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즌을 맞아 국내 골프 애호가들의 해외 원정 라운드가 활발합니다. 특히 베트남, 태국, 일본 등 인기 골프 명소로 떠나는 여행객이 늘고 있지만, 관세청, 식약처, 외교부 등 관계부처는 해외 마약범죄 연루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마약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포씨유신문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캐디와 골퍼 여러분의 안전한 투어를 위해 필수 주의사항을 정리하고, '캐디가 똑똑해지는 캐똑(cattok.net)'의 지혜로운 자세를 강조합니다.
캐디의 시각: "골프백 맡기면 안 돼요! 작은 부탁이 큰일 됩니다"
해외 골프투어 중 가장 자주 발생하는 위험 상황 중 하나는 바로 '운반 부탁'입니다. 골프장, 공항, 숙소 등에서 낯선 사람이 "잠깐만 이것 좀 맡아달라", "짐이 많으니 가방 하나만 들어달라"는 부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마약 운반책'으로 전락하는 위험: 현지에서 합법이라고 속이거나, 단순한 물건 운반을 부탁받았다고 해도, 만약 그 안에 마약류가 숨겨져 있다면 즉시 법적 처벌로 이어집니다.
- 캐똑의 지혜: 캐디와 골퍼 여러분은 캐똑처럼 '똑' 부러지게 거절하고 의심스러운 상황은 '스탑'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모르는 사람의 짐이나 수하물은 절대 맡거나 운반하지 마세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홍보하는 '마약의 유혹을 이기는 CARD'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모르는 사람의 물건은 절대 남겨두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 골퍼의 시각: "해외 합법? 국내 처벌 대상!"
최근 대마초 흡입이 합법화된 국가나 마약 유통이 활발한 국가로 여행 시, 호기심이나 현지 문화 차이 때문에 마약에 노출될 위험이 커집니다.
하지만, 관광객 입장에서는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핵심 수칙이 있습니다.
1. 속인주의 적용: 해외에서 마약 사용이 합법인 국가일지라도, 대한민국 국민은 '속인주의'에 따라 국내에서 처벌받습니다. "해외에서 한 번인데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설렘 가득한 여행의 추억을 한순간에 무너뜨립니다.
2. 수상한 음식/약물 거절: 모르는 사람이 음료나 음식을 권유하면 단호하게 거절하고 즉시 그 자리를 피해야 합니다. 해외 로밍 안전문자에서도 "수상한 음식·약물은 거절"하라는 경고 문구가 전송됩니다.
️ 안전한 투어를 위한 '캐똑' 비상 연락망
안전한 해외 골프투어를 위해 정부는 출국 전 공항 내 홍보물, 모니터 영상 및 해외 도착 시 안전문자 등을 통해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만약 마약 관련 문제로 도움을 요청해야 하거나 의심스러운 상황에 놓인다면, '캐똑처럼 똑똑하게' 아래 핫라인을 즉시 활용해야 합니다.
| 구분 | 연락처 | 내용 | 비고 |
| 마약 밀수 신고 | 125 |
마약 밀수가 의심될 때 신고 |
해외 전화 시 +82-2-3438-5199 |
| 마약 예방/재활 상담 | 1342 |
24시 익명 상담 (통화내용 비밀 보장) |
해외 전화 시 +82-1342 |
⭐ [캐똑 TALK] 똑똑한 캐디가 안전한 투어를 만든다!
해외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에게 캐디는 가장 가까운 조력자이자 안전지킴이입니다. 우리가 똑똑하게 대처하면 골퍼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캐디가 똑똑해지는 캐똑(cattok.net)은 캐디 직무의 전문성과 복지를 높이는 곳입니다.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투어를 돕는 것 역시 '똑똑한 캐디'의 역량입니다. '설렘은 챙기고 마약은 버리는' 지혜로운 자세로, 해외에서도 즐겁고 안전한 캐디 생활을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