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이번 주 롤렉스 여자세계골프랭킹 상위 10위권은 전체적으로 큰 혼란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대회 우승자들의 포인트 폭발적인 증가로 미묘한 변화가 일어났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태국 출신의 Jeeno Thitikul은 평균 10.40포인트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여전히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녀의 꾸준한 경기력은 LPGA 투어 시즌 중반을 앞두고 다른 선수들에게 벤치마크가 되고 있다. 2위 미국의 Nelly Korda는 8.92포인트로 1위 추격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경기에서의 안정적인 성적이 그녀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주었습니다. 한국 골프의 자랑 Hyojoo Kim(김효주)은 3위(6.65포인트)를 유지하며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한 톱3 진입자로서 국내 팬들의 자부심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4위 영국의 Charley Hull(5.53포인트)은 변동 없이 자리를 지켰고, 호주의 Hannah Green이 LA Championship 우승의 여파로 3계단 상승하며 5위(5.42포인트)에 안착했습니다. 이 우승은 Green에게 단순한 트로피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데, 랭킹 포인트에서 평균치가 크게 오르며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2026년 시즌 16주 차 세계 남자 골프 랭킹(OWGR)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 결과에 따라 요동쳤습니다. 특히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를 꺾고 우승한 맷 피츠패트릭의 약진이 이번 주 랭킹의 핵심입니다. 1. 맷 피츠패트릭, 커리어 하이 ‘세계 3위’ 안착 이번 주 가장 빛난 별은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입니다. RBC 헤리티지 최종일,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와의 피 말리는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그는 지난주 7위에서 4계단 상승한 세계 3위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그의 역대 최고 랭킹으로, 이제 세계 골프는 셰플러, 매킬로이, 피츠패트릭의 ‘3강 체제’로 재편되는 모양새입니다. 2. 김시우, 단독 3위 저력 발휘하며 세계 26위로 반등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미소를 지은 주인공은 김시우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선두를 위협하는 단독 3위로 대회를 마감한 김시우는 랭킹 포인트를 대거 획득하며 지난주 30위에서 4계단 상승한 세계 26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스터스 이후 다소 주춤했던 기세를 단숨에 돌려놓으며 한국 골프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격화된 노사 갈등이 결국 비극으로 이어졌다. 지난 20일 경남 진주시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화물연대 집회 도중 화물차와 충돌해 노동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의 배경에는 ‘사용자성’을 둘러싼 첨예한 대립이 자리한다. 사용자성이란 노동자의 근로조건에 실질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체가 누구인지, 즉 ‘진짜 사용자’가 누구인지 판단하는 개념이다. 원청 기업이 직접 고용하지 않았더라도 하청 노동자의 임금·노동시간·작업환경에 사실상 지배력을 행사한다면 사용자로 인정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화물연대는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이 실질적 사용자라며 직접 교섭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3자 계약 구조”라며 이를 부정했다. 노란봉투법은 원청과 하청 간 교섭의 길을 넓히려 했지만, 현장에서는 ‘진짜 사장’이 누구인지 판단 기준이 모호해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사고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갈등과 충돌보다 대화를 통해 풀었어야 할 문제”라고
[포씨유신문=조우성 변호사] [라운지, 오후 3시. 경력 캐디 미숙(45)과 엄마 캐디 지원(38)이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지원: "언니, 5월 1일이 얼마 남지 않았어. 진짜 이 제도 시행되면 어떻게 될 것 같아?" 미숙: "글쎄. 나는 솔직히 좀 걱정되는데... 장협이 발표한 시뮬레이션 봤어? 18홀 기준으로 캐디 1명당 월 172만 원이 추가로 든다던데. 골프장이 그걸 감당할 리가 없지." 지원: "그래도 나는 이 부분은 기대돼. 나 지금 퇴직금이 뭔지 모르잖아(웃음). 그리고 4대 보험도 들어가고... 일반적인 근로자 수준의 보호를 받으면 좋지 않을까?" 미숙: "그건 맞아. 근로자 추정제의 핵심이 입증 책임이 골프장으로 넘어가는 거거든. 우리가 뭔가 증명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하지만..." 지원: "하지만?" 미숙: "하지만 그게 실제로 우리 주머니로는 들어올 거야? 골프장이 16.2억 원 추가비용을 감당하려면 어떻게 될까? 노캐디(무인 카트)를 늘리거나 셀프 라운드를 확대하지 않을까? 그럼 우리가 일감을 잃어." 지원: "아... 그거 생각하면 끔찍하네(한숨). 근데 내가 더 무서운 게, 회사가 사용자가 되면 원번반이 사라질 거라는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한나 그린(호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과 임진희는 끝까지 한나 그린을 추격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공동 준우승에 머물렀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한나 그린, 임진희, 김세영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세 선수의 팽팽한 승부는 정규 72홀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할 만큼 치열하게 전개됐다. 한나 그린은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전반에는 다소 흔들렸지만, 후반 들어 버디를 잇달아 잡아내며 우승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김세영 역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끝까지 추격했고, 임진희는 16번 홀 이글을 앞세워 5언더파 67타로 맹추격했다. 승부는 연장전 18번 홀에서 갈렸다. 한나 그린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했고, 김세영과 임진희는 파에 그쳐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들의 강세와 함께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로 남게 됐다. 윤이나는 16언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김시우(31)가 PGA 투어 특급 대회인 RBC 헤리티지에서 아쉬움 섞인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김시우는 마지막 순간까지 우승컵을 정조준하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17개 홀의 완벽함, 그리고 통한의 18번 홀 김시우의 마지막 라운드는 말 그대로 ‘명불허전’이었습니다. 라운드 요약: 공동 5위로 출발한 김시우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솎아내며 선두 그룹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통한의 보기를 범하며 연장전에 합류할 기회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최종 성적: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단독 3위. 우승을 다툰 스코티 셰플러와 맷 피츠패트릭(이상 18언더파)과는 단 2타 차이였습니다. 상금 잭팟: 우승은 놓쳤지만 시그니처 대회의 위상은 상금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김시우는 단독 3위 상금으로만 136만 달러(약 18억 7천만 원)를 챙기며 올 시즌 최고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 피츠패트릭, 연장 접전 끝 ‘360만 달러’ 주인공… 임성재는 4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