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대교디앤에스가 운영하는 마이다스밸리 청평 골프클럽(이하 마이다스밸리)과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골프앤리조트(이하 마이다스레이크)가 카카오VX 프렌즈 스크린과 손잡고 '마이다스 골프와 함께하는 한가위 명랑 운동회'를 연다. 지난 9월 21일 시작된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프렌즈 스크린 퀀텀(Q)과 T2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마이다스밸리와 마이다스레이크 코스를 스크린으로 라운드하며 두 골프장의 코스 특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대회 기간에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라운드 미션 달성자에게는 마이다스레이크 4인 필드 이용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0만 원권, 마제스티 M21 캐디백 등을 제공한다. 행운 미션 참가자에게는 한우 선물세트와 프렌즈 스크린 5,000원 쿠폰 등을 증정한다. 대교디앤에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제 골프장에서의 라운드 경험을 스크린으로 확장하고, 전국 골퍼들에게 마이다스 골프의 코스 경쟁력을 알리는 한편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마이다스밸리는 자연 지형을 활용한 코스 설계와 관리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 10대 골프장'에 2003년과 2005년 선정된 데 이어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블루원이 지난 7일 열린 ‘2026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서비스·레저(골프장)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쾌적한 골프장 환경과 수준 높은 코스 관리, 세심한 고객 서비스, 고객 중심 경영철학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블루원은 올해 수상 메시지를 "깨끗한 골프장, 감동으로 명문을 이어갑니다"로 정했다. 시설 청결에 그치지 않고 코스와 클럽하우스, 식음시설, 고객 동선, 안전관리, 직원 서비스 등 고객이 경험하는 모든 접점에서 기본과 품격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명문 골프장의 가치는 화려한 시설이나 오랜 역사만이 아니라, 방문할 때마다 한결같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꾸준한 관리와 정성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블루원의 인식이다. 1993년 개장한 블루원 용인CC는 30년이 넘는 역사를 바탕으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연지형을 살린 27홀 코스와 품격 있는 클럽하우스, 오랜 코스 관리 노하우가 강점이다. 2005년, 2006년, 2008년 KLPGA 한국여자오픈 등 주요 대회를 치르며 코스 수준과 대회 운영 능력도 입증했다. 최근에는 코스 품질 개선과 고객 편의성 강화에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스크린골프장과 인도어 연습장에 머물던 국내 장타 대회가 처음으로 실제 골프장 코스로 무대를 옮겼다. 선수들은 넓게 펼쳐진 페어웨이 위에서 자신의 최대 비거리를 겨뤘다. 한국장타협회(KLD)는 충북 보은군 속리산CC에서 '코리아 롱 드라이브 클래식 2026(KOREA LONG DRIVE CLASSIC 2026)'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회가 정식 골프장 코스에서 개최한 첫 정식 장타 대회로, 국내 장타 종목의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프로 20명과 여자 프로 5명이 출전했다. 아마추어 부문에는 남자 10명과 여자 2명이 참가해 모두 37명이 장타 실력을 겨뤘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무대에서 경쟁하는 구성이어서 장타 종목에 대한 저변을 보여줬다. 그동안 국내 장타 대회는 주로 스크린골프장이나 인도어 연습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실제 골프장 코스를 무대로 삼아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고, 장타 종목이 정식 경기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보여줬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남자 오픈 부문에서는 엄성용 프로가 377야드를 날려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프로 부문에서는 박경현 프로가 301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김주형(24)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주형은 3일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렸다. 한국 남자 골프가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김민휘 이후 16년 만이다. 김주형은 쉽지 않은 컨디션에서 정상에 올랐다.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에서 4승 1패를 기록한 직후 곧바로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기 때문이다. 1라운드 3언더파 7위, 2라운드 4타를 줄여 공동 5위에 오른 그는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12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초반부터 흐름을 장악했다. 김주형은 2, 4, 6, 8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13번 홀에서는 이글을 잡아 2위 그룹과의 간격을 벌렸다. 경기 당일 아침에는 우상향의 계기가 된 응원도 있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주형은 타이거 우즈로부터 "자신답게 하라"는 취지의 문자를 받았다. 이 금빛 레이스 곁에는 베테랑 캐디 데이비드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마지막 대회 상금이 크게 오른다. 대보그룹은 11월 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리는 제6회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의 총상금을 기존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올린다고 5일 밝혔다. 우승 상금도 2억 5천만 원에서 3억 원으로 인상돼, KLPGA 역대 시즌 최종전 가운데 최고 수준이 됐다. 상금 인상은 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우승자가 가져가는 3억 원이 상금왕을 비롯한 각종 타이틀 판도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출전 선수는 시즌 상금 순위에 따라 자격을 얻은 상위권 프로들과 아마추어 유망주들로 채워진다. 대보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프로 선수 초청·추천권을 쓰지 않고 아마추어 선수 추천에 활용하기로 했다. 골프 저변을 넓히고 미래 인재를 키우겠다는 취지다. 대보골프단 소속 서어진, 송은아, 양효진이 스폰서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코스도 새롭게 단장했다. 서원힐스는 올봄 페어웨이 잔디를 켄터키 블루그라스에서 한국잔디(중지)로 전면 교체했다. 전략적으로 배치한 벙커와 빠르고 까다로운 그린 세팅으로 최종전에 걸맞은
[포씨유신문 김대중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향해 무서운 집념을 선보였던 윤이나(23·하이트진로)가 ‘통한의 17번 홀’ 해저드 보기로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presented by Hoakalei’(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윤이나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습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세계 랭킹 2위 아타야 티띠꾼(태국·21언더파 267타)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지난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이은 시즌 두 번째 준우승입니다. ■ [승부처] 16번 홀 동타 이뤘으나 17번 홀 티샷 해저드… 엇갈린 명암 선두 티띠꾼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로 챔피언 조에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윤이나는 후반 막판까지 집요한 추격전을 펼쳤습니다. 승부처는 16번 홀(파4)이었습니다. 티띠꾼의 티샷이 물에 빠진 뒤 벌타 후 시도한 세 번째 샷마저 벙커로 들어가며 더블보기를 범한 반면, 윤이나는 침착하
[포씨유신문 이동규 기자] 하와이에서 한국 선수들의 우승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2026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가 진행되는 가운데, 윤이나가 중간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권에 올라섰다. 대회 초반부터 타수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든 윤이나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남은 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윤이나가 추격하는 상대는 태국의 지노 티띠꾼이다. 티띠꾼은 세계 정상급 기량을 꾸준히 보여온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도 선두 경쟁의 중심에 서 있다. 다만 대회가 진행 중인 만큼 선수들의 순위와 타수는 계속 바뀔 수 있다. 이번 롯데 챔피언십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윤이나 한 명의 성적만이 아니다. 김아림과 임진희, 황유민까지 한국 선수들이 어떤 흐름을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대회 후반의 양상도 달라질 수 있다. 윤이나, 선두를 향한 추격 윤이나에게 이번 대회는 타수를 줄이는 것만큼이나 좋은 흐름을 유지하는 일이 중요하다. 선두와 한 타 차라면 한 번의 버디로 순위를 바꿀 수 있다. 반대로 한 번의 실수로 격차가 벌어질 수도 있다. 특히 우승 경쟁이 본격화되는 후반 라운드에서는 공격적으로 타수를 줄일 홀과 안정적으로 파를 지켜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OTT 웨이브(Wavve)가 골프 중계에 인공지능(AI) 기반 'AI 시청'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청자가 보고 싶은 선수나 장면을 말로 요청하면 AI가 경기 영상에서 해당 장면을 찾아 한 편의 영상으로 구성해주는 방식이다. 웨이브는 1일 AI 영상 기술기업 세븐미닛(7min)과 협업해 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이용자가 원하는 장면을 직접 요청해 영상을 만들어 보는 서비스를 국내 OTT 가운데 처음으로 상용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오늘 경기 7분으로 보여줘", "특정 선수 장면만 보여줘", "장타 모음"처럼 자연어로 요청하면 된다. 선수와 플레이 유형, 경기 상황, 영상 길이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홀인원 명장면", "벙커 탈출"은 물론 선수들의 골프웨어, 필드 전경, 비 오는 날 경기 등 기존 하이라이트와 다른 관점의 요청도 가능하다. 특정 선수의 샷만 모아 보며 실력 향상에 참고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골프 중계는 한 라운드가 4~5시간, 대회 전체로는 최대 20시간에 달한다. 웨이브는 이처럼 긴 중계를 이용자가 원하는 내용과 분량에 맞춰 볼 수 있다는 점을 서비스의 특징으로 꼽았다. 생중계 중에는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김주형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금메달 가시권에 들어섰다. 한국은 단체전에서도 전날 3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2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1라운드 67타, 2라운드 66타에 이어 라운드마다 타수를 줄이며 중간 합계 12언더파 198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5위였던 순위는 단독 선두로 바뀌었다. 11언더파 199타로 공동 2위인 히가 가즈키(일본), 왕웨이쉬안(대만)과는 1타 차다. 경기는 후반에 갈렸다. 김주형은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고, 6번 홀(파4) 보기를 8번 홀(파5) 버디로 만회해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이어 10번과 11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12번 홀(파3)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곧바로 13번 홀(파5)에서 샷 이글을 터뜨렸다.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보탠 뒤 남은 홀을 파로 지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을 마치고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와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김주형(24)이 프레지던츠컵의 열기를 그대로 안고 아시안게임 무대에 선다. 금메달을 목에 걸면 병역 혜택이라는 큰 선물도 따라온다. 김주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CC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마지막 날 싱글 매치에서 US오픈 챔피언 윈덤 클라크를 3&2로 꺾었다. 이번 대회에서 4승 1패를 기록했고, 출전 선수 24명 중 승점 4점을 얻은 선수는 김주형뿐이었다. 다만 인터내셔널팀은 싱글 매치에서 부진해 13-17로 역전패했다. 김주형은 우승팀이 가려지는 순간을 함께하지 못했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대회장을 먼저 떠나 일본으로 향했기 때문이다. 미국 NBC스포츠는 아시안게임이 병역 특례 혜택이 걸린 중요한 대회여서 김주형이 포기할 수 없는 무대라고 전했다. 병무청 제도 안내에 따르면 체육요원 편입 기준은 올림픽 3위 이상 또는 아시아경기대회 1위 입상자다. 금메달을 획득하면 기초군사훈련과 544시간의 체육봉사활동으로 군복무를 대체하게 된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지난 27일 5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병역 미필 선수 16명이 혜택을 받게 된 것도 같은 제도에 따른 것이다. 김주형은 30일 오전 8시 20분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