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태국 지노 티띠쿤 11.07 431.92 39 2 - 미국 넬리 코다 9.76 351.21 36 3 - 뉴질랜드 리디아 고 6.55 262.15 40 4 - 호주 이민지 6.19 297.33 48 5 - 중국 루오닝 인 5.48 219.30 40 6 - 일본 미유 야마시타 5.28 321.78 61 7 +1 한국 김효주 4.86 218.50 45 8 -1 미국 앤젤 인 4.66 200.58 43 9 - 일본 마오 사이고 4.64 259.99 56 10 +1 영국 찰리 헐 4.58 183.37 40 유해란 11위, 고진영 17위, 최혜진 22위, 김세영 27위를 기록했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20.9064 857.16393 41 2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10.9830 494.23350 45 3 - 미국 잰더 쇼플리 6.5613 262.45237 38 4 - 미국 러셀 헨리 6.3437 353.74984 39 5 - 미국 저스틴 토마스 5.7555 253.24282 44 6 - 영국 토미 플릿우드 5.6117 286.19724 51 7 - 미국 J.J. 스폰 5.4156 281.60960 55 8 - 미국 콜린 모리가와 5.2335 219.80867 42 9 - 스코틀랜드 로버트 매킨타이어 4.9316 256.44069 63 10 - 미국 해리스 잉글리시 4.8281 231.74915 48 11 -
고용노동부가 2025년 골프장 캐디의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관련 기준을 고시했다. 이번 고시의 핵심은 캐디의 산재보험료 산정 시 적용되는 '필요경비 공제율'이 대폭 상향된 것이다. 이는 캐디의 실소득에서 공제되는 비용이 늘어나 산재보험료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고용보험료, 2024년과 동일 고용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 보수액'은 월 2,699,994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고용보험료는 이 기준 보수액에 실업급여 요율(1.6%)을 적용해 산정되며, 캐디와 골프장이 절반씩 부담한다. 이에 따라 캐디와 골프장은 각각 21,590원을 납부하게 된다. 이는 2024년과 같은 금액으로, 고용보험료 부담에는 변동이 없다. - 캐디 부담액: 2,699,994원 × 0.8% = 21,590원 - 골프장 부담액: 2,699,994원 × 0.8% = 21,590원 산재보험료, 필요경비 상향으로 납부액 감소 이번 고시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산재보험료 산정 방식이다. 고용부는 캐디의 산재보험료를 계산할 때 적용하는 필요경비 공제율을 20.8%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공제율인 15.6%보다 5.2%p 상향된
국산 프리미엄 수제 퍼터 브랜드 골드파이브(Gold Five)를 전개하는 퍼터갤러리가 한미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된 ‘라이언5(RYAN5)’ 퍼터의 사전예약 주문 이벤트(PRE-ORDER EVENT)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5일(현지 시간)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퍼터 ‘라이언5(RYAN5)’ 모델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폭증하면서 골드파이브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한정판 성격의 이벤트다.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9월 말일까지로, 골드파이브 공식 홈페이지와 골프존마켓 온라인 사이트 및 전국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제품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골드파이브 볼마커와 디봇툴을 특별 증정한다. 또한 퍼터 솔(Sole) 부분에 개인 이니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인 서비스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에는 정상회담 선물 퍼터에 새겨졌던 메시지 ‘WE GO TOGETHER’ 문구가 그대로 각인돼 제공된다. ‘라이언5(RYAN5)’ 퍼터는 세미 말렛(Semi-Mallet) 형태의 헤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탁월한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 전통 한옥
정부가 추진하는 대중형 골프장 제도 개선 방안을 두고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이하 협회)가 반대 의견을 분명히 밝혔다. 협회는 이용료 최고액 제한, 캐디·카트 선택제 의무화 등 주요 개선안이 시장경제 논리에 역행하며 오히려 골퍼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골프장의 예약 취소 손실이 커지는 만큼 위약금 규정의 현실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요금 규제, 역효과 우려”... 캐디·카트 선택제도 시장에 맡겨야 협회는 골프장 이용요금 최고액 제한에 대해 "시장에서 이미 가격 인하 추세에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협회 관계자는 "2024년 고액 논란이 있었던 수도권 일부 골프장들도 이미 가격을 내렸다"며, "최고액을 규제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대가 사라져 골퍼들의 부담이 커지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캐디 및 카트 선택제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협회 박상근 이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캐디 수급난과 유지 비용 문제로 이미 노캐디 전용 골프장이나 시간대별 노캐디 도입 등 자율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강제로 표준약관에 규정하기보다는 재외동포 캐디 도입 등 향후 인력 변화 추세에 맡기는 것이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최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협회 회의실에서 ‘골프장 운영제도 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골프장 운영과 관련된 주요 현안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동호 회장을 비롯해 8개 지역협의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요금 체계, 예약 제도, 세제, 그리고 심각한 인력난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그린피와 카트비의 통합 요금제 도입에 대해서는 필요성에 모두 공감했지만, 요금 인상 우려로 인해 각 골프장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예약 취소와 위약금 제도에 대해서는 우천, 낙뢰 등 불가피한 기상 상황에서는 예약 취소를 허용하되, 위약금 부과 기준은 기존보다 강화하여 ‘7일 전 취소’로 조정하는 방안이 적절하다는 데 합의했다. 또한, 일부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예약 대행업체의 일괄 매각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예약자와 동반자의 실명 확인 절차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업계가 공감했다. 음식물 반입에 대해서는 생수와 음료 등 공산품은 허용하되, 식중독 위험이 있는 조리식품은 자제할 것을 권고했으며, 골프장 내 식음료 가격에 대한 불만은 인건비와 관리비
영화 ‘미녀는 괴로워’, ‘친구2’의 주연배우 주진모가 골프 유튜브 채널 ‘변기수 골프TV’ 출연 중에 홀인원을 기록하며 2700만원 상당의 스위스 명품 시계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경품으로 받았다. 이번 경품은 메인 협찬사인 명품시계 거래 브랜드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이 제공했다. 주진모 배우는 경북 상주의 ‘블루원 상주 컨트리클럽’에서 촬영된 ‘변기수 골프TV’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7번 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에 성공했다. 이는 해당 채널 출연자 중 최초의 홀인원 기록으로, 주진모 배우는 이벤트 경품인 롤렉스 서브마리너 시계를 수령하게 됐다. 이번 경품 시계인 롤렉스 서브마리너는 공식 판매가 2700만원이 넘은 고급 다이버 워치로,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주진모 배우는 8월 26일 하이시간 서울 압구정 매장에서 열린 홀인원 세레모니에 참석해 경품으로 증정된 롤렉스 시계를 직접 수령했다. 그는 “평소 즐겨하는 골프에서 뜻밖의 행운을 얻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준 변기수 골프TV와 하이시간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시간 지성식 대표는 “솔직히 홀인원이 나올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립국어원(이하 국어원)과 함께 일상에서 자주 쓰이지만 다소 낯선 외국어 40개를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최근 정부 등 공공기관과 언론에서의 과도한 외국어 사용으로 국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체부와 국어원은 언론계, 학계, 청년(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새말모임’을 운영해 공공성이 높거나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국어를 우리말로 다듬고 있다. 새말모임에서 마련한 후보안은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수용도 조사와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소버린 에이아이’에 대해 ‘독자 인공 지능’ 또는 ‘자국 인공 지능’으로 복수 대체어를 선정함으로써 이를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그린 테크’ 대신 ‘친환경 기술’, ‘심 클로닝’보다는 ‘심 불법 복제’로 써 주세요 국민 수용도 조사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다듬은 말은 ‘친환경 기술’이었다. 이는 ‘자원 효율을 높여 생태를 보전하는 지속 가능한 기술’을 뜻하는 외국어 ‘그린 테크’를 다듬은 말이다. ‘심 불법 복제(심 클로닝)’, ‘환경 친화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건국대학교 골프코치·교습가 과정 총동문회가 주관한 제1회 KU골프 코칭 워크샵이 오크밸리와 벨라45 골프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골프산업과 코칭 분야에 종사하는 동문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워크샵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토론이 이어졌다. 클럽 피팅이 실제 골퍼들에게 어떤 효용을 주는지, 일본의 골프 및 리조트 산업은 한국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1년 동안 배운 교과 내용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등이 주요 논의거리였다. 또한, 골퍼의 입장과 코칭 캐디의 입장을 비교하며 새로운 시각을 공유했고, 최근 늘어나고 있는 무인 골프연습장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더불어 골프 신문 및 해외, 특히 베트남의 캐디 교육 진출 현황에 대해 살피며 한국 골프 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도 짚어보았다. 은퇴 이후에도 골프를 매개로 한 소모임의 필요성과 같은 생활 밀착형 주제도 다뤄져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벨라45 골프장에서 코스 매니지먼트 실습이 진행되었다. 이 골프장은 건국대 프로그린키퍼 과정 출신인 최종민 본부장
1860년 윌리 파크 시니어의 이름이 골프 역사에 영원히 각인된다. 그가 '골프의 아버지' 올드 톰 모리스와의 치열한 라이벌 구도 속에서 제1회 디 오픈 챔피언십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기 때문이다. 당시 골프계는 두 사람의 자존심을 건 챌린지 매치(Challenge Match)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 매치들은 단순한 시합이 아니라, 한 가문의 명예와 자존심이 걸린 거대한 드라마였다. 파크 가문의 홈 코스인 머셀버러와 모리스 가문의 세인트 앤드류스를 오가며 펼쳐진 이 매치들은 당대 최고의 흥행 카드였으며, '도박'이라는 흥미로운 요소와 함께 수많은 관중을 몰고 다니며 골프를 소수의 귀족 스포츠에서 대중적인 관람 스포츠로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들의 대결은 단순한 기량 경쟁을 넘어, 플레이 스타일과 골프 철학의 충돌이었다. 파크는 모리스보다 훨씬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장거리 드라이브와 과감한 퍼팅을 즐겨했고, 이는 안정적이고 정교한 플레이를 선호했던 모리스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팬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1860년 10월 17일, 프레스트윅에서 열린 제1회 디 오픈 챔피언십은 골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