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미술관, 초등학생 및 가족 대상 전통문양·향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6.04.03 08: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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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0월까지 5회 진행,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 결합해 우리 문화유산 이해 도모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4월 18일부터 초등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통문양과 향로를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과 활동지 학습,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이다. 참여자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등학교 3~5학년을 위한 〈두근두근! 문양수집가의 비밀노트〉는 미술관 소장 도자기와 민화를 통해 전통문양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시실을 탐방하며 도자기와 민화 속 문양을 감상하고, 활동 카드를 활용해 도자기 종류와 장식 기법을 찾아보는 ‘문양 수집 활동’을 한다. 이후 수집한 문양의 상징과 의미를 학습하고, 백자 달항아리에 자신만의 전통문양을 꾸미는 체험을 통해 관찰력과 표현력을 키우게 된다.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우리가족 향기를 따라서〉는 송암미술관의 틈새전시와 연계해 전통 향로 문화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전통 향로의 형태와 쓰임을 살피고, 전시실에서 회화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에서 떠오르는 향을 상상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이어 가족만의 향기를 담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교육은 4월 18일, 5월 16일, 6월 20일, 9월 19일, 10월 10일 토요일에 진행된다. 〈두근두근! 문양수집가의 비밀노트〉는 오전 10시, 〈우리가족 향기를 따라서〉는 오후 2시 운영된다. 각 회당 정원은 각각 20명, 가족 10팀이다. 참가 신청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각 교육일 기준 1주 전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송암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시 감상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전통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하도록 기획했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032-440-6786/6781)

이동규 기자 moseclub@golfn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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