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열리고 있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이 2라운드 도중 폭우와 낙뢰로 인해 중단됐다. 현지 시간 금요일 오후, 기상 악화로 인해 경기가 멈췄고, 많은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채 토요일 오전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 선수들 중간 성적
선수 |
스코어 |
진행 상황 |
전망 |
---|---|---|---|
임성재 |
-12 |
✅ 2R 종료 |
단독 3위, 플레이오프 진출 유력 |
김시우 |
-1 |
⏳ 2R 진행 중 |
컷 통과 경계선, 남은 홀 중요, 쩐의 전쟁 참여 가능 |
안병훈 |
-1 |
⏳ 2R 진행 중 |
컷 통과 가능성 있음, 집중 필요, 쩐의 전쟁 참여 불투명 |
김주형 |
+2 |
⏳ 2R 진행 중 |
컷 통과 어려움, 마지막 퍼팅이 변수, 쩐의 전쟁 참여 회의적 |
컷 기준은 현재 -2 또는 -3 예상, 토요일 오전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크다.
경기 중단 배경
- 폭우 및 낙뢰 경보로 인해 경기 중단
- PGA 투어는 토요일 오전 재개를 공식 발표
- 일부 선수는 2라운드 종료, 다수는 3~8홀 남은 상태
페덱스컵 진출, 마지막 기회
윈덤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다.
임성재는 이미 상위권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하며, 김시우, 안병훈, 김주형은 컷 통과 여부에 따라 운명이 갈릴 수 있다.
토요일 오전의 경기 결과가 페덱스컵 진출권을 좌우할 결정적 변수이다.
현장 분위기
“폭우보다 더 무서운 건,
페덱스컵 진출권이 걸린 마지막 퍼팅이다.
윈덤 챔피언십의 진짜 승부는
토요일 아침에 다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