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시즌 초반 골프계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막을 내리면서 세계 골프 랭킹에도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주 랭킹 리포트의 핵심은 캐머런 영의 비상과 한국 선수들의 고전으로 요약됩니다.
1. 캐머런 영, 생애 최고의 순간과 함께 '톱 5' 진입
이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캐머런 영이 이번 주 랭킹의 주인공입니다. 우승 포인트에 힘입어 지난주보다 무려 11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리며 세계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메이저급 대회에서의 우승이 그의 커리어와 랭킹에 얼마나 큰 파급력을 주는지 증명한 결과입니다.
2. 맷 피츠패트릭의 약진
잉글랜드의 강자 맷 피츠패트릭 또한 이번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지난주 대비 9계단 상승하며 세계 15위에 랭크, 다시 한번 최상위권 경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3. 한국 선수들의 랭킹 현황: 김시우만 ‘제자리’, 나머지는 ‘하락’
한국 선수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한 주였습니다.
김시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 28위를 수성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위치를 지켜냈습니다.
임성재: 최근의 기복이 랭킹에 반영되며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한 82위를 기록,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안병훈: 최근 LIV 골프로 이적한 안병훈은 포인트 획득의 제약 등으로 인해 4계단 하락한 123위에 머물렀습니다.
김주형: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김주형은 이번 주에도 3계단 밀려나며 127위까지 순위가 내려앉았습니다.
김성현: 지난주 153위였던 김성현 역시 4계단 하락한 157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총평: 캐머런 영이 세계 골프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한국 골프의 간판급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순위가 하락하며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즌 중반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한국 선수들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다시 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표] 2026년 3월 셋째 주 세계랭킹 TOP 15
| 순위 | 추이 | 국가 | 선수 | 평균포인트 | 합계 | 출전한 대회 |
| 1 | - | 미국 | 스코티 셰플러 | 15.6522 | 641.74215 | 41 |
| 2 | - | 북아일랜드 | 로리 매킬로이 | 8.4053 | 395.04799 | 47 |
| 3 | - | 영국 | 토미 플릿우드 | 5.3881 | 274.79545 | 51 |
| 4 | +11 | 미국 | 카메룬 영 | 5.3473 | 251.32325 | 47 |
| 5 | - | 영국 | 저스틴 로즈 | 4.9380 | 217.27175 | 44 |
| 6 | -2 | 미국 | 콜린 모리가와 | 4.9251 | 206.85532 | 42 |
| 7 | +3 | 미국 | 잰더 쇼플리 | 4.7916 | 191.66526 | 40 |
| 8 | -2 | 미국 | 러셀 헨리 | 4.7316 | 189.50492 | 40 |
| 9 | -1 | 스코틀랜드 | 로버트 매킨타이어 | 4.6009 | 239.24863 | 52 |
| 10 | -3 | 미국 | 크리스 고터럽 | 4.5865 | 238.50018 | 52 |
| 11 | -2 | 오스트리아 | 셉 스트라카 | 4.3698 | 209.75043 | 48 |
| 12 | -1 | 미국 | JJ. 스폰 | 4.1307 | 214.79526 | 52 |
| 13 | -1 | 일본 | 히데끼 마쓰야마 | 4.1079 | 197.17820 | 48 |
| 14 | - | 미국 | 저스틴 토마스 | 4.0602 | 162.40777 | 40 |
| 15 | +9 | 영국 | 맷 피츠패트릭 | 4.0118 | 192.56596 | 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