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이글, 김시우 10언더파 공동 7위” – 존 디어 클래식 2R, 덕 김 단독 선두 유지

  • 등록 2025.07.05 10: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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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17번 홀 이글로 흐름 반전… 덕 김은 12언더파로 첫 우승 도전 계속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89야드)에서 열린 2025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2라운드에서
김시우(30)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재미교포 덕 김(12언더파 130타)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키며 PGA 첫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김시우 2R 주요 기록

 

항목

내용

스코어

4언더파 67타 (이글 1, 버디 5, 보기 3)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순위

공동 7위 (선두와 2타 차)

주요 장면

17번 홀 이글 퍼트 (11m 거리) 성공

 

김시우는 “퍼트가 잘 안 들어가 답답했는데, 17번 홀에서 긴 이글 퍼트가 들어가서 기뻤다. 이틀 연속 이글이 나온 17번 홀, 내일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 김, 흔들림 없는 선두 질주

 

 - 2R 스코어: 3언더파 68타 (이글 1, 버디 3, 보기 2)

 -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

 - 우승 경력: PGA 투어 162개 대회 출전, 아직 우승 없음

덕 김은 맥스 호마, 데이비스 톰슨 등 5명의 공동 2위 그룹(11언더파)을 1타 차로 앞서며, 첫 우승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포씨유 시선: “김시우, 이글로 흐름을 바꾼 날… 덕 김은 흔들리지 않았다”

 

김시우는 올 시즌 톱10 두 차례 기록 중,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톱10과 시즌 첫 우승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17번 홀 이글은 이틀 연속으로 나왔으며, 첫날은 벙커샷, 둘째 날은 11m 퍼트로 완성시켰다.

 

덕 김은 PGA 첫 우승을 향한 집중력과 안정적인 플레이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다

 

“이글은 흐름을 바꾸는 샷이다.
김시우의 17번 홀은, 그 흐름의 시작이었다.”

김대중 기자 4cu@catt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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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기자

포씨유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글로벌캐디원격평생교육원 원장
전, (주)골프앤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본 국립 쓰쿠바대학 경영정책과 석사과정 특별연구생
미국 UC Berkeley Extension 수료
저서: 캐디학개론, 캐디가 알아야 할 모든 것, 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 인터넷 마케팅 길라잡이, 인터넷 창업 길라잡이, 인터넷 무역 길라잡이, 인터넷 무역 실무, 386세대의 인터넷 막판 뒤집기, 386세대여 인터넷으로 몸 값을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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