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산업의 미래는 인간의 감성과 인공지능의 사고력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대에서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바로 ‘AI-vertising’, 인공지능 시대의 광고 마케팅이다.
AI 시대, 광고의 새로운 균형점
제일기획 김종현 대표: “AI 시대, 설득은 기술이 아닌 ‘이해시키는 힘’에서 시작된다. 광고 기획자의 진짜 역할은 공감의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다.”
Iris Worldwide 알렉스 아브란테스: “AI의 사고력과 인간의 감성이 결합해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새로운 지능 시대를 연다.”
Snap Inc. 사멀 라후드: “AR·AI·문화가 만나는 지점에서 스토리텔링은 ‘스토리 리빙’으로 진화한다.”
AI가 바꾸는 콘텐츠 제작 현장
연사 | 주제 |
궤도(과학 커뮤니케이터) | "AI를 아는 만큼, 콘텐츠는 달라진다" |
노홍철(방송인) | "예측불허가 콘텐츠가 되는 순가" |
김종현(제일기획 대표) | "AI 시대의 광고 설계 전략" |
유튜브·OTT·디지털 플랫폼에서 AI 기반 콘텐츠 기획·제작 사례를 공유하며, FAST 플랫폼, 스마트TV 기반 광고 전략도 소개한다.
AI 기반 수상작도 주목
- 74개국 출품작 중 AI 활용 캠페인 다수
- 302명의 예선 심사위원 + 34명의 본선 심사위원
- 8월 29일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랑프리’ 2편 공개 예정
글로벌 창작자 경진대회
대회명 | 대상 | 참가국 |
뉴스타즈 | 5년 차 이하 광고인 | 11개국 84명 |
영스타즈 | 대학생 | 9개국 98명 |
- 현장 공개 주제 → 30시간 내 캠페인 기획
- AI 활용 아이디어도 다수 등장 예상
- 수상자에게 국내외 광고사 인턴십 기회 제공
문체부 임성환 미디어정책국장은 “AI와 같은 신기술, FAST와 같은 신규 서비스가 확산되는 환경 속에서
광고산업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문체부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