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광복 80년을 맞아 오는 8월 14일(목) 저녁 8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광복 80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야제는 “빛으로 기억하고, 문화로 잇는 광복 8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 개요

출연진 하이라이트

• 케이팝: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인순이, 프로미스나인, 하이키
• 전통·창작예술: 국립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서도밴드, 역사어린이합창단, 하모나이즈
• 댄스 퍼포먼스: 댄스 크루 범접
• 기술 융합 연출: 인공지능(AI), 미디어파사드 등 현대기술 활용

국민 참여 ‘빛의 동행단’ 모집

• 신청 기간: 8월 5일(화) 오전 10시 ~ 8월 7일(목)
• 신청 방법: 문체부 누리집 → 문화광장 → 문화예술공연 코너,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누리집 → 국민참여 코너
• 참여 조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동반 1인까지 신청 가능
• 선정 방식: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추첨
• 결과 발표: 8월 9일(토), 개별 문자 안내

문체부 입장

최휘영 장관은 “이번 전야제가 ‘우리는 빛’이라는 메시지처럼 서로의 존재를 빛으로 느끼고 문화로 연결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가 함께 즐기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