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 1오버가 아쉬웠다” – 김시우, 존 디어 클래식 공동 11위 마감

  • 등록 2025.07.07 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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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일 6언더파 맹타에도 톱10 진입 실패… 캠벨, 연장전 끝에 시즌 2승

 

 

2025년 7월 6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최종 라운드, 김시우(30)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 3라운드 1오버가 발목

  • 1R: 65타 (-6)
  • 2R: 67타 (-4)
  • 3R: 72타 (+1) ← 무빙데이 부진이 결정적
  • 4R: 65타 (-6)

 

“3라운드에서 1오버파만 아니었어도… 선두와 단 3타 차였기에 더욱 아쉬운 결과다.”

 

브라이언 캠벨, 연장전 끝에 시즌 2승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동률을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에서 열린 1차 연장전에서 파 세이브 성공, 그러나 그리요는 파 퍼트 실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캠벨은 지난 2월 멕시코 오픈에 이어 5개월 만에 시즌 2승째을 거두었고, PGA 투어 드라이브 거리 최하위권(276야드)임에도 정교한 샷과 쇼트게임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포씨유 시선: “김시우, 마지막 날엔 완벽했다… 단 1타가 아쉬웠다”

 

공동 5위 그룹과는 단 1타 차이, 우승까지는 3타 차, 올 시즌 톱10은 단 2회 (RBC 헤리티지, PGA 챔피언십 공동 8위)를 차지했고, 이번 대회는 디 오픈 출전권 예비명단 확정 전 마지막 기회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크다

 

“6언더파로 마무리한 마지막 날은 완벽했다.
하지만 무빙데이의 1오버가 결국 톱10 문턱을 막았다.”

 

 

 

김대중 기자 4cu@catt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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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기자

포씨유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글로벌캐디원격평생교육원 원장
전, (주)골프앤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본 국립 쓰쿠바대학 경영정책과 석사과정 특별연구생
미국 UC Berkeley Extension 수료
저서: 캐디학개론, 캐디가 알아야 할 모든 것, 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 인터넷 마케팅 길라잡이, 인터넷 창업 길라잡이, 인터넷 무역 길라잡이, 인터넷 무역 실무, 386세대의 인터넷 막판 뒤집기, 386세대여 인터넷으로 몸 값을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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