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한 첫 달, 참여 시설은 2.1배, 프로그램은 5.7배 증가하며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크게 넓어졌다.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직장인과 지역 주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청년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프로그램 ‘청춘마이크’, 지역 특색을 살린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직장인을 위한 ‘수요 버스킹’ 등은 큰 호응을 얻었다. 심야책방, 야간 해설 프로그램, 도자기 체험, 전시 할인 등은 근무 후에도 참여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문화를 즐기는 흐름 속에서 캐디들도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골프장 현장에서 고객을 위해 땀 흘리는 캐디들에게도 공연 관람, 독서 모임,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보장된다면, 이는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고 직업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제는 캐디들을 포함한 다양한 직종의 근로자들이 문화의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