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7일, 전남 해남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한국의 김세영이 1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브룩 매튜스(미국)가 15언더파로 2위, 리오 다케타(일본)와 김효주가 13언더파로 공동 3위, 최혜진은 10언더파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했다. 1. 2라운드 주요 순위 순위 선수 스코어 1위 김세영 -16 2위 브룩 매튜스 -15 공동 3위 리오 다케타, 김효주 -13 공동 6위 최혜진 외 2명 -10 공동 11위 임진희 -9 공동 17위 김아림, 이소미, 오수민(아마추어) -8 2. 한국 선수 활약 - 김세영: 정교한 퍼팅과 아이언 샷으로 단독 선두 유지 - 김효주: 꾸준한 플레이로 공동 3위 - 최혜진: 10언더파로 공동 6위, 후반 라운드 기대 - 임진희: 9언더파로 공동 11위, 톱10 진입 노려 - 김아림·이소미·오수민: 8언더파로 공동 17위, 아마추어 오수민의 활약도 눈길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샷 감각이 완벽에 가까웠고, 김효주는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선수들의 '부의 랭킹'이 업데이트됐다. 한국의 안병훈(33)이 누적 상금 2천148만 달러(약 2,900억 원)를 넘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이른바 '우승 없는 최다 상금 클럽'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PGA 투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를 자랑하지만, 우승 트로피 없이도 꾸준한 성적으로 억만장자가 되는 이들의 이야기는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준다. 안병훈은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상금 30만 1,600달러를 추가했다. 이로써 그의 PGA 투어 경력 상금은 총 228개 대회 출전 만에 2천 148만 4,985달러에 달한다. 안병훈의 최고 성적은 준우승 5회로, 아직 PGA 투어 우승은 없지만 DP 월드 투어(유럽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입증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우승은 언제든 올 수 있지만, 매 대회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훈은 올해 초부터 꾸준한 플레이로 상금 랭킹을 끌어올렸다. 특히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8위와 RBC 캐나디언 오픈 공동 6위 등 2025 시즌 탑10을 3
미국 법무부(DOJ)가 캄보디아 기반 다국적 기업 '프린스 홀딩스 그룹(Prince Group)' 회장 천즈(Chen Zhi, 37)를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 공모 혐의로 기소하며 150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압수했다. 영국은 동시다발 제재에 나서며 아시아 최대 사이버 범죄 네트워크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 있다. 여기에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의 연루 의혹이 불거지며 사건이 더 주목받고 있다. 범죄 네트워크의 실체 프린스 그룹은 부동산과 금융을 위장으로 30개국에서 활동하며, 캄보디아 내 10개 이상의 '스캠 컴파운드'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시설들은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감옥과 같은 구조로, 중국인 등 외국인 수백 명을 인신매매로 유인해 강제 노동을 시켰다. 피해자들은 가짜 직업 광고로 속아 들어간 뒤 고문과 폭행을 당하며 암호화폐 사기를 강요받았다. 미국 재무부는 2024년 피해액이 58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히며, 천즈가 캄보디아·라오스 정치인을 매수해 네트워크를 보호했다고 주장했다. 천즈는 현재 도주 중이다. 승리의 의문스러운 연관성 승리의 프린스 그룹 연루 의혹은 2024년 캄보디아 팬미팅 영상에서 불거졌다. 무대 배
2025년 10월 14일, 미국 US뉴스가 발표한 ‘2025 세계 강대국 순위’에서 한국이 전 세계 6위에 오르며 기술혁신과 군사력 강화를 바탕으로 국제적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1. 주요 순위 순위 국가 주요 평가 요소 1위 미국 경제력, 군사력, 글로벌 리더십 2위 중국 인구 규모, 경제 성장, 군사력 3위 러시아 전략적 영향력, 군사력 4위 영국 외교력, 국제 정치 영향 5위 독일 기술력, 산업 기반 6위 한국 기술혁신, 군사력, 문화 영향력 7위 프랑스 외교력, 국방력 8위 일본 경제력, 기술력 9위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시장 영향력 10위 이스라엘 군사기술, 지역 전략성 2. 한국의 평가 요인 - GDP 1조 9500억 달러 (약 2780조 원) - 인구 5160만 명 - 기술혁신과 군사력 강화가 주요 상승 요인 - 글로벌 리더십, 문화 영향력도 긍정적 평가 “한국은 과거 단순 제조 기반에서 기술·문화·안보를 아우르는 복합 강국으로 진화 중입니다.”
지난 주에 끝난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우승한 세계랭킹 1위 태국의 지노 티띠쿤은 2위 넬리 코다와의 포인트 차이를 2.89에서 3.43으로 격차를 0.54 차이로 확고한 1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민지는 뷰익 LPGA 상하이 대회에서 3이를 차지하고 3위였던 리디아 고와 순위를 맞교환했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태국 지노 티띠쿤 12.01 468.41 39 2 - 미국 넬리 코다 8.58 326.18 38 3 +1 호주 이민지 6.39 306.62 48 4 -1 뉴질랜드 리디아 고 6.29 239.15 38 5 - 영국 찰리 헐 5.92 242.55 41 6 - 일본 미유 야마시타 5.62 326.21 58 7 - 중국 루오닝 인 5.09 198.41 39 8 - 한국 김효주 4.90 220.42 45 9 - 일본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사기·감금 등의 피해가 잇따르면서 경찰청이 국제공조 역량을 총동원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경찰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캄보디아 현지 대응 강화와 국제사회 협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1. 주요 대응 내용 대응 항목 내용 코리안데스크 설치 캄보디아 경찰과 업무협약(MOU) 체결 예정 경찰 파견 현지 수사 공조 및 피해자 보호 목적 시신 부검 협조 최근 사망 사건 관련, 국과수와 합동 방문 추진 국제경찰청장회의 10월 20~23일, 동남아 범죄 심각성 공유 예정 인터폴 총회 11월 모로코 개최, 초국경 스캠 대응 협력 촉구 국제공조 협의체 아세안 10개국·중국·일본 등과 합동작전 전개 경찰 영사 확대 범죄 빈발 지역에 경찰 영사 추가 배치 인력 보강 국제공조 수사 전담 인력 30명 증원 예정 2. 포씨유 시선 “캄보디아는 최근 몇 년간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융사기, 취업사기, 감금 등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조직적 스캠 단지가 운
2025년 10월 12일, 일본 요코하마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에서 미국의 잰더 쇼플리가 19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144만 달러의 우승상금을 거머쥐었다. 최종 라운드 주요 성적 순위 선수 국적 최종합계 1위 잰더 쇼플리 미국 -19 (265타) 공동 4위 안병훈 한국 -14 (270타) 공동 20위 임성재, 김시우 한국 -8 (276타) 공동 56위 김주형 한국 +1 (285타) 쇼플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맥스 그레이서먼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2025년 10월 11일, 중국 상하이 민항 디스트릭트에서 열린 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 3라운드에서 일본의 미나미 카쯔가 4언더파 68타를 치며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소미는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5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진입했으며, 김세영은 3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신지은, 김아림과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다. LPGA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윤이나는 시작부터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버디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2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10월 11일, 일본 요코하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 3라운드에서 한국의 안병훈과 김시우가 나란히 중간합계 9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라 최종 라운드에서의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안병훈은 5번홀 이글을 포함해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16계단 상승한 공동 3위에 올라섰다. 특히 5번홀 이글로 흐름을 바꾸며 후반까지 안정적인 퍼팅을 유지했다.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더니, 3라운드에서는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안병훈을 포함한 5명의 선수와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시우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를 쌓았지만, 보기가 발목을 잡았다. 포씨유 시선 “한국 선수들이 일본에서 열린 PGA 투어 대회에서 나란히 상위권에 포진한 것은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안병훈은 이글 포함 5언더파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줬고, 김시우는 2R의 맹타에 이어 3R에서도 흔들림 속 집중력을 유지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의 역전 우승 가능성은 충분하며, 한국 남자 골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할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가을 바람이 살랑이는 인천의 하늘 아래,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특별한 음악회가 다가왔다. 앙상블 라메르(Ensemble La Mer)가 주최하는 '2025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가 오는 11월 2일(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인천시청 인천애뜰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로, 골프 전문 미디어 포씨유신문이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해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청 인천애뜰(인천 중구 정동 1-1, 인천시청 별관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주변 교통편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역(7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다. 날씨에 따라 실내 이동이 가능하도록 대비 중이며, 입장은 현장 선착순으로 무료다. 포씨유신문은 이번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서, 현장 취재와 생중계 영상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놓치지 않도록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앙상블 라메르의 단장 정은희 교수는 "음악은 국경을 초월해 마음을 연결합니다. 이번 열린 음악회는 인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동해의 파도를 느끼고, 가을의 온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영리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