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골프협회(VGA)가 한국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준으로 삼은 ‘캐디마스터 레벨1’ 평가·인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포씨유와의 전문 협업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베트남 골프업계에 국제 직무 표준을 도입해 캐디 업무를 체계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베트남골프매거진(Vietnam Golf Magazine)이 8월 14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골프장에서 근무 중인 캐디마스터와 캐디 조장·부조장을 대상으로 한다. 골프장 한 곳당 최대 5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세 곳에서 나눠 진행··· 최대 400명 규모 평가는 베트남 세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북부 권역은 8월 24일 하노이 롱비엔 골프장에서 120~150명 규모로, 중부 권역은 8월 26일 빈펄 남호이안 골프장에서 80~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남부 권역은 8월 28일 호찌민 떤선녓 골프장에서 100~120명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이론 평가만 진행하고 실기 평가는 면제된다.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접수와 규정 안내, 모의시험이 이뤄지고, 본 평가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치러진다. 결과 발표와 인증서 수여는 같은 날 오후 5시
[포씨유신문 김대중 기자] 지구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잔혹한 골프 쇼, 포씨유신문의 연례 시그니처 보도 기획 ‘쩐의 전쟁’이 2026년 한층 더 막강해진 상금 규모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이 막을 내림에 따라, 막대한 상금과 보너스 펀드가 걸린 ‘2026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시리즈가 오는 8월 14일 1차전을 시작으로 3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 [한눈에 보는 2026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일정 및 상금] 구분 대회명 일정 (한국시간) 개최지 출전 인원 대회 총상금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8.14 ~ 8.17 TPC 사우스윈드 (테네시주) 상위 70명 $20,000,000 PO 2차전 BMW 챔피언십 8.21 ~ 8.24 케이브스 밸리 GC (메릴랜드주) 상위 50명 $20,000,000 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8.28 ~ 8.31 이스트 레이크 GC (조지아주) 최정예 30명 $40,000,000 ■ PGA 투어 공식 파워랭킹 8위 등극… 최근 2달간 맹활약한 김주형의
[포씨유신문 김대중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이 막을 내리면서 ‘골프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의 막이 올랐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퍼 김시우, 김주형, 임성재가 나란히 페덱스컵 상위 7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며 플레이오프 1차전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 정규 시즌 마감… 셰플러 1위 속 김시우 7위·김주형 26위·임성재 53위 10일(한국시간) 윈덤 챔피언십 결과까지 최종 반영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가 공식 집계됐습니다. 랭킹 최상단은 스코티 셰플러가 지킨 가운데 맷 피츠패트릭, 카메론 영, 윈덤 클락, 크리스 고터럽, 콜린 모리카와 등 세계적인 탑클래스 선수들이 순위표 상단을 촘촘히 채웠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시우가 7위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가장 높은 위치에 올랐습니다. 그 뒤를 이어 김주형이 26위, 임성재가 53위를 기록하며 70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모두 손에 쥐었습니다. ■ ‘50명·30명’의 벽… 2차전 BMW 챔피언십 진출 향한 1차전 승부수 다음 주부터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무대는 매 라운드마다 출전 인원이 대폭 줄어드는 잔혹한 '스카이 다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서울시가 뷰티·패션·웰니스·문화를 한자리에 모은 라이프스타일 축제 '뷰티풀라이프인서울(BLS·Beautiful Life in Seoul)'을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개최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참가자 모집은 8월 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누리는 뷰티, 패션, 웰니스, 여가 문화를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엮어낸 것이 특징이다. 뷰티나 패션, 디자인 분야 행사가 각각 따로 열리던 것과 달리, 서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한곳에서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방식이 대표 명소 위주에서 K-뷰티 체험이나 현지인이 즐겨 찾는 카페·거리 방문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 올 상반기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823만 명으로, 전년 대비 21.3% 늘었다. 반면 이들의 카드 소비액은 5조 6,172억 원으로 56.8% 급증해 1인당 소비 규모가 큰 폭으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항목 중에서는 쇼핑과 의료·웰니스가 전체의 70%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소비하는 형태가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2026 한강 수상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양화해양스포츠훈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요트, 패들보드, 카약, 모터보트까지 네 가지 수상스포츠 종목을 한 번의 참가로 모두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바람의 힘으로 나아가는 요트, 균형감각을 기르며 잔잔한 한강 위를 누비는 패들보드, 두 팔로 직접 노를 저으며 물살을 가르는 카약, 그리고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모터보트까지,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는 구성이다. 평소 장비 구입이나 강습비 부담으로 수상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종목을 저렴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민 중 만 11세 이상이며, 회차별로 10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스포츠 취약계층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소외계층의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안병훈(코리안 골프클럽)이 LIV 골프 뉴욕 대회(총상금 3000만 달러)에서 개인 최고 성적인 5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쳤다. 첫날 흔들렸던 출발을 딛고 나흘 내내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린 끝에 거둔 값진 결과다. 안병훈은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에 그치며 공동 24위로 출발했다. 같은 날 호아킨 니만(칠레)은 7언더파를 몰아치며 일찌감치 단독 선두로 나섰고, 니만은 2라운드에서도 버디 6개로 6타를 더 줄이며 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 2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8언더파 134타)와의 격차를 5타 차로 벌렸다. 선두권과의 거리가 상당히 벌어진 채로 대회 중반을 맞은 셈이었다. 하지만 안병훈은 흔들리지 않고 2라운드부터 반등을 시작했다.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몰아치며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 전날 대비 11계단 상승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공동 10위 그룹과는 2타 차에 불과해 남은 라운드에서 톱10 진입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였다. 상승세는 3라운드에도 이어졌다. 안병훈은 3라운드에서도 보기 1개, 버디 4개로 또다시 3언더파 68타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톰 킴’ 김주형(24·나이키골프)이 PGA 투어 정규 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에서 후반 홀 난조에 발목을 잡히며 아쉬운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 전반 3타 줄이며 추격… 후반 11번·14번 홀 실수가 뼈아팠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클럽(파70)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김주형은 이븐파 70타를 적어냈습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5위로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승컵을 향해 출격한 김주형은 전반 홀에서만 3타를 줄이며 선두 그룹을 4타 차로 추격, 단독 3위 흐름을 견고하게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들어 11번 홀(파4)에서 치명적인 더블보기를 범한 데 이어 14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추가하며 순식간에 3타를 잃었습니다. 결국 경기 후반 타수를 회복하지 못하고 이븐파로 마감한 김주형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58타를 적어내며 단독 우승을 차지한 마이클 브레넌(미국)에게 7타 차로 밀려나며 아쉽게 시즌 2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 임성재, 최종일 4타 줄이며 공동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성평등가족부는 여성폭력 피해자가 사건 수사·재판 과정이나 주변의 말과 행동, 조직 내 불이익 등으로 겪는 ‘2차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온라인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둘째 주부터 ‘2차피해 방지 표준안’을 쉽게 풀어낸 카드뉴스 시리즈가 매주 공개된다. ▲2차피해 개념(8.13.) ▲조직의 예방 책무(8.20.) ▲예방 교육(8.27.) ▲사건 처리 절차와 피해자 보호(9.3.)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청소년 대상 웹드라마(8.18.)와 폭력예방교육 영상 시리즈도 SNS를 통해 확산될 예정이다.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은 2차피해를 정신적·신체적·경제적 피해뿐 아니라 집단 따돌림, 폭언, 온라인 괴롭힘, 신고를 이유로 한 인사상 불이익까지 폭넓게 정의한다. 실제 ‘2025 성폭력 안전실태조사’에서도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2차피해 방지 정책(45.7%)’이 꼽혀 국민적 수요가 높음을 보여준다. 이경숙 성평등정책실장은 “피해자를 향한 비난과 신상 노출, 온라인 악성댓글, 사건 처리 과정에서의 부적절한 언행은 또 다른 상처를 남기는 행위”라며 “국민 모두가 2차피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
[포씨유신문 김대중 기자] 법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2월 동포 체류자격(F-4) 통합 시행 이후 6개월 만에 방문취업(H-2) 자격 동포의 54% 이상이 재외동포(F-4) 자격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H-2 자격 동포는 8만여 명에서 3만여 명으로 급감하며, 재외동포(F-4) 자격자가 전체의 95%에 달하는 상황이다. 현재 제도상 H-2 비자를 가진 동포는 골프장 캐디로 취업이 가능하지만, F-4 비자는 인구감소지역에 한해서만 캐디 취업이 허용된다. 따라서 앞으로 모든 동포가 F-4로 전환될 경우, 골프장 캐디 고용 정책은 현행 제도와 충돌할 수밖에 없다. 이는 단순히 체류자격 변경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별 노동시장과 서비스 산업의 인력 수급과 직결된다. 특히 골프장 캐디 직종은 특정 지역에서 동포 노동력에 크게 의존해 왔기 때문에, 전면 F-4 전환 시 인구감소지역 외 골프장의 인력 공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법무부는 이번 체류자격 통합을 통해 출신국가에 따른 차별을 해소하고 동포의 안정적 정주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동시에 노동시장 수요와 동포 사회의 생계 문제를 고려한 후속 정책 조정이 불가피하다. 관계부처 협의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