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 골프장의 오랜 관행이었던 ‘캐디피 현금 결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6일,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과 한국소비자협회가 골프장 이용 시 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 개정안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공식 접수하며 제도 개선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 박정훈 의원… 핵심은 ‘결제 선택권’ 이번 개정안 접수는 그동안 골퍼들이 겪어온 ‘캐디피=현금’이라는 강제적 관행을 끝내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다. - 구조적 불공정 개선: 박 의원은 카트·캐디 강제 이용, 비정상적인 그늘집 요금 등과 함께 현금 결제 관행을 ‘골프장 4대 갑질’로 규정했다. - 표준약관 개정 추진: 개정안이 통과되면 골프장은 소비자의 결제 수단 선택권을 보장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대중형 골프장 지정 취소 등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될 전망이다. 2️⃣ 건국대 골프장 포럼서 불붙은 실무 논의… “현장의 답은?” 국내 최대 골프 전문가 커뮤니티인 건국대학교 골프장 포럼에서도 캐디피 카드 결제 도입 방식을 두고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 현장의 고민: 한 운영자는 “최근 정부의 카드 결제 가능 뉴
[포씨유신문=경제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2026년 스포츠산업 융자(튼튼론)'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골프장 업계에 대한 지원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중형 골프장'의 경우 일반 비회원제 골프장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중형 골프장, 최대 85억 원 한도로 '압도적' 혜택 기존 비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시설설치자금 한도가 40억 원, 개보수자금이 20억 원으로 제한되어 있다. 반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중형 골프장(또는 지정받고자 하는 자)은 시설설치 및 개보수 자금을 합산하여 연간 최대 85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이는 일반 비회원제 골프장의 시설설치자금 한도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운전자금 역시 차등 지원된다. 일반 비회원제 골프장의 연간 한도액은 5억 원인 것에 비해, 대중형 골프장은 그 두 배인 1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경영 안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유로운 상환 조건… 거치기간 4년 포함 최대 10년 상환 조건 또한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었다. - 시설설치
[포씨유신문] 최근 SNS를 열면 아침마다 침대 옆에서 가볍게 제자리 점프를 하는 젊은이들의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름하여 '50 점프 챌린지'. 거창한 헬스장 등록이나 장비 없이 오직 맨몸으로 50번의 점프를 수행하는 이 단순한 루틴이 왜 전 세계 MZ세대를 사로잡았을까? 왜 '50번의 점프'인가? (효능) 전문가들은 이 짧은 동작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입을 모은다. - 독소 배출의 핵심, 림프 순환: 우리 몸의 '쓰레기통'이라 불리는 림프계는 혈액과 달리 스스로 순환하지 못한다. 근육의 움직임이나 중력의 변화가 필요한데, 위아래로 뛰는 점프 동작은 림프관을 자극해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 골밀도 및 근력 강화: 체중을 이용한 가벼운 충격은 뼈를 만드는 세포를 자극해 골밀도를 높인다. 또한 종아리, 허벅지, 코어 근육을 동시에 사용해 하체 근력을 강화한다. - 천연 에너지 드링크: 아침의 짧은 점프는 뇌를 깨우고 엔도르핀과 도파민 분비를 촉진한다. 커피 한 잔보다 더 빠르게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어떻게 뛰어야 할까? (올바른 방법) 단순히 높이 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
[포씨유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2일(월),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 일대 해발 500m 지점의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올해 첫 개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2년부터 세복수초 개화 시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개화는 작년(2025년 2월 14일)보다 약 한 달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2년 전인 2024년(1월 15일)과 유사한 수준이다.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주요 원인은 안정적인 기온으로 분석된다. 작년 겨울(2024년 12월 평균 8.7℃)에는 일시적인 저온 현상과 한파가 잦았던 반면, 올해 겨울(2025년 12월 평균 9.6℃)은 초입부터 비교적 온화하고 안정적인 기온이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복수초, 세복수초, 개복수초 등 총 3종이 자생한다. 그중 세복수초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자생식물로, 다른 종에 비해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세복수초는 새해의 복을 상징하며 가장 먼저 노란 꽃을 피워 생명력을 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다현 연구사는 “세복수초는 제주 산림 생태계의 계절 변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식물”이라며, “자생지 보호와 종 보존을 위해 체
[포씨유신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은 앞으로 모두의 카드(K-패스)를 보다 다양한 카드사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주관 카드사가 확대되면서 이용자들은 개별 소비·생활 패턴에 따라 카드사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K-패스 기본형은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20~53.5%)을 환급하는 방식이며, 정액형은 환급 기준금액(3~10만원)을 초과하는 대중교통비 지출금액을 환급하는 방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모두의 카드(K-패스) 주관 카드사를 7개 추가 선정하였다. 추가된 주관 카드사는 전북은행,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토스뱅크, 티머니 등 7개이다. 추가 선정된 7개 주관 카드사 중 토스뱅크를 제외한 6개 신규 카드사의 모두의 카드(K-패스) 카드 발급은 2월 2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대광위는 토스뱅크와 협력하여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드 발급부터 모두의 카드(K-패스) 회원가입·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범 사업을 2월 26일부터 제공(카드 발급)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카드사의 앱·누리집 등에서 카드를 발
[포씨유신문]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팰리세이드가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북미 시장에서 정상에 올랐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Huntington Place)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목)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를 총 9번 수상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는 자동차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지금까지 ▲현대차 제네시스(2009) ▲현대차 아반떼(2012) ▲제네시스 G70(2019) ▲현대차 코나(2019) ▲기아 텔루라이드(2020) ▲현대차 아반떼(2021) ▲기아 EV6(2023) ▲기아 EV9(2024)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루시드 그래비티(
[포씨유신문] 경상남도는 경남형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 ‘400인의 아빠단’이 시행 첫해 만족도 90%를 기록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참여자 93.1%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육아·가사활동 참여가 늘었다”고 응답했다. 이는 아빠의 가사·육아 참여가 가정 내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저출생 대응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아빠의 가사노동이나 육아 참여 수준이 높을수록 가정의 둘째 출산 의사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400인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양육 중인 도내 아빠 40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체험, 육아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빠의 돌봄 참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출산·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를 통한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참여자의 9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93.1%는 아빠단 활동 이후 자녀 돌봄이나 가사활동 참여에 노력하게 됐다고 답했다. 프로그램에
[포씨유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 내수시장뿐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적합한 신품종 딸기 ‘미향’의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미향은 국내 재배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설향의 우수한 식미를 계승하면서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과실 무름 현상을 개선한 고경도 촉성재배용 품종이다. 가장 큰 강점은 경도와 당도에서 나타난다. 미향의 과실 경도는 16g/㎟로 설향(12.3g/㎟)보다 단단하며, 당도는 10.7브릭스로 설향(10.1브릭스)보다 높아 보다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이로 인해 장거리 유통과 수출 환경에서도 품질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실 모양은 원추형이며, 색깔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황빛 적색으로 외관 품질이 우수하다. 평균 과중은 21g으로 설향보다 다소 크지만, 화방당 꽃수는 9.3개로 설향보다 적어, 전체 수량과 상품과율은 설향 대비 약 93%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미향 재배 시 주의사항은 2화방 첫 꽃에서는 화분량이 다소 적을 수 있어 충분한 양분 공급과 초세 관리가 필요하며, 겨울철 저온기에 일조량이 부족할 경우 착색 지연이나 과실 무름이 발생할 수 있어 광 확보 관리가 중요하다. 병해충
[포씨유신문] 대한민국 골프의 ‘젊은 피’ 김성현(28)이 2년 만에 돌아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서 화려한 부활포를 쏘아 올렸다.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CC에서 열린 2026 PGA 투어 개막전 ‘소니 오픈’ 1라운드에서 김성현은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숨에 우승권에 진입했다. 1️⃣ 무결점의 완벽한 복귀전: 버디만 7개 ‘노보기’ 행진 김성현의 첫날 경기는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였다. - 사이클 버디의 마법: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며 기세를 올린 김성현은 후반 막판 16번(파4), 17번(파3), 18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는 이른바 ‘사이클 버디’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권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 기록이 말해주는 부활: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낸 김성현은 7언더파 63타를 기록, 닉 테일러(캐나다) 등 공동 선두(8언더파)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 시련이 만든 단단함… 콘페리 투어가 보약 됐다 지난 2025시즌 성적 부진으로 투어 카드를 잃었던 김성현은 포기하지 않았다. - 지옥에서의 생존: 지난해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포인트 랭킹 8위에 오르며 상위
[포씨유신문]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등산, ‘우오봉’이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신개념 리그형 등산 플랫폼 ‘우오봉(우리가오를봉우리)’의 오픈베타 출시를 기념해 ‘우오봉 퀘스트를 공략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의 정적인 등산 앱과 차별화된 우오봉만의 핵심 기능인 ‘퀘스트(Quest)’ 시스템을 등산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오봉은 등산 코스 곳곳에 배치된 ‘타깃’을 게임처럼 달성해 나가는 앱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다운로드한 후 로그인하고, 산행 중 1개의 퀘스트만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된다. 미션을 달성한 선착순 1000명의 테스터에게는 우오봉 브랜드 로고가 담긴 한정판 굿즈 패키지가 선물로 제공된다. 우리봉우리 임수영 대표는 “우오봉은 단순한 기록용 앱이 아니라 ‘등극(登極)’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게임형 플랫폼”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등산 애호가가 산이 주는 성취감과 게임이 주는 짜릿함을 동시에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오봉은 ‘등산의 스포츠화’를 목표로 내건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공격대장’이나 ‘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