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 정우정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천예총이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문화회관에서 오는 9월 9일(수) 오후 7시, 시민들을 위한 가을 음악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소소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문화회관 야외주차장을 공연장으로 꾸며, 공연·체험·경품이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의 밤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소소(小昭)’라는 이름은 ‘밝고 환함’을 뜻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문화예술의 빛을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지는 가을밤
공연의 시작은 미추홀댄스단 어린이 17명이 장식한다. 어린이들이 선보이는 신나는 무대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스파게티 앤 잇츠미 △뱅뱅 △라이크 제니 액션 △소문의 낙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로로컴퍼니는 전자바이올린과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Phunkdified △오 샹젤리제 △캐논 변주곡 등을 통해 전자바이올린의 색다른 매력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공연팀 시도는 ‘월드와이드 퓨전국악 콘서트’를 통해 국악과 다양한 음악 장르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꽹과리, 트롬본, 색소폰, 수자폰, DJ 등 다양한 악기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새뱃놀이 △아리아리 △해풍 △Wing 등을 준비했다.
마지막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미지니가 밴드 공연으로 장식한다. 보컬, 드럼, 베이스, 일렉기타, 전자피아노가 함께하는 풍성한 사운드로 △오프닝 △레드북 △노란 샤스 입은 사나이 △술주정 △아무튼 좋아 △아웃트로 등을 선보이며 가을밤의 음악적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 시민 참여 체험과 경품 이벤트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아로마 비누 만들기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품은 △1등 전자레인지(1명) △2등 냄비 세트(1명) △3등 프라이팬 세트(1명) △4등 헤어드라이기(1명) △5등 커피 쿠폰(10명)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문화로 하나 되는 인천
이번 ‘소소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일상적으로 이용되는 야외주차장이 하루 동안 공연장으로 변신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공간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추홀문화회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예술의 향기를 전하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인천예총 김재업 회장은 “미추홀문화회관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교육과 공연이 융합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