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11월 한 달 동안 ‘저작권 축제의 달’을 맞아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다양한 저작권 인식 제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창작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문화”를 주제로 국민 참여형 캠페인과 학술행사, 전시, 콘서트 등 온·오프라인에서 폭넓게 진행된다. 주요 행사 하이라이트 11.3: 유명 안무가 리아킴 홍보대사 위촉식 11.5: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AI와 저작권 생태계 논의) 11.12: 공유·공공저작물 어워즈 및 100만 번째 저작권 등록 기념 11.17~18: 저작권 보호집행 국제포럼 (인터폴 협력) 11.24~25: 국립저작권박물관 기획전시 “음악, 누구의 권리인가” 11.28: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저작권 토크콘서트 (진주시)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의 미래를 묻다 올해 행사는 특히 생성형 AI와 저작권의 관계를 집중 조명한다. 경희대 이경전 교수는 “AI 규칙과 저작권 제도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기조연설을 통해 기술과 법의 균형을 강조했고, EU 지식재산청 전문가도 “유럽의 GenAI 저작권 정책”을 소개했다. 저작권 보호·발전 유공자 포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1월, 총 14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손잡고 한 달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 회원 대상 전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할인 혜택은 피자, 치킨, 한식, 편의점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진행된다. 먼저 피자 브랜드 피자헛과 청년피자, 파파존스가 한 달간 할인에 나선다. 피자헛은 배달에 7천원, 포장 주문에 1만원을 할인한다. 청년피자는 5천원, 파파존스는 6천원을 할인해 소비자 편익을 높인다. 치킨 브랜드 부어치킨과 치킨플러스, 땅땅치킨, 누구나홀딱반한닭이 4천원을 할인하고 호식이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이 5천원,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 6천원 할인할 계획이다. 한식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5천원 할인을 제공하고 두찜이 6천원을, 떡볶이참잘하는집이 4천원을 할인한다. 이밖에 편의점 브랜드 CU도 4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단위 대규모 소비축제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해 소비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기존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동행축제를 통합해 진행하는 국가 단위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 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 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발표로 현대차그룹
포씨유신문이 베트남 골프 전문 기업인 ICC 프리미엄 베트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는 2025년 11월부터 하노이 3박5일, 4박 6일 4색 골프 투어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하노이 인근 헤론레이크CC, 탄란CC, 땀따오CC, 다이라이CC 등 4개의 프리미엄 골프장을 순환하며 라운드하는 ‘4색 골프 투어’로,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최적의 겨울 골프 여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상품 핵심 혜택 (3박 5일 주중 상품 예시) 가격: 1인 850,000원 → 특별 할인가 750,000원 포함 사항: 3박 호텔 숙박 (2인 1실, 딕스타 호텔 기준) 전용 차량 + 한국인 가이드 1인 동행 18홀 3회 라운드 (그린피 + 캐디피 + 카트비 포함, 2인 1카트) 조식 3회, 중식 3회, 석식 3회 불포함 사항: 항공료, 미팅샌딩비($200/4인 기준), 캐디팁(18홀당 50만동), 하노이 관광, 개인 경비 등 4색 골프장 소개 골프장 특징 호텔까지 이동 시간 헤론레이크CC 자연 호수와 어우러진 전략적 코스 약 5분 탄란CC 산악 지형의 도전적인 레이아웃 약 35분 땀따오CC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과 함께 10월 31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에스원(SPACE S1, 서울 성동구)’에서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10주년 기념행사 ‘청춘마이크 레:코드-10년의 여정’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2013년 10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에 처음 시작한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문화가 있는 날’과 그 주간에 청년예술인들이 거리공연을 펼쳐 국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경험을, 청년예술인에게는 도전과 성장의 무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0. 31.~11. 1. ‘청춘마이크’의 10년, 전시와 공연으로 보고 느끼다 행사명인 ‘청춘마이크 레:코드(Re:cord)’에는 기록(Record), 음반(Record), 다시 잇는 끈(Re+cord)을 뜻하며 국민과 함께한 ‘청춘마이크’ 10년의 여정을 전시와 공연으로 기록하고, 다시 시작할 10년을 준비하겠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먼저 이번 행사에서는 어쩌면 스쳐 지나가는 한 번의 공연이었을지도 모를 무대가 일상에 닿기까지 ‘
가을 감성을 가장 세련되게 담아내는 색은 단연 뉴트럴 컬러(Neutral Color)다. 특히 올가을 주목받는 웜베이지, 소프트 그레이, 메이플 브라운 컬러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계절의 깊이를 더한다. 이런 클래식한 컬러를 활용한 코디를 보다 감도 높게 완성하고 싶다면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코치(COACH)의 가을 컬렉션에 주목해 보자. ◇ 뉴트럴 톤 코디에 세련된 포인트를 주는 ‘태비 탑 핸들 백’ 코치의 ‘태비 탑 핸들 백’은 클래식한 태비 라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세련된 실루엣이 돋보인다. 퀼팅 텍스처와 러기지 스타일의 탑 핸들이 조화를 이루며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탈부착 가능한 체인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블랙, 초크, 메이플 등 뉴트럴 컬러는 트렌치코트, 크림 니트, 그레이 슬랙스 같은 톤온톤 코디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격식 있는 자리나 일상 속 어디서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 따뜻한 뉴트럴 감성을 더하는 ‘브루클린 숄더 백 34’ 매 시즌 사랑받는 코치의 스테디 아이템 ‘브루클린 숄더 백’이 이번 시즌 새롭게 34 사이즈로 출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공공예술 협력사업 네 번째 전시인 홍범 작가의 '기억의 정원'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년에 새롭게 개방된 제2여객터미널 서편 탑승구역 222∼223 게이트 인근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약 5개월이다. 홍범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여행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에서 스쳐 가는 기억의 순간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해당 작가는 기억과 공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현대미술가로, '기억의 잡초' 시리즈를 통해 개인적인 기억들이 공간 속에서 새로운 형상을 얻는 과정을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흐름을 확장해 작가가 처음으로 한국 전통 정원의 구조를 차용해 기억의 공간을 구현했으며, 공항이라는 분주한 환경 속에서도 여행객이 잠시 멈추어 서서 숨을 고르고 사유할 수 있는 예술적 쉼터를 제공했다. 홍범 작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가는 공항이라는 장소에서 개인의 기억과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을 하나의 정원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작품 의도를 설명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많은 이용객들에
노사발전재단,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택배산업본부, (사)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는 10월 27일 노사발전재단에서 택배 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택배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택배 산업이 국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 서비스 산업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택배 노동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과 노사협력 노력,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택배 산업 노사의 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첫 번째 실천 과제로 노사발전재단과 택배 산업 노사는 ‘택배 노동자와 안전을 잇다’를 주제로 한 ‘2025 안전이음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가을철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류센터와 터미널 등에서 노사 공동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택배 노동자를 대상으로 화재 및 차량 등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 박종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택배 산업 노사가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단은 택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0월 27일(월) 오후, 모두예술극장에서 ‘문화,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문화산업의 미래와 국제 교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화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모색하고, 미래세대가 주도하는 문화산업 협력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행사 현장을 찾아 문화산업에 대한 ‘에이펙’ 회원경제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비정상회담>의 마크 테토, <중증외상센터> 원작 웹소설 이낙준 작가 등 발제 먼저 1부에서는 방송인 겸 기업인 마크 테토 대표와, 넷플릭스 시리즈의 원작 웹소설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의 이낙준 작가가 ‘한국문화, 세계와 공감하다’를 주제로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수집가와 이야기를 만드는 창작자의 시선에서 ‘케이-컬처’의 매력에 대해 대담한다. 이어 ▴최경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한국 에이펙(APEC)학회 4대 회장]가 ‘문화산업의 가치와 에이펙(APEC) 문화산업 제도화’를 주제로 문화창조산업과 문화적 영향력(소프트파워)의 새로운 연결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