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IT 기업 에이치비엠피(대표 정봉훈)가 운영하는 골프 플랫폼 ‘티샷(Teeshot)’이 SBS골프와의 공식 업무 제휴 및 특허 등록(제10-2832962호)을 기반으로 전국 골프장을 위한 ‘AI 기반 연단체 예약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골프장과 단체팀 모두가 FAX·전화 없이 모바일과 웹을 통해 예약, 승인, 조편성, 정산까지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초의 통합 단체 예약 플랫폼이다.
티샷의 ‘연단체 예약관리(Admin) 서비스’는 골프장 운영자와 단체팀(동호회·기업체·정기모임 등)이 보다 효율적으로 예약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혁신형 시스템이며, 2025년 7월 특허 등록된 ‘AI 기반 골프장 단체 예약 시스템 및 동작 방법’ 기술을 적용했다.
골프장 입장에서는 단체팀이 모바일이나 웹을 통해 예약을 신청하면 전용 Admin 페이지에서 예약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승인할 수 있다.
또한 경기 방식, 객단가, 조편성, 락커 번호 부여 등 옵션 관리 기능이 포함돼 있어 운영자가 FAX·엑셀로 관리하던 수작업을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승인·취소 관리 기능과 자동화된 일정·정산 시스템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정봉훈 티샷 대표는 “연단체 Admin은 단체 예약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클릭 몇 번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유일의 시스템”이라며 “골프장은 인력 부담 없이 단체 예약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고객은 간편하게 신청과 결제를 마칠 수 있는 새로운 예약 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샷은 이미 100여 개 골프장과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소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전국 200개 골프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