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 이하 영진위)와 함께 9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영화 관람료 6천 원 할인권 잔여분 약 188만 장을 재배포한다. 문체부는 내수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 원을 확보해 지난 7월 25일부터 영화 관람료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한 바 있다. 이번 배포는 9월 2일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여 할인권을 재배포하는 것으로, 할인권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씨지브이(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Q) 누리집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차 배포 시기와 마찬가지로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 다양한 형태의 영화관에서도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회원 쿠폰함에 1인 2매 할인권 자동 지급, 결제 시 선착순 사용 2차 배포 때는 할인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결제 시 선착순 사용 방식으로 변경된다. 영화관별로 온라인 회원 쿠폰함에 할인권이 1인 2매씩 자동 지급되며, 결제 시에 할인권을 사용하게 된다. 각 영화관이 보유한 수량이 소진되면 할인은 종료되고 회원별 쿠폰함의 미사용 할인
포항 오천시장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하는 ‘오천 특색먹거리 야시장’을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이틀간 행사장에는 시장의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푸드트럭을 통해 평소 맛보지 못한 특색 있는 먹거리들이 마련된다. 시원한 생맥주와 음료수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온가족이 즐기는 오천 야시장’이라는 테마에 맞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신나는 초청 가수 공연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빅벌룬쇼’도 펼쳐진다. 먹거리와 공연에 더해 다양한 체험부스도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한바탕 축제로서 역할을 다할 전망이다. 오천시장 김정하 상인회장은 “축제나 이벤트가 별로 없는 포항 오천지역에 온 가족이 금요일부터 주말 저녁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오천시장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인 USDT(테더)가 글로벌 송금·결제 수단으로 자리잡으며 ‘디지털 달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발행사의 신뢰성과 규제 리스크는 여전히 시장의 불안 요소로 남아 있다. 1. USDT란 무엇인가? - Tether Limited가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 1 USDT = 1 USD를 목표로 설계되어 가격 변동성이 거의 없는 디지털 자산 - Ethereum(ERC-20), Tron(TRC-20), Solana 등 다양한 블록체인에서 유통 2. USDT의 핵심 특징 항목 설명 가치 안정성 달러와 1:1 연동(Pegged), 변동성 낮음 높은 유동성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사용 가능, 거래량 최상위 송금·결제 용이 빠른 전송, 낮은 수수료(특히 TRC-20 기반) 다양한 활용 거래소 간 자금 이동, 국제 송금, 온라인 결제, P2P 거래 블록체인 기반 이더리움·트론·솔라나 등에서 발행, 네트워크별 수수료 차이 존재 3. 글로벌 활용 사례 - 국제 송금: 몇 분 내 완료, 은행보다 수수료 저렴 - 온라인 결제: 일부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