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세제와 금융이 실생활에 밀착된 해다. 자녀 양육, 청년 자산형성, 서민 금융부담 완화, 지역균형발전까지 폭넓게 챙긴 정책들이 눈에 띈다. 특히 청년미래적금은 단기간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으로, 청년층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내 삶에 보탬이 되는 세제와 금융 변화를 정리해 보았다. 자녀 양육 부담, 확실히 줄어든다 - 보육수당 비과세 확대: 기존 6세 이하 자녀 전체 월 20만 원 →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 -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 초등학교 1~2학년까지 확대 적용, 연 300만 원 한도 내 15% 공제 -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상향: 자녀당 50만 원씩 추가 공제, 최대 100만 원까지 - 대학생 교육비 공제 요건 폐지: 자녀 소득과 관계없이 등록금 15% 공제 가능 - 주말부부 월세 공제 허용: 무주택 부부가 따로 거주 시, 각각 월세 세액공제 가능 (연 1000만 원 한도) 국내 증시 활성화 위한 세제 혜택 - 고배당 상장법인 배당소득 분리과세: 2000만 원 이하: 14% 2000만~3억 원: 20% 3억~50억 원: 25% 50억 원 초과: 30% - 거래세율 조
현대자동차가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출품작 중 혁신성, 디자인,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그중 최고혁신상은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수상작에 부여된다. 올해 현대차는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ile Eccentric Droid, MobED)’로 로보틱스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CES에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수상한 혁신상으로,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혁신상으로 받은 것은 로보틱스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주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해 12월, 일본 국제 로봇 전시회(iREX)에서 최초 공개한 양산형 모베드는 2022년 CES에서 콘셉트 모델로 첫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간의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다양한 사업 및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탄생했다. 모베드의 가장 큰 특징은 ‘지형의 한계를 뛰어넘는 주행 안정성’이다. 편심
남해군은 경상남도가 주최한 '제3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에서 관내 전통주 업체 농업회사법인 ㈜시골할매가 출품한 '남해야'가 전통 으뜸 주로 선정됐다고 2일 일 밝혔다.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는 경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전통주를 발굴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양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품질, 향, 맛의 조화, 지역성, 독창성, 생산관리 및 제품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에 부문별 우수 전통주를 선정한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여러 시·군의 전통주가 출품해 경합을 벌였으며, ㈜시골할매의 '남해야'는 남해산 쌀을 원료로 꼬드밥을 지어 음이온으로 저온 숙성 발효하는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풍미, 안정적인 양조 기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홍정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을 통해 우리군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과 잠재력이 확인됐다."며 "이를 발판으로 경남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판로 개척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전통주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
인천공항에 도착 수하물의 예상 수취시간을 빅데이터로 실시간 알려주는 안내 서비스가 도입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여객편의 개선을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해 도착 수하물의 수취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내 서비스를 전 세계 공항 중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인천공항 1층 도착 수하물 수취장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도착 수하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예상 시간과 도착 수하물이 나오기까지 전 과정의 진행률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이번 서비스는 공사가 자체 개발한 신규 서비스로, 과거 누적된 빅데이터와 항공편의 실시간 운항정보를 반영해 실제 수하물의 이동 소요 시간을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등 해외공항에서 도착 수하물이 수하물 처리장치에 투입되는 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지만, 여객의 입장에서 수하물의 실제 수취시간을 예측해주는 서비스 도입은 전 세계 공항 중 인천공항이 처음이다. 또한 도착 수하물 전체 처리 프로세스의 실시간 진행 상황을 직관적인 숫자로 알려준다는 점 역시 인천공항에만 도입된 이번 서비스의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여객들이
2026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골프장의 체육지도자 제도가 큰 변화를 맞는다. 그동안 골프장은 법령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이면 반드시 체육지도자를 두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 의무가 전면 폐지되어 각 골프장이 자율적으로 인력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과거에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5에 따라 골프장 규모에 맞춰 체육지도자를 최소 인원 이상 배치해야 했다. 18홀 이상 36홀 이하 골프장은 1명, 36홀을 초과하는 골프장은 2명 이상의 체육지도자를 확보해야 했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행정 제재나 과태료 위험이 있었다. 이 규정은 명목상 안전관리와 지도·교육 강화를 위한 장치였으나, 실제로는 많은 골프장에서 체육지도자가 적극적인 레슨이나 지도를 하기보다는 형식적인 인력으로 머문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었다. 개정 이후에는 이러한 최소 배치 기준 자체가 삭제된다. 즉, 법에서 “골프장업은 체육지도자를 몇 명 이상 두어야 한다”는 문구가 사라지고, 골프장이 필요에 따라 지도자나 레슨 프로, 안전 담당 인력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정부는 골프장 이용 형태가 기존 회원제 중심에서 대중제·예약제 방식으로 바뀌고, 캐디
생활물류 혁신 기업 짐캐리(대표 손진현)가 KTX에 이어 SRT 특송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속철도 기반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짐캐리는 12월 31일 SRT 동탄역에서 ‘SRT 특송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고, SRT 노선을 통한 전국 반나절 당일배송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이어 내년 초에는 서울 수서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기존 KTX 특송과 함께 고속철도를 활용한 전국 단위 초고속 특송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 철도 에스알(SR), 코레일, 그리고 KTX 특송 공식 운영사 짐캐리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기존 KTX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당일 특송 서비스를 SRT 수서·동탄 등 주요 역사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은 동탄역에서 짐캐리 서비스를 통해 짐을 맡기면 부산·대전·대구·광주송정 등 전국 주요 역까지 반나절 이내 배송이 가능하다. 특히 내년 수서역 오픈 이후에는 수도권 남부의 출장객, 여행객, 기업 물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과 철도 물류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짐캐리 손진현 대표는 “이번 SRT 특송 서비스 오픈은 단순한 배송을 넘어 고속철도 기반의
서울의 겨울이 다시 한강 위에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총 50일간 뚝섬·잠원·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무 없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강 눈썰매장은 역대 최다인 14만여 명이 방문하며 ‘도심 속 겨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이어지는 일정 덕분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겨울 레저 한강 눈썰매장은 수영장의 휴장 기간을 활용해 조성된다. 여름에는 물놀이 공간이던 곳이 겨울에는 눈썰매 슬로프와 눈놀이동산으로 변신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80m 길이의 슬로프는 짜릿한 속도감을 선사하며,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다. 잠원한강공원은 특별히 연말 분위기를 더해 개장 첫날부터 나흘간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 이후에도 매주 토·일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뽀로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풍성해진 즐길 거리와 먹거리 올해 눈썰매장은 단순히 눈썰매만 타는 공간이 아니다. 각 공원마다 인기 캐릭터 테마존이 마
주식회사 니지겐노모리는 효고현립 아와지섬 공원 내의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니지겐노모리’에서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2026년 봄부터 기간 한정으로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진격의 거인 THE NIGHT WALK -벽의 너머로-(야간 이벤트)’와 주간 이벤트(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의 두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야간 콘텐츠에서는 프로젝션 맵핑과 사운드 효과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엘런 예거 등과 함께 거인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를 되찾기 위한 전투에 몸을 던지게 된다. 미션을 완수하면, 니지겐노모리 한정 오리지널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니지겐노모리의 오리지널 굿즈 이외에 엘런 예거, 리바이 등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컬래버 푸드도 제공된다.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 니지겐노모리 컬래버 이벤트 개요 · 기간: 2026년 봄부터 기간 한정 개최 · 장소: 효고현 아와지시 쿠스모토 2425-2(효고현립 아와지섬 공원 내 ‘니지겐노모리’) · 내용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세계를 니지겐노모리의 대자연을 중심으로 재현
경기도는 ‘누구나 돌봄’ 사업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시흥시와 수원시가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파주시·이천시·안산시·군포시, 우수상에는 평택시·양평군·의정부시·동두천시가 각각 선정됐다. 누구나돌봄은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민선8기 경기도 중점사업으로, 2024년 시행 첫해 15개 시군에서 1만 35명, 1만 468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11월 현재 29개 시군에서 1만 6,879명에게 1만 7,602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6년에는 도내 31개 전 시군에서 누구나돌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중인 도내 29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11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했으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사업 시작 시기, 인구수 등 시군 여건을 고려해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지원 및 홍보, 품질향상 실적 등 정량지표 80%와 시군 자체 추진 노력 등 정성지표 20%를 반영해 사업 실적과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정성지표의 경우 외부심사위원을 포함한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 평가를 실시했다. 대상을 수상한 시흥시와 수원시는 돌봄 공백 발생 시 신속 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24일(수)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일반 국민의 AI 기본역량교육 거점이 될 AI디지털배움터 신규 구축지 3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AI 기술의 빠른 발전과 함께 사회·일상으로 AI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으며, AI가 가져다줄 편익에 대한 기대와 AI 활용역량 격차 우려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 AI 확산 초기 교육 기회를 놓치면 영구적인 격차에 직면할 수 있는 만큼, 모든 국민이 빠른 시일 내에 기본 AI 문해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AI디지털배움터는 전 국민의 AI 기본역량 확보를 위한 AI·디지털 교육 거점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25년 3월 인터넷 이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AI 서비스 경험률이 2021년 32.4%, 2022년 42.4%, 2023년 50.8%, 2024년 60.3%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디지털배움터는 기존 운영 중인 디지털배움터와 교육 대상, 운영 방식, 교육 내용 등에서 차별점을 두어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대상)기존 고령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심에서 학교·직장에서 체계적인 AI교육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층,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