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 문화·관광 특집]| “K-골프에 반한 베일”… 이제는 외국인을 위한 골프관광이 필요하다

  • 등록 2025.09.20 08: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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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매치 참가자 베일, 한국 골프장에 감탄… K-골프, 글로벌 관광자원으로 떠오르다

 

 

 

2025년 9월, 글로벌 축구 스타 가레스 베일이 ‘아이콘 매치’ 참가차 한국을 방문한 뒤 국내 골프장에 대한 극찬을 SNS에 남기며 K-골프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그는 경기 후 귀국하지 않고 충청북도 골프장을 직접 찾아 라운딩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한국 골프장 투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

 

1. K-골프, 왜 외국인을 사로잡는가?

 

매력 요소 설명
자연경관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코스, 사계절의 변화
서비스 품질 캐디 동반, 정교한 코스 관리, 친절한 응대
접근성 수도권·지방 모두 고속도로·KTX로 연결
시설 다양성 온천, 리조트, 한식당 등 복합 관광 인프라

 

“한국 골프장은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니라, 자연·문화·서비스가 결합된 복합 관광지입니다.” – 포씨유 관광팀

 

2. 외국인을 위한 골프관광, 왜 필요한가?

 

  • 내국인 중심 운영 한계 → 외국인 예약·언어·결제 불편

  • 관광상품 미비 → 골프+숙박+문화 체험 패키지 부족

  • 홍보 부족 → SNS·글로벌 플랫폼 활용 미흡

  • 비자·교통 장벽 → 골프 목적 입국자 대상 지원 필요

 

3. 포씨유 제안: 외국인 대상 K-골프 관광상품 개발 방향

 

1) 다국어 예약 시스템 구축

  •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베트남어 지원

  • 외국인 전용 라운딩 안내 서비스

 

2) 골프+문화 패키지 상품

  • 골프장+한식 체험+한복 촬영+온천 연계

  • 지역 특산물·축제와 연계한 관광 코스

 

3) 글로벌 홍보 강화

  • 인플루언서 초청 라운딩

  • SNS 해시태그 캠페인 (#KGolf #GolfKorea)

 

4) 제도적 지원

  • 골프 관광 비자 신설

  • 외국인 전용 셔틀·통역 서비스 제공

 

4. 포씨유 시선

 

“K-골프는 더 이상 내국인만의 취미가 아닙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자원이자, 한국의 자연과 문화, 캐디 서비스가 집약된 브랜드입니다. 이제는 외국인을 위한 골프관광 상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할 때입니다.”

김대중 기자 4cu@catt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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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기자

포씨유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글로벌캐디원격평생교육원 원장
전, (주)골프앤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본 국립 쓰쿠바대학 경영정책과 석사과정 특별연구생
미국 UC Berkeley Extension 수료
저서: 캐디학개론, 캐디가 알아야 할 모든 것, 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 인터넷 마케팅 길라잡이, 인터넷 창업 길라잡이, 인터넷 무역 길라잡이, 인터넷 무역 실무, 386세대의 인터넷 막판 뒤집기, 386세대여 인터넷으로 몸 값을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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