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2025년 가을, 인천 시민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물들일 고품격 음악회가 열립니다. 클래식 공연 단체 앙상블 라메르가 주최하는 '가을 저녁 愛 열린음악회'가 오는 일요일인 11월 2일(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인천시청 앞 '인천愛뜰'(구월동 1336-3번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앙상블 라메르, 음악으로 잇는 '마음의 조화'
'합주와 바다'의 뜻을 품은 앙상블 라메르는 "음악으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조화와 울림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단체"입니다. 이들은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어우러질 때 비로소 완전한 하모니가 완성된다"는 믿음 아래, 악기 하나하나의 음색이 모여 깊은 바다를 이루듯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024년 여름 효자도 첫 무대 이후, 덕적도와 연평도의 해병대 위문공연 등 섬과 바다를 찾아 음악을 나누던 앙상블 라메르의 여정은 이제 인천 시민을 위한 가을 열린음악회로 이어져 그 감동을 확장합니다.
최정상급 성악과 현악 5중주, 그리고 대중가요의 만남
이번 음악회는 '성악의 향연, 현악 5중주, 그리고 대중가요의 따뜻한 선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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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정은희, 소프라노 이미성, 바리톤 유창완, 테너 이장원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깊이 있는 성악 무대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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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츠하임 앙상블의 현악 5중주가 클래식의 진수를 더하고, 싱어송라이터 이지영이 대중가요로 가을밤의 감성을 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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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겸 아나운서 손유진의 진행으로 더욱 매끄럽고 풍성한 공연이 기대됩니다.
앙상블 라메르 정은희 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섬과 바다를 찾아가 음악을 나누던 그 마음 그대로, 이곳에서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의 멜로디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음악은 잔잔한 파도처럼 다가가,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한 사람의 마음속에 따뜻한 불빛이 되어 머물기를 바랍니다."
앙상블 라메르는 인천 시민들의 따뜻한 발걸음을 기다리며, 음악이 전하는 사랑과 감동을 품고 세상 곳곳에 마음의 선율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파도가 멈추지 않듯 계속 흐를 그들의 음악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공연 개요
주최: 앙상블 라메르
기획 및 진행: (주)엘엔터에이전시
후원: 비영리단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사)무지개, (주)인피니타플랜, (주)에어비앤컷, 포씨유신문
장소: 인천시청 "인천愛뜰"
일시: 2025년 11월 02일(일) 16:00 ~ 1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