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부터 진행되는 올 해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즈 토니먼트를 앞 두고 벌어지고 있는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20만달러)이 티피씨 샌 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 72, TPC San Sntonio Oaks Course)에서 1라운드를 마쳤다. 미국의 악샤이 바티아(Akshay Bhatia, 22세)가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93타로 깜짝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3년 바라쿠다 챔피언십(Barracuda Championship)에서 연장 우승을 경험했던 바티아가 마스터즈 행 막차를 탈 것인지 지켜보는 것 또한 발레로 텍사스 오픈 관전 포인트 중에서 하나다. 골프통계를 보면 SG: Total에서 1위, GIR 88.89%(16/18) 1위, 버디 9개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브렌든 토드(Brendon Todd)와 저스틴 로워(Justin Lower)가 선두와 3타 뒤진 6언더파 66타 공동 2위, 공동 4위는 총 4명의 미국선수들로 오스틴 엑로엣(Austin Eckroat), 맥스 호마(Max Homa), 데니 맥카디(Denny McCarthy), 타이슨 알렉산더(Tyson Alexander)가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고 있
지난 3일 안전보건공단에서 저속운반차량(LSV, Low Speed Vehicles) 및 골프카트 사고 예방 가이드를 내놓았다. 지난 3월 30일 부산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추톨사고 인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2023년 9월 경기도에 소재한 골프장에서 골프카트 추락으로 인한 사망자 1명이 생긴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안전보건공단 중앙사고조사단에서 사고 예방에 대한 가이드를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공문을 송부하였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골프카트 운용 전에 골프 운전 관련된 근로자를 사전교육하고 방문자 등 비허가자 운전 금지 등을 골프장에서 자체 운영지침을 마련해야 한다는 가이드를 내 놓았다. 골프장내 골프카트 관련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전 관리감독자 주관하에 해당 근로자 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운전자 교육에 해당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전운전 절차 제한속도 야간 운행 사전 확인 보행자 안전 승객안전 교통규칙 준수 등이며 카트 안전 운전 절차를 예시를 들어 설명하였다. 카트 외부로 팔, 다리 등 신체 일부분을 노출시키지 말 것 이동 중에는 반드시 좌석 안전띠를 착용할 것 내리막을 후진으로 이동하지 말 것 젖은 노면, 미끄러운 곳, 평탄하지 않은 장소에서는 특
한국골프대학교(Korea Golf University)는 지난 28일 벨라골프앤리조트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골프캐디 인력 양성 및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훈련 및 교육지원과 골프 산업 기술 분야의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조석남 한국골프대 부총장, 하상원 산학협력단장, 그리고 홍재원 벨라스톤C.C.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골프대는 "벨라골프앤리조트와의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골프캐디 인력양성 및 교육지원, 골프산업 분야의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골프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인턴 등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벨라스톤CC는 골프장 운영 관리를 위한 인적교류 및 지식정보의 교환과 골프장 운영에 따른 우수인력 확보 등 골프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원도 횡성군에 2024년 10월에 그랜드 오픈을 할 예정인 벨라45CC는 회원제 18홀, 대중제 27홀 등 총 45홀의 국내 최대규모 신규 골프장으로, 이
2023년 11월 처음 발간된 「중대재해 사고백서」는 산업현장뿐 아니라, 언론 등 각계 에서도 의미 있는 시도라는 호평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이러한 의미 있는 시도를 이어가기 위해, 「2024 중대재해 사고백서」 발간을 위한 편찬위원회를 4월 05일(금) 개최했다. 「중대재해 사고백서」는 실제 발생한 중대재해 중 동종·유사 기업에서 반면 교사(反面敎師)로 삼을만한 주요 사례를 담아 발간된다. 다른 중대재해 자료와 달리, 사고의 기술적 원인을 넘어 기업의 작업환경, 조직문화, 안전 보건관리체계 등 사고에 이르게 된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분석하여 누구나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올해는 50인 미만 기업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중대재해가 발생한 이후 정부 지원 컨설팅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는 실제 기업의 사례 등 50인 미만 기업이 실질적으로 재해를 예방 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사례도 담을 예정이다. 이번 편찬위원회에서는 「2024 중대재해 사고백서」의 주요 집필 방안을 논의하고 집필에 착수, 월 1회 편찬위원회의 자문·검수 등을 거쳐 연내에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정식 장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본의 골프 시장에서는 혁신적인 부킹 시스템과 신규 트렌드가 등장하고 있다. 최근 한 부킹업체 관계자의 발언에 따르면, 골프장 티타임 예약은 점점 홈쇼핑처럼 된다고 한다. 스타트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해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 골프 시장은 지난해부터 골프 라운드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요인들이 겹쳐진 결과이다. 특히 MZ세대의 골프 비용 부담과 실버세대의 해외 여행 등 대안적인 활동으로의 전환으로 인해 골프 시장에는 새로운 동향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부킹 시장에 가장 큰 변화는 조인 부킹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조인 부킹은 한 라운드 4명을 채우지 못할 경우 서로 모르는 상대를 찾아서 4명을 조인해서 한 팀을 구성한다. 조인 부킹을 통해 골프장은 부킹 시스템을 통해 티타임을 유연하게 관리하고, 수요를 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카카오VX를 비롯한 부킹업체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혜택과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VX는 특히 카카오톡과 연동된 장점을 활용하여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업체들은 사용자들에게
일주일 만에 다시 찾은 캐슬렉스 가는 길, 성내천변 일주일만에 벚 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비가 내리고, 꽃잎이 떨어지면 어쩌나 . . .
최근, 일본의 주식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골프 회원권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일본의 관동 지역, 골프 회원권 평균 가격이 전년 2월 대비 9% 상승한 257만7000엔을 기록하여,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야외 레저 활동의 증가와 연관되어 있다. 이로 인해 골프 회원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상황은 주식 시장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일본의 대형 골프 회원권 거래업체인 사쿠라 골프의 관동 지역 코스인 515코스의 평균 가격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서, 2월 기준 128만3000엔으로,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주식시장의 호황에 따른 투자 열기와 연동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회원권을 구입하는 기업 및 자산가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주식 시장의 호황이 골프 회원권 매수로 이어지고 있는데, 사쿠라 골프 집계에 따르면, 150만엔 미만의 개인 수요부터, 500만엔 이상의 고액 법인 수요까지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추세는 투자 목적이나 사회적 지위 확인보다는 원래의 골프 즐기기 목적으로 골프 회원권을 구입하는 경우가
자신이 출전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Nelly Korda)가 1일 미국 애리조나주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 클럽(파72, 673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 잡아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쳐 호주의 히라 나비드(Hira Naveed)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번째 연속 우승, 투어 통산 11번째 우승이다. 넬리 코다는 지난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두 달 만에 지난주 세리 박 챔피언십으로 복귀해 우승했다. 일주일 만에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었다. 코다는 지난주 우승 후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7개월 만에 되찾았는데, 당분간 코다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향(31)이 17언더파로 공동 3위, 김효주(29)는 4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출발해 우승 경쟁을 벌이다가 11번홀(파4)에서 짧은 퍼트를 잇따라 놓쳐 4퍼트로 더블보기를 기록하면서 16언더파 공동 8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시즌 첫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독일의 스테판 예거(Stephan Jaeger)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Memorial Park G.C, 파70, 7천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Texas Children's Houston Open, 총상금 910만 달러)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파 67타를 기록하고 최종 스코어 12언더파 268타로 생애 최초 PGA 투어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예거는 휴스톤 오픈 우승으로 11일 개막하는 2024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대회에 드라마틱하게 출전하게 되었다. 경기를 먼저 마친 예거가 마지막 홀에서 3연속 우승을 노리던 셰플러가 1.5미터 버디 퍼트를 놓쳤고 파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바람에 연장 승부가 물거품이 되고, 우승 상금 163만 8천달러(약 22억원)와 페텍스 포인트 500점을 받게 되었다. 11언더파 공동 2위로는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 토니 피나우, 테일러 무어, 스페인의 알헤한드로 토스티, 벨기에의 토마스 데트리가 차지하였고, 한국선수로는 김시우가 7언더파 273타로 공동 17위, 이경훈은 4언더파 276타 공동 31위, 김성현은 2언
28라운드 연속 언더 파 기록이 깨진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Memorial Park G.C, 파70, 7천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Texas Children's Houston Open, 총상금 910만 달러)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영국의 데이비드 스킨스(David Skins), 독일의 스테판 재거(Stephan Jäger), 아르헨티나의 알레한드로 토스티( Alejandro Tosti), 벨기에의 토마스 디트리(Thomas Detry)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셰플러는 3라운드 동안 버디 8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하였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토니 피나우는 3라운드 2오버 파를 기록하면서 중간합계 7언더 파 203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되어 있다. 한국선수로는 김시우가 중간합계 3언더파 207타로 공동 22위, 이경훈과 김성훈이 2언더 파 208타로 공동 34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