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다, 스코틀랜드에서 부활 조짐… 한국 선수 3명 톱6 진입”
25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ISPS Handa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가 종료되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는 2025시즌 첫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1라운드 68타, 2라운드 66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2위로 신예 로티 우드(132타)에 2타 차 추격을 벌이고 있다. 특히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했다. 최근에 열린 넬리 코다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43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공동 19위,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공도 15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9언더파 135타로 단독 4위,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로하며 8언더파 136타로 단독 5위로 뛰어 올랐으며, 윤이나도 2라운드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로 오랜만에 LPGA 톱 10, 나아가 첫 우승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