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충북 충주 스타CC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캐디·경기운영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건국대학교가 주최하고 경기운영 관련 재학생, 졸업생, 동문의 추천을 받은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골프업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목표로 한 이번 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매칭 스코어 방식을 통해 공정하게 우승자가 선정되었다. IN코스와 OUT코스의 최종 합산 점수에서 동점이 발생할 경우, 마지막 3홀의 스코어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승부가 결정되었다. 스타CC의 아름다운 코스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경기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플레이와 더불어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기 후에는 시상식과 만찬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계 내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골프용품과 트로피가 수여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대회 운영진은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돋보인 대회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건국대학교 김승주 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00MHz 대역의 아날로그 생활무전기 사용이 2023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디지털 무전기로 전환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골프장은 무전기의 활용도가 높은 환경으로, 이번 전환 지침에 대한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의 혼란을 줄이고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사항을 안내드린다. 사용 종료 일정 기존 400MHz 대역 아날로그 생활무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이후 신규 구매와 판매는 법적으로 전면 금지된다. 유예 기간: 이미 사용 중인 무전기는 특별 유예 조치에 따라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이후로는 모든 사용이 불법으로 간주된다.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 아날로그 무전기는 기술적 한계와 주파수 혼잡 문제로 인해 점차 사용이 어려워지고 있다. 디지털 무전기는 더 선명한 음질, 보안성 강화, 그리고 주파수 효율성 증가의 장점을 제공한다. 사용 중인 무전기의 디지털 여부 확인 방법 디지털 무전기 판별: 사용 중인 무전기의 라벨 또는 제품 설명서에서 “F1E”, “F1D” 등의 표기를 확인해야 한다. F1E, F1D 표기가 있다면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대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은 누적 적설량이 최대 40cm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고, 도심과 주거지를 덮친 이번 폭설은 많은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다. 교통 대란 서울 도심의 주요 도로는 눈으로 뒤덮여 교통 체증이 심화되었고, 많은 차량들이 눈 속에 갇혀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출퇴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대중교통 수단이 지연되고 도로가 마비되어 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버스와 지하철의 운행이 지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추위 속에 대기해야 했다. 주거지 피해 주거 지역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여러 차례 보고되었고, 전기 공급이 중단된 가정도 있었다. 이에 따라 많은 가정이 난방이 되지 않아 추위를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농작물 피해 서울 근교의 농업 지역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 농작물들이 눈에 덮여 냉해를 입어 많은 작물이 손실되었다. 농민들은 이번 폭설로 인해 큰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되었다. 기상 이변과 재해 대응 이번 폭설은 서울의 기후 변화와 재해 대응 능력에 대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시민들은 날씨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연재 순서 Part 1. 역사 Part 2. 골프코스 Part 3. 골프 클럽 Part 4. 골프 및 관련 용어 Part 5. 골프 룰: 구제방법과 페널티 제17장 티잉구역 제18장 일반구역 제19장 페널티구역과 벙커 제20장 퍼팅 그린 Part 6. 캐디생활과 안전 [신입캐디입문]은 캐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길라잡이입니다. 지난 15년간 골프장에서 캐디로, 마샬로, 교육자로 배운 모든 것들을 집대성해서 신입 캐디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캐디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나아가 멋진 전문가 캐디로 존중 받기를 기원합니다. - 이동규 기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캐디 교육은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캐디가 되기 위해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신입캐디들이 필드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 가를 보다 자세하게 기록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신입캐디입문]이라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신입 캐디 나아가 일반 골퍼들에게도 필요한 글을 쓰겠습니다. - 김대중 기자 6. 볼을 찾다가 볼을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첫 눈이 폭설로 이어지면서, 전국 골프장 곳곳이 오늘 휴장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7일)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 3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 충북 북부, 전북 동부, 경북 북동 산지에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오늘 밤까지 시간당 1~3㎝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설과 낮은 체감온도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당부했다: 1. 교통 혼잡 및 안전사고 방지: 내린 비와 눈으로 인해 출퇴근길 교통 혼잡과 빙판길 다중 추돌 사고,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할 것. 2. 취약구간 제설작업: 교량, 터널 출입부, 비탈길 등 취약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철저히 실시하고, 통행이 어려운 경우 사전 통제 및 우회 안내할 것. 3. 후속 제설작업: 주요도로 제설 후 이면도로, 골목길, 보도 등 후속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지역 주민이 제설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주변 등에 제설제
엽기토끼로 알려진 '숲속의 마시마로'의 장유진 작가가 2025년 기대작인 '찐두' 캐릭터를 김포시의 '만두킹찐두하우스' 브랜드 캐릭터로 선보이게 되었다. 장유진 작가는 마시마로를 창작할 당시, 말랑하고 촉촉한 마시멜로우의 촉감을 살려 작명하여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이러한 촉감을 더한 캐릭터 창작 방법은 국내 캐릭터 네이밍에도 많이 응용되었다.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온 장 작가는 이번에 '찐두'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찐두'는 포근하고 폭신한 만두를 소재로 하여 촉감과 감성을 더한 브랜드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 캐릭터는 제품이나 식품이 아닌 브랜드로서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향후 외식업체가 추구해야 할 디자인 브랜딩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유진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 브랜드와 어떻게 결합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지 주목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25일부터 26일까지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글로벌 커리어, 무한한 가능성: K-Move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취업지원사업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현재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사업 계획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첫날에는 싱가포르와 일본 등에서 해외취업에 성공한 멘토 4명이 K-Move스쿨 참여 이후의 경력 개발 경험담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유한다. 이후 시상식에서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기관들이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수상기관으로는 한양여자대학교(대학부문 대상), ㈜리얼스톤(민간부문 대상), 국립공주대학교(해외일경험 부문 대상)가 선정되었다. 한양여자대학교는 K-Move스쿨의 체계적 운영으로 싱가포르 5성급 호텔 취업사례와 국내 5성급 호텔 이직 성공 사례를 제시한다. ㈜리얼스톤은 미국 취업자 다수가 영주권 제안을 받은 독특한 운영 방식의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국립공주대학교는 디스플레이 부품 등 충청남도 주력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기업의 해외법인 매칭을 통한 해외일경험 지원사업 사례를 공유한다. 이튿날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해외취업지원사업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김흥열의 '가을 스케치'(양평 두물머리)를 포함한 17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총 354명이 참여해 1,404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공모전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뿐만 아니라 경기도민 대상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도 반영되었다.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는 3,451명, 오프라인 조사에는 1,282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김흥열의 '가을 스케치'가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강석환의 '마장호수의 겨울'(파주 마장호수)와 박병갑의 '수원화성 야경'(수원 화성)이 선정됐다. 특선에는 이주선의 '노을속에서'(연천 댑싸리공원), 홍범의의 '수원 팔달문 야간 궤적'(수원 화성), 이건목의 '다랭이 논'(평택 현덕면), 최승관의 '자전거다리철솜돌리기'(시흥 미생의다리), 정석인의 '일몰 속'(안산 탄도항)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1점·100만 원), 우수상(2점·각 50만 원), 특선(5점·각 30만 원) 등 총 1,97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12월 중
캐디 보험의 춘추전국시대가 왔다. 전통적으로 흥국화재가 강점을 가지고 있던 캐디 보험 시장에 AIG가 뛰어 들었고, 스마트 스코어를 앞세워서 현대해상이 주도권을 쥐어 가고 있던 시장에 메리츠화재에서 형사방어비용과 카트, 태블릿 보상 그리고 가장 적은 보험료인 83,000원을 앞세워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하우스 캐디 복지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7.2%인 121명이 캐디 전용 보험이 꼭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캐디보험을 취급하고 있는 흥국화재, AIG,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상품을 자세하게 비교 분석해 보았다. 보험료는 메리츠화재가 83,000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나머지는 담보 범위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 보험 세부 조건을 보면, 메리츠화재가 형사방어비용으로 사고당 1천만원으로 캐디가 민형사상 고소 고발을 당할 경우 캐디에게 변호사 비용을 주는 담보조건이 있으며, 현대해상과 AIG는 테블릿과 카트 수리비 보상을 기본담보로 설정했고, 흥국화재와 현대해상은 상해사망과 후유장애에 대해서 담보조건에 들어가 있다. [표 1] 보험사별 보험료 및 보험세부조건 비교 구분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한국산업인력공단과 EBS는 11월 30일과 12월 7일, 특집 다큐멘터리 '직업대학 미래학과'를 제작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직업대학 미래학과' 다큐멘터리는 대중문화 산업부터 농업까지 전반적인 산업군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직업에 대해 탐색한다.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대응 전략을 찾고, 미래에 적응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는 1부 '딥보이스(새로운 형태의 직업을 탄생시키다)'와 2부 'AI로봇(인간의 식탁을 책임지다)'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음성합성 기술인 '딥보이스(딥러닝과 목소리의 합성어)'가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에 대해서 알아본다. 먼저 대중문화 산업의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AI 아이돌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선보이는 AI 아나운서, 그리고 범죄에 이용되는 AI를 잡는 AI 수사까지 AI를 중심으로 직업군의 변화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코로나 이후 인력난이 심각해진 외식업계 및 농촌을 중심으로 도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로봇을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AI로봇이 인간의 식탁을 책임지는 현상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특집 다큐멘터리 '직업대학 미래학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