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금)

  • 흐림동두천 26.6℃
  • 구름많음강릉 31.2℃
  • 흐림서울 29.1℃
  • 소나기대전 28.0℃
  • 구름많음대구 30.0℃
  • 구름많음울산 28.7℃
  • 광주 25.9℃
  • 소나기부산 28.9℃
  • 흐림고창 26.2℃
  • 제주 28.5℃
  • 흐림강화 27.8℃
  • 흐림보은 27.5℃
  • 흐림금산 27.1℃
  • 흐림강진군 26.3℃
  • 구름많음경주시 30.7℃
  • 흐림거제 28.2℃
기상청 제공

LPGA

넬리 코다 자신이 출전한 3개 대회 연속 우승

4라운드 공동 1위로 출발한 김효주 아쉬운 11번 홀

 

자신이 출전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Nelly Korda)가 1일 미국 애리조나주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 클럽(파72, 673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 잡아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쳐 호주의 히라 나비드(Hira Naveed)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번째 연속 우승, 투어 통산 11번째 우승이다.

 

넬리 코다는 지난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두 달 만에 지난주 세리 박 챔피언십으로 복귀해 우승했다. 일주일 만에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었다. 코다는 지난주 우승 후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7개월 만에 되찾았는데, 당분간 코다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향(31)이 17언더파로 공동 3위, 김효주(29)는 4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출발해 우승 경쟁을 벌이다가 11번홀(파4)에서 짧은 퍼트를 잇따라 놓쳐 4퍼트로 더블보기를 기록하면서 16언더파 공동 8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시즌 첫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프로필 사진
김대중 기자

포씨유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캐디평생교육원 원장
전, (주)골프앤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본 국립 쓰쿠바대학 경영정책과 석사과정 특별연구생
미국 UC Berkeley Extension 수료
저서: 캐디학개론외 7권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포토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