발생하고 만다. 몸의 축은 그대로 고정한 채 스윙 아크를 넓히기 위한 해결책은 다음과 같다.

가장 바람직한 모습은 다운스윙 때도 왼팔과 손목 각도가 90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평상시 다음 연습으로 코킹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왼 손목을 최대한 꺾고 이를 지탱하기 위해 오른손가락으로 클럽을 잡아당기며 위아래로 흔드는 것이다.
<본 기사는 에이스회원권이 조세금융신문에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재 편집해 게재합니다. 본지는 조세금융신문과 기사제휴를 맺고 콘텐츠를 제공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