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한강의 가을밤을 수놓는 대표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이 오는 9월 5일 토요일 여의도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한강철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전야제가 도입되면서 기간이 하루에서 이틀로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9월 4일에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 전야제가 진행되며, 본행사는 5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9시 10분까지 약 7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영국과 미국의 정상급 연출팀이 참가해 다국적 불꽃 경연의 성격을 더한다. 마카오 국제대회 골드컵과 필리핀 대회 3년 연속 우승 이력의 영국 '파이로텍스 파이어웍스'가 시각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고, 미국 '에이스 파이로'는 자체 컴퓨터 발사 시스템 '스타파이어'를 활용해 음악과 정교하게 동기화된 불꽃쇼를 연출한다. 피날레는 한화가 74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K-컬처와 결합된 대형 불꽃 퍼포먼스로 장식된다. 한화그룹은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이 축제를 주최해 왔으며,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6년 8월 24일 베트남 캐디마스터 레벨 1 평가 및 인증에 관한 베트남 VTVcab 방송 내용입니다.
[포씨유신문 배신우 기자] 캐디서비스에 대한 골퍼들의 기대가 달라지고 있다. 최근 한 조사 결과를 소개한 매일경제 보도에서는 일부 골퍼들이 캐디의 경기 진행 방식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며, 캐디가 라운드를 돕기보다 지나치게 재촉하는 것처럼 느꼈다는 사례가 소개됐다. 같은 기사에서는 캐디 선택제와 함께 마셜캐디·로봇캐디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가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례가 보여주는 것은 단순한 ‘친절교육’의 문제가 아니다. 캐디가 생각하는 경기 진행의 효율성과 골퍼가 느끼는 서비스 경험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캐디 입장에서는 경기 진행을 위해 플레이어에게 이동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객에게 그 이유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다면 ‘경기 진행’이 ‘재촉’으로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전문 캐디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빠르게 진행하는 능력이 아니다. 왜 지금 이동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고객이 납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능력 이것이 서비스의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캐디선택제가 확대되는 환경에서는 캐디서비스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다. 골퍼가 캐디를 선택할 수 있다면 결국 고객은 ‘캐디가 있어서 무엇이 좋아졌는가’를 판단하게 된다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서울을 대표하는 빛 축제 '서울라이트 DDP'가 올 가을 'DAYBREAKER(데이브레이커)'를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거대한 빛의 공연장으로 물들인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DDP 일원에서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형 건축물을 캔버스 삼아 펼쳐지는 이 축제는 독창적인 미디어아트 연출로 4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를 석권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빛 축제로 거듭났다. 이번 가을 행사는 '시작의 빛'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백남준과 유영국의 예술 세계를 재해석하고, 우리 삶의 순간을 담은 고전 시조집 '청구영언'의 한글 노랫말을 실시간 공연·레이저·조명과 결합해 선보인다. 축제는 'DAYBREAKER(어둠을 깨고, 새로운 빛을 여는 존재)'라는 큰 테마 아래 가을·겨울·카운트다운 세 시즌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번 가을 시즌의 부제는 'K-Original Light'다. 이어 겨울 시즌은 'K-Iconic Light(가제)', 연말연시 카운트다운 시즌은 'First Light(가제)'로 예고돼 있다. 개요 행사기간: 2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골프장에서 캐디가 가장 많이 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있다. “조금만 빨리 진행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캐디의 경기진행이란 결국 골퍼에게 빨리 움직여 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R&A는 골프의 Pace of Play, 즉 경기 속도를 개선하기 위한 자료에서 경기 속도 문제를 단순히 플레이어 한 사람의 행동으로 보지 않는다. 경기 운영과 코스의 조건, 플레이어의 행동 등 여러 요소가 함께 작용한다고 설명한다. 이것은 캐디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캐디의 경기진행은 단순한 속도 조절이 아니기 때문이다. 티잉구역에서 플레이어가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앞 팀과의 간격을 살피고, 다음 플레이를 준비하도록 유도하고, 공을 찾는 상황을 판단하고, 이동 동선을 관리하는 일 등이 모두 경기진행에 포함될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와 안전의 균형이다. 앞 팀과 충분한 거리가 확보되지 않았는데 무조건 빠르게 진행한다면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앞 팀과의 간격이 지나치게 벌어졌는데도 이를 방치한다면 뒤 팀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경기진행을 잘하는 캐디는 단순히 “빨리 하세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
[포씨유신문 김대중 기자] 베트남 골프산업의 캐디 전문화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베트남골프협회(VGA)는 2026년 8월 24일 북부, 26일 중부, 28일 남부에서 Caddie Master Level 1 평가 및 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베트남 전역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평가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VGA가 한국의 포씨유와 전문적으로 협력해 한국의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직업능력 표준을 베트남 캐디 업무의 평가와 표준화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VGA는 이를 통해 캐디마스터의 지식·기술·업무능력에 대한 공통 기준을 마련하고 골프장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부 지역에서는 8월 24일 롱비엔 골프장에서 153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47명이 Caddie Master Level 1 인증을 취득했다. VGA는 2026년 평가 및 인증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고 밝혔다. 중부 지역에서는 8월 26일 빈펄 골프 남호이안에서 평가가 진행됐으며, VGA에 따르면 참가자 33명 전원이 합격했다. 특히 바나골프 출신 교육생은 400점 만점에 400점을 기록하고 20분 만에 평가를 완료했다.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지역 AI 인재·기업 육성 추진 기구 '카카오 AI 돛'이 지역 AI 혁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그룹의 AX(AI 전환) 사례를 소개하고, AI 기술 동향 및 글로벌 파트너사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카카오 AI 돛 서밋 26'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 AI 돛 서밋 26' 컨퍼런스는 오는 9월 2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며, 창업가·스타트업 관계자·학생·개발자 등 약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 AI 돛의 비전과 사업 방향성을 알리고, 국내외 기술 교류를 통해 지역 AI 혁신 기업의 성장 기반과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 AI 돛'은 카카오그룹의 기술·사업 인프라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의 연구·기술 역량을 결합해 지역 AI 인재 육성 및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민간 협력 추진 기구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미래를 향해, 가능성의 항해'로, 지역 AI 인재와 혁신 기업이 기술 교류를 통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캐디에게 사회제도 교육이 필요할까? 많은 캐디들은 골프장에서 자신의 업무를 배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캐디라는 직업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골프와 캐디 업무뿐만 아니라 자신의 직업이 어떤 사회적 제도 안에 존재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고용24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제도를 안내하면서 골프장 캐디를 그 사례 가운데 하나로 소개하고 있다. 이것은 캐디교육에서 생각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캐디는 골프장에서 일하지만 일반적인 근로자와 동일한 형태로 근무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사회제도와 무관한 직업도 아니다. 캐디가 자신의 직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계약관계와 소득, 세금, 사회보험 등 자신의 경제생활과 연결되는 제도를 알아야 한다. 특히 캐디의 소득 구조는 일반적인 월급제 직장인과 다른 부분이 많다. 따라서 자신이 얼마를 벌고 있는지만 아는 것과 그 소득이 어떤 제도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사회제도를 모르면 변화가 생겼을 때도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제대로 판단하기 어렵다. 반대로 자신의 직업적 지위를 이해하고 있다면 제도가 변화했을 때 무엇이 달라지는지, 자신에게 어떤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 3월 자신이 낸 차량 전복 사고와 관련해 검찰 측과 사법거래(플리바겐)를 맺었다. 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틴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다. 핵심은 혐의 수위 조정이다. 우즈는 당초 음주 또는 약물의 영향 아래 운전한 혐의(DUI)로 기소됐지만, 이번 합의를 통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난폭운전'(reckless driving) 혐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대신 유·무죄를 다투지 않는 '불항쟁 답변'(no-contest plea)을 택했고, 담당 판사는 5년간 운전면허 정지와 1천500달러(약 205만원) 벌금을 선고했다. 사고가 발생한 건 지난 3월 28일. 우즈는 플로리다주 주피터 아일랜드의 자택 근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소형 트레일러를 매단 픽업트럭을 추월하다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본인 차량이 전복됐다. 경찰 조사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현장 음주측정기 검사는 통과했으나 소변검사는 거부하면서 결국 체포·구금됐고, 이후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당시 보안관실 보고서에는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우즈의 소지품 중 오피오이드 계열 통증 치료제로 보이는 흰색 알약 2정이 언급돼 있다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골프장에서 캐디가 알아야 할 뉴스는 어떤 것일까? 선수가 누구인지, 누가 우승했는지만 알아서는 충분하지 않다. 캐디에게 필요한 골프뉴스는 현재 어떤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어떤 코스에서,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지까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주 국내 골프계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이 열리고 있다. 대회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포천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며 총상금은 10억원, 우승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54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심을 끄는 선수는 지난주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대회 최초 2연패를 달성한 신다인이다. 신다인은 9월 4일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이예원, 양효진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주 우승자가 바로 다음 대회에서도 선두권에 올라왔다는 점에서 2주 연속 우승 가능성도 관심사다. 그런데 캐디가 이 대회를 볼 때는 선수의 성적만 볼 필요가 없다. 포천아도니스의 코스에서 54홀을 어떻게 관리하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프로골프에서 캐디는 단순히 클럽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다.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