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중부일보주관 ‘2025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플러스(i+) 드림(dream)’으로 출산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명 미만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저출생 장기화는 국가와 지역의 성장 기반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으로 태아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지원하는 ‘2024년 아이플러스(i+) 1억드림’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이 정책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청소년기까지 책임지는 인천이라는 철학 아래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기존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며 결혼‧출산‧양육‧주거 등 실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정책으로 확대해, 집드림(신혼부부 천원주택·신생아가구 1.0대출 이자 지원), 차비드림(출산가구 부모 대중교통비 50~70% 환급), 이어드림(청년 만남 프로그램 운영), 맺어드림(공공예식장 및 결혼예식비용 지원), 길러드림(아이돌봄서비스 80시간 추가 지원·시간제보육 및 다함께돌
클럽 하우스에 '골드 캐디'를 게시해도... 전문 교육이 절실한 중국 캐디 2025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골프장을 방문하여 현지 캐디의 업무 실태를 조사했다. 태국이나 베트남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중국 골프장 역시 한국과는 다른 캐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다. 특히, 캐디를 3개 등급으로 나누어 클럽하우스 앞에 게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의 전문성과 숙련도 면에서 큰 아쉬움이 남았다. 캐디피 수준: 한국과 비교해도 적지 않은 금액 중국 캐디의 기본 서비스는 1캐디 2백(Caddy two bags) 시스템이다. 기본 캐디팁은 150위안(약 3만원)이며, 플레이어의 요청 시에는 1캐디 1백으로 서비스하며 캐디팁은 200위안(약 4만원)이다. 이는 한국의 캐디피와 비교했을 때 결코 적은 금액이라 할 수 없으며, 캐디가 부족할 경우 1캐디 4백까지도 감당한다고 전해져,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기본적으로 중국 캐디는 라운드 비용에 캐디피가 포함되어 있어서, 이를 월급으로 받지만,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1캐디 2백일 경우 플레이어 1인당 3만원, 2명에게 6만원을 받기 때문에 숙련도에 비해서 낮은 금액이 이
골프장에서 캐디의 역할은 단순히 골프채를 운반하고 경기에 조언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최근 대법원 판례를 통해, 캐디가 경기 참가자의 안전을 배려하고 사고 위험을 방지해야 할 '법적 주의의무'를 부담한다는 점이 명확히 확인되었습니다. 캐디가 간과하기 쉬운 '안전 멘트'나 '위치 조정' 한마디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사고 발생 시 '업무상 과실'을 가르는 중대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1. 사건 개요: 안전 위치 미확보로 인한 중상해 사고 본 사건은 골프 경기 중 캐디(피고인)가 플레이어들의 안전을 확보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과정: 캐디는 피해자(A, B(피해자), C, D)를 카트에 태워 이동시키다가, A가 칠 공을 지난 지점에 정차함으로써 피해자가 A의 앞쪽에 위치하도록 하였습니다. 과실 행위: 캐디는 A에게 공을 찾아준 후 골프채를 건네준 다음, 피해자나 A에게 예상할 수 있는 사고 위험성에 관한 주의를 촉구하는 등 안전한 경기운영을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곧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결과: A가 친 공에 피해자가 맞아 상해를 입었습니다. 2. 법원의 판단: "안전 조치 게을리한 것은 명백한
청송 지역 문화인들이 젊은 시절 품었던 화가의 꿈을 다시금 펼치며 뜻깊은 첫 단체전을 열었다. 우승우 화백의 지도 아래 활동해온 청송문화원 한국화반 회원들이 ‘일획한국화회’를 결성하고, 그동안의 창작 활동을 결산하는 첫 단체 전시를 개최한 것이다. 작가로의 발돋움, 인생의 붓끝에서 피어난 예술 이번 전시는 청송문화원 한국화반 회원들이 수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전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수준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회원들은 젊은 날 화가의 꿈을 품었으나 삶의 여정 속에서 잠시 붓을 놓았던 이들 인생의 연륜이 쌓인 지금, 다시 화필을 들고 예술적 열정을 이어가는 모습은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우승우 화백은 회원들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획한국화회’를 결성하고 창작 활동의 폭을 넓히는 데 힘을 쏟았다. ️ 지역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회원들의 개인전 준비 기반을 마련하였고, 창작 의욕 고취 및 미술문화 저변 확대를 꾀하였다. 참여 작가들은 서로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 ‘일획의 울림’에 담긴 생성의 이치
교육 목표 캐디의 업무상 주의의무 범위를 법적 관점에서 정확히 인지한다. 골프 경기 중 발생 가능한 타구 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필수 조치를 숙지한다. 안전 확보 의무를 소홀히 했을 때 발생하는 업무상 과실치상죄의 법적 책임을 이해한다. 1. 캐디의 업무상 의무: 서비스인가, 법적 책임인가? 구분 일반적인 인식 대법원 판례를 통한 법적 정의 캐디 업무 골프채 운반, 경기 조언 등 서비스 골프채 운반·이동·취급 및 경기에 관한 조언 + 경기 참가자들의 안전을 배려하고 그 생명·신체의 위험을 방지할 업무상 주의의무 안전 의무 성실한 서비스의 일부 직무 자체가 위험성을 가지므로 안전 배려를 의무의 내용으로 함 결론 캐디는 타구 사고 위험을 방지해야 할 의무를 법적으로 부담하는 '안전 관리자'의 역할도 수행한다. 2. 판례로 본 업무상 과실 발생 시점 ( 경고 상황) 다음은 대법원이 캐디의 업무상 과실을 인정한 결정적인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반드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상식에서 14개의 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Red Dot Design Award: Brand & Communication Design)’에서 최우수상 1개, 본상 13개를 수상했다고 7일(금)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해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유수의 글로벌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단편 영화 ‘밤낚시’로 필름 & 애니메이션 분야 최우수상(Best of the Best)과 광고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와 광고대행사 이노션, 배우 손석구가 공동 제작한 영화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단편 영화로,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의 시선에서 전개되는 독창적
PARCO는 2025년 1월 개최한 ‘고독한 미식가’ 30주년 기념 ‘고독한 미식가 엑스포’의 성대한 성공에 힘입어 만화 작품의 매력을 더욱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서울의 인기 멀티숍 HEIGHTS와 협력해 기간 한정 팝업(POP UP)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진행된다. 팝업 이벤트 장소는 서울의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패션과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 HEIGHTS Exchange로, 이곳에서 직접 ‘고독한 미식가’의 세계관을 만끽할 수 있다. ‘고독한 미식가’는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일본의 인기 굿즈는 물론, 한국 한정 오리지널 상품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의 ‘고독한 미식가’ 팬들은 물론, 일본 문화의 팬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PARCO는 주력 사업인 상업시설 운영과 더불어 콘텐츠 사업 개발을 중요한 성장 분야로 삼아 국내외 확장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고독한 미식가 팝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HEIGHTS와 협력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일본 콘텐츠를 한국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130m에 어떤 클럽 드릴까요?" 초보 캐디의 현실과 베테랑 캐디의 프로페셔널 차이! 1캐디 4백 시스템에서 4인의 클럽, 비거리, 습관을 외우는 것은 '캐디 서비스학'의 기본입니다. 모든 캐디와 골퍼가 봐야 할 교육 영상!
2025년 11월 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43차 아세아나폴(ASEANAPOL) 총회에서 대한민국 경찰청이 제안한 ‘브레이킹 체인스(Breaking Chains)’ 국제공조 작전 결의안이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공식 채택되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 등지에서 급증한 스캠센터 기반 온라인 사기 및 인신매매 범죄에 대한 국제적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한-아세안 정상회의 후속 이행의 첫 결실로 평가된다. ‘브레이킹 체인스’란? 국경을 넘나드는 스캠·인신매매·온라인 사기 조직의 연결 고리를 끊기 위한 국제공조 작전 정보 공유, 공조 수사, 피해자 보호 등 실질적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함 아세아나폴이 단순 협의체를 넘어 실행 기반 국제공조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계기 아세안 10개국 만장일치 채택 회원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채택 의미 신흥 범죄 양상에 대한 공동 인식과 대응의 출발점 “이번 결의안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국제 치안협력의 제도화를 향한 실질적 전환점입니다.” – 이재영 경
현대위아가 현대건설과 함께 로봇 친화 주차장 개발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지난 7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현대건설과 ‘로봇주차 솔루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현대건설의 프로젝트 사업지 발굴 및 설계 역량에 현대위아의 주차로봇 기술을 더해 새로운 주차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위아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 백익진 상무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이 참석했다. 현대위아는 현대건설과 이번 협업을 통해 주차로봇 운영에 최적화한 로봇 맞춤형 주차장을 개발할 계획이다. 건축·설계 단계부터 주차로봇의 운영을 고려해 건물 내 주차 공간 및 주차로봇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생각이다. 현대건설은 주차로봇을 도입할 신규 사업지를 발굴하고, 주차로봇 활용을 위한 맞춤형 설계안을 구상할 예정이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주차로봇의 이용 동선 등 운영 시나리오도 기획한다. 현대위아는 주차로봇과 관련 제어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로봇의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인프라 설계도 담당한다. 주차장 내 주차로봇 서비스의 시나리오,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