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 4일,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더 컨트리 클럽 오브 잭슨(파72)에서 열린 PGA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한국의 김주형(23)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 김주형 2R 주요 기록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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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 5번홀(파5), 약 6.4m 퍼트 성공 |
버디 | 6개 (1·2·6·10·13·15번홀) |
보기 | 2개 (8·17번홀) |
2R 스코어 | 66타 (-6) |
중간합계 | 134타 (-10) |
순위 변화 | 공동 13위 → 공동 5위 |
선두와 격차 | 3타 (개릭 히고 -13) |
“1·2번홀 연속 버디로 출발해 5번홀 이글로 분위기를 완전히 끌어올렸다.”
2. 시즌 부진 속 반등의 기회
- 김주형은 올해 PGA 투어 24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단 한 번만 톱10에 진입
- 페덱스컵 랭킹은 99위, 세계랭킹은 86위까지 하락
- 2023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으로 확보한 2년 풀시드가 올해 종료 예정
“이번 대회는 단순한 성적이 아니라 내년 PGA 투어 잔류를 위한 생존 싸움입니다.”
3. 한국 선수 현황
- 안병훈: 2언더파 70타, 중간합계 -5 → 공동 42위
- 김시우: 불참
- 임성재: 다음 대회 출전 예정
4. 포씨유 시선
“김주형은 2022년의 신성에서 2025년의 생존자로 돌아왔다. 이번 2라운드의 이글과 버디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절박함과 집중력의 산물이다.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은 김주형에게 다시 PGA 무대의 중심으로 돌아갈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