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위민스 오픈 2R 종료… 일본 선수들 압도, 김세영·김아림 공동 7위”

  • 등록 2025.08.02 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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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 단독 선두, 타케다 2위… 윤이나 컷 탈락

 

 

여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 2025가 웨일스 로열 포스코울 골프클럽에서 2라운드를 마치며, 일본 선수들의 독주가 더욱 뚜렷해졌다.

 

일본 선수들, 리더보드 상단 점령

 

순위

선수

스코어

1위

미유 야마시타

-11 (65타)

2위

리오 타케다

-8 (69타)

공동 3위

치아라 탐부를리 외 3명

-4

공동 7위

김세영, 김아림

-3

 

야마시타는 버디 7개, 보기 없이 65타로 완벽한 라운드를 펼쳤고, 타케다는 1라운드 67타에 이어 2라운드 69타로 안정적 플레이를 했다.

 

한국 선수 컷 통과 현황 (2라운드 종료 기준)

 

선수

스코어

순위

컷 통과 여부

김아림·김세영

-3

공동 7위

안나린

-1

공동 19위

유해란

E

공동 28위

김효주·이일희·전인지

+1

공동 35위

신지은·임진희·이미향·마다솜·양희영

+2

공동 53위

윤이나

+5

컷 탈락

 

컷 기준은 +2까지로, 총 65명과 동점자들이 주말 라운드 진출했으며, 김아림과 김세영이 선두권에서 선전 중이지만, 선두 야마시타 미유(-11)와는 8타 차이며, 기대를 모았던 윤이나는 2라운드에서 80타를 기록하며 아쉽게 컷 탈락했다.

 

주요 관전 포인트

 

김아림은 US오픈 우승 경험이 있는 만큼, 메이저 무대에서의 집중력이 기대되며, 김세영은 최근 5개 대회 중 3개에서 톱10 기록, 상승세 유지 중이다.

 

중위권 선수들은 3라운드에서 바람과 코스 적응력이 변수이다.

 

 

정우정 기자 sejamam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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