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문제 해결의 실질적 파트너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조명하는 자리였다. “좋은 기업을 넘어, 반드시 필요한 기업으로” – 25개 유공 기업·기관·지자체 포상 복을만드는사람들㈜은 냉동김밥을 개발해 K-푸드 세계화에 기여하였고, 고령자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였고, ㈜디에스클린은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업 등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노력하였으며, (사)해오름장애인협회은 AI CCTV 개발 등 장애인 근로 맞춤형 기술 혁신으로, (주)코이로 홍찬욱 대표는 제조 클러스터 조성 및 공공판매장 진출 통해 사회적기업 판로를 확대하였기에 포상하였다. 8개 자치단체, 13개 협업기관도 함께 수상하였다. 서울 은평구는 2025년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재단법인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가치 화폐화(SPC사업)로 5천억 원 가치를 창출하였고,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은 622개 기업에 총 280억 원 지원, 국내 최초 사회적기업 금융 지원기관이다. 정책과 학술, 전시까지… 사회적경제의 내일을 논하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무더위 속 건강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여름철 찾기 좋은 온천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무더운 한여름에도 온천을 즐기며 여행의 기쁨이 배가 되는 곳들로,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워터파크형 온천 6곳과 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온천으로 피로를 풀 수 있는 경관치유형 온천 4곳이다. 위 10곳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온천협회가 공동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워터파크형 온천 6곳은 관광을 즐기면서 가족 모두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전국 각지의 온천을 선정했다. ▲세계 각국 온천을 테마로 한 16개 야외탕과 설악산 풍광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설악 워터피아(강원 속초시) ▲야외 캠핑시설을 갖춘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충남 아산시) ▲대형 미끄럼틀, 유수풀, 어린이 전용 공간을 갖춘 ‘스플라스 온천 워터파크(충남 예산군) ▲올해 전면 개보수를 마치고 재개장한 ‘쿰다스파랜드(전북 김제시) ▲대규모 온천탕과 물놀이 시설을 함께 보유한 ‘화순아쿠아나(전남 화순군) ▲9종의 물놀이 시설과 테라스 온천을 갖춘 ‘스파밸리(대구 달성군) 경관치유형 온천 4곳은 주요
사용자들이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다면? 현대자동차·기아는 3일(목)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 ‘UX 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하고 사용자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설계하는 참여형 연구 거점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2021년 서초구에 개관한 기존 ‘UX 스튜디오’를 이전, 완전히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현대차·기아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의 핵심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객 접근이 용이한 강남대로 사옥에 들어서게 됐다. 기존 ‘UX 스튜디오’는 현대차·기아의 상품, 디자인, 설계 등 담당 연구원들이 차량 UX 개발 과정에 활용하던 사내 협업 플랫폼이었다. UX 연구의 핵심인 사용자 조사 역시 일부 특정 고객을 초청해 비공개로 운영해 왔다. 새 단장을 마친 ‘UX 스튜디오 서울’의 가장 큰 변화는 고객 누구나 모빌리티 개발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연구 플랫폼이 되었다는 것이다. 방문객들은 UX 스튜디오에서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유롭게 경험하고, 선행 UX 연구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차량 개발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