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2026 한강 수상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양화해양스포츠훈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요트, 패들보드, 카약, 모터보트까지 네 가지 수상스포츠 종목을 한 번의 참가로 모두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바람의 힘으로 나아가는 요트, 균형감각을 기르며 잔잔한 한강 위를 누비는 패들보드, 두 팔로 직접 노를 저으며 물살을 가르는 카약, 그리고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모터보트까지,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는 구성이다.
평소 장비 구입이나 강습비 부담으로 수상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종목을 저렴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민 중 만 11세 이상이며, 회차별로 10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스포츠 취약계층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소외계층의 스포츠 향유 기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프로그램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천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참가 신청 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일정, 회차별 모집 정보 등은 서울특별시요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서울시 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02-2133-2748)로 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색다른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심 속에서 물놀이 이상의 액티비티를 찾는 시민이라면, 이번 여름 한강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