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2026년 2월 12일부터 시행된 동포 체류자격(F-4) 통합 조치로 재외동포 86만 명의 취업 시장이 재편된다. 포씨유신문은 법무부 고시를 입수, F-4 자격자가 취업할 수 없는 47개 직종을 국내 언론 최초로 전수 공개한다. 특히 골프장 캐디가 단순노무가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제한 업종으로 분류된 배경을 집중 분석했다. 1️⃣ F-4 자격 취업 제한, 왜 47개인가? 법무부 고시에 따르면 재외동포(F-4)의 취업은 원칙적으로 자유로우나, 단순노무 행위와 공공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한해 제한을 둔다. 이번 통합 시행에도 불구하고 아래 47개 직종은 여전히 관리 대상으로 남아 있다. (단, 이 중 10개 직종은 이번에 우선 해제됨) [표 1] 단순노무행위 제한 직종 (39개): 기존 F-4 자격자가 취업할 수 없었던 대표적인 단순노무 영역이다. 구분 종류 상세설명 단순노무 종사자 (대분류 9) (1) 건설 단순 종사원 (91001) 건축 및 토목공사와 관련하여 육체적인 노동으로 단순하고 일상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자를 말한다. (2) 광업
[포씨유신문 차예준 기자]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완도수목원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수목원을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15일부터 18일까지 일부 구역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은 성묘와 관광을 겸해 완도를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자연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완도수목원의 아름다운 난대숲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방시설은 산림박물관을 제외한 31개 전문소원과 아열대온실, 탐방로, 등산로 등 실내·외 관람시설이다. 전문소원은 식물을 형태ㆍ분류학적 특징, 종별로 수집하여 전시ㆍ보전하는 곳을 말한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난대림 수목원으로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814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도 늘푸른 산림자원을 자랑하며 푸른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완도수목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힐링하길 바란다”며 “안전수칙을 지켜준다면 더욱 즐겁고 뜻깊은 명절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들레이드=포씨유신문 김대중 기자] 누구도 예상치 못한, 그러나 모두가 기다려온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졌다. 긴 방황과 부상, 그리고 은퇴의 시간을 견뎌낸 앤서니 김(40·미국)이 마침내 필드 위에서 다시 포효했다. ■ 16년의 기다림, 앤서니 김의 ‘인간 승리’ 15일(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랜지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리브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 최종 라운드. 앤서니 김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아채는 신들린 플레이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를 기록한 앤서니 김은 욘 람(스페인)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 쟁쟁한 우승 후보들을 5타 차 뒤에서 뒤집는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PGA 투어 휴스턴 오픈 우승 이후 무려 15년 10개월(5,795일) 만에 맛보는 감격의 우승컵이다. 챔피언 퍼트를 마친 앤서니 김은 그린 위로 달려 나온 아내와 딸을 품에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지난 세월의 소회를 대신했다. ■ 안병훈, 꾸준한 샷감으로 공동 24위… KGC 팀전 8위 수성 한국 선수들의 선전도 이어졌다. ‘코리안 골프 클럽(KGC)’의 캡틴 안병훈(35)은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최
포씨유신문(4CU News) 하노이 골프 특집 제5탄! 빈옌에서 고속도로로 80분, 대자연과 호수가 어우러진 옌바이 스타 CC를 취재했습니다. GM이 직접 건넨 알싸한 계피나무의 향기와 대회 코스처럼 웅장한 신규 9홀의 압도적 스케일! 클럽하우스의 맛있는 한국 음식과 소주에 반하고, '매운맛' 코스 난이도에 한 번 더 놀라는 옌바이 라운드 현장을 지금 확인하세요.
삼성전자가 17~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KBIS 2026(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6)’에 참가해 북미 시장에 특화된 가전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 KBIS는 글로벌 6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로, 올해는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층 고도화된 AI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가전 ‘데이코’ 라인업 등 북미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전시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도화된 AI 탑재된 ‘비스포크 AI 가전’으로 차별화된 연결 경험 제시 삼성전자 전시장에서는 가장 먼저, 올해까지 CES 혁신상을 10회 수상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만나볼 수 있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인식 성능이 크게 향상된 ‘AI 비전(AI Vision)’ 기능을 지원한다. ‘AI 비전’은 내부 카메라를 이용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기능으로, 기존에는 신선식품 37종, 가공·포장 식품은 50종으로 제한이 있었으나 구글 제미나이를 결합해 인식 가능한 대상이 크게 확
[포씨유신문 김대중 기자] 최근 골프계는 캐디의 ‘근로자성’ 인정과 피지컬 AI 로봇의 등장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다. 정부는 노무제공자인 캐디를 근로자의 틀 안으로 끌어들여 권익을 보호하려 하지만, 현장의 시선은 냉정하다. 막대한 고용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골프장은 인력을 축소하고 노캐디나 로봇 도입을 서두를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결국, ‘준비되지 않은 권리’는 역설적으로 ‘직업의 소멸’을 앞당기는 독이 될 수 있다. ■ ‘비용’ 취급받는 캐디, ‘전문가’로 체질 개선 시급 오늘날 많은 골퍼가 캐디피를 아까워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는 인식이 팽배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는 단순히 현장에서 오래 일한 사람이 아니라, 사회 통념에 부합하는 체계적 교육을 받고 그 가치를 증명하는 사람을 뜻한다. 따라서 이제는 캐디를 단순히 현장에 투입되는 보조 인력으로 볼 것이 아니라, 대학교 교육 과정에 ‘캐디학과’를 신설하여 학문적 깊이를 갖춘 전문가로 양성해야 한다. 교육이 바뀌어야 사회의 시선이 바뀌고, 시선이 바뀌어야 직업의 수명이 연장된다. ■ 글로벌캐디원격평생교육원이 닦아온 ‘캐디학’의 토대 전문가 양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검증된
[포씨유신문 김대중 기자] 2023년 10월 19일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2년 4개월 만에 2026년 시즌 첫 번째 시그니처 대회인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한 콜린 코리가와가 14계단 껑충 뛴 세계랭킹 5위에 올라섰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7.1244 684.97598 40 2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8.3444 392.18678 47 3 +1 영국 토미 플릿우드 5.4285 271.18678 50 4 -1 영국 저스틴 로즈 5.0507 222.23008 44 5 +14 미국 콜린 모리가와 4.8276 197.93130 41 6 - 미국 러셀 헨리 4.6514 186.05467 40 7 -2 미국 크리스 고터럽 4.6414 241.35049 52 8 -1 미국 J.J. 스폰 4.4149 225.15891
[포씨유신문 김대중 기자] ‘전통의 명문’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한국 골프의 자존심 김시우(31)가 다시 한번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 ‘시그니처 이벤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PGA 투어의 8개 '시그니처 이벤트(Signature Events)' 중 하나로, 전설 타이거 우즈가 호스트를 맡고 있는 최고 권위의 대회입니다. 총상금만 2,000만 달러(약 290억 원)에 달하며, 세계 랭킹 최상위권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는 ‘별들의 전쟁’으로 불립니다. 특히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3년간의 PGA 투어 시드권이 주어지는 등 메이저 대회에 버금가는 특급 대우가 따릅니다. ■ 김시우, 11개 홀서 ‘노보기 버디 3개’… 공동 5위 안착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강한 비바람과 일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김시우는 11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내며 3언더파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김시우는 이날도 송곳 같은 아이언 샷과 안정적인 퍼
교육부는 학교가 자율성을 토대로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교육을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도록, 불필요하거나 부담이 되는 각종 관행과 규제, 비효율적인 절차를 발굴‧개선하는 등 학교의 가짜 일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그간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등과 함께 교육자치와 학교 운영의 자율성 강화를 위한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2017년에는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을 신설하고, 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시도교육감협의회와 공동으로 131개 과제를 발굴·이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자율성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번에는 학교 차원에서 직접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무를 적극 발굴하여 학교가 본질적인 기능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되, 학교 현장의 불필요한 관행은 과감하게 없애고 비효율적인 행정절차와 책무는 간결하게 정리하여 현장의 부담을 경감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정책연구(’25.12월~)를 통해 학교 업무 전반을 ‘학사운영·교육과정’과 ‘재정집행·행정업무’ 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현장의 각종 규제와 관행을 계속 발굴‧개선해 나간다.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교원·학생·학부모와 교육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무대 위 완성된 ‘결과’가 아닌, 음악이 형성되고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관객과 함께 나누는 기획공연 <과정음악회>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 이번 기획은 관객과의 소통을 넓히고 공연의 깊이를 확장하기 위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시도이다. <과정음악회>는 완성된 연주 뒤에 가려져 있던 리허설과 해석의 순간을 공개하는 오픈 리허설(Open Rehearsal) 형식의 시리즈다. 정기연주회와는 다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예술감독의 설명과 지휘 과정을 통해 음악적 해석과 방향이 형성되고 변화하는 흐름을 가까이에서 따라갈 수 있다. 이 과정은 관객이 음악을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작품의 구조와 해석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이어진다. 또한 음악 애호가와 클래식 전공 학생들에게는 작품 해석과 연습의 핵심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교육적 의미를 더하며, 다음 날 열리는 정기연주회의 이해를 돕는 가교 역할도 한다. 올해 <과정음악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3월 26일 첫 무대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올해의 예술가’로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과 함께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 차이콥스키의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