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Eagle LA Championship presented by Plastpro에서 일본의 치사토 이와이가 첫날 9언더파 63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대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타르자나의 엘 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며, 총상금은 375만 달러다. 이와이는 버디를 몰아치며 코스레코드급 스코어를 작성해 경쟁자들을 앞섰다. 사진 속 1라운드 리더보드에서도 이와이는 단독 1위(-9)를 지켰고, 패티 타바타나킷, 수비차야 비니차이탐, 김세영이 나란히 7언더파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박금강이 6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라 가장 좋은 출발을 보였다. 김효주는 4언더파로 공동 26위에 자리하며 무난한 출발을 끊었다. 비록 선두권과는 차이가 있지만, 아직 반환점을 돌지 않은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위치다. 특히 김효주는 최근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후반 라운드에서 반등을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챔피언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인그리드 린드블라드의 타이틀 방어전으로도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마스터스의 잔인했던 그린은 잊었습니다. 한국 골프의 '쌍두마차' 김시우(31)와 임성재(28)가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RBC 헤리티지 첫날부터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 ‘환상의 짝꿍’ 김시우·임성재, 동반 5언더파 몰아치기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두 선수는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습니다. 김시우의 정교함: 김시우는 특유의 송곳 아이언 샷을 앞세워 버디 쇼를 펼쳤습니다. 특히 하버 타운의 좁은 페어웨이를 완벽하게 공략하며 위기 없이 스코어를 줄여나갔습니다. 임성재의 부활: 마스터스에서 퍼트 난조로 고생했던 임성재는 이날 그린 위에서 완벽한 거리감을 회복했습니다. 2020년 마스터스 준우승자다운 몰입력을 보여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현재 순위: 두 선수는 단독 선두 루드비히 오베리(스웨덴, 8언더파)에 3타 뒤진 공동 10위에 안착했습니다. ■ 오베리의 독주와 ‘세계 1위’ 셰플러의 숨 고르기 이번 대회 가장 뜨거운 감자인 루드비히 오베리는 보기없이 버디만 8개, 8언더파를 몰아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삼성전자는 15일부터 16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가전 기술 세미나 ‘더 브리프 뉴욕(The Brief New York)’을 열고 AI 기술을 접목한 홈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스에 위치한 CEC(Connected Experience Center) 쇼룸에서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행사에서 가사 노동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AI 가전 기반 ‘홈 컴패니언(Home Companion)’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냉장고, 오븐, 로봇청소기에 적용된 AI 인식 기술을 통해 일상에서 편의를 제공하는 사례를 시연했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의 입출고를 실시간 인식하는 ‘AI 비전’ 기능을 제공한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용기 라벨을 인식해 ‘푸드리스트’에 자동 저장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냉장고 내 식재료를 어디서나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중복 구매를 줄일 수 있다. ‘비스포크 AI 오븐’은 내부 카메라 기반으로 식재료를 인식해 최적 조리값을 제안하는 ‘AI 프로 쿠킹(AI Pro Cooking)’ 기
[포씨유신문 특별취재: 조우성 변호사(로펌 머스트노우 대표변호사), 김대중 기자, 이동규 기자] 오는 5월 1일 노동절을 기점으로 추진되는 ‘근로자 추정제’의 핵심은 입증 책임이 사용자(골프장)에게 넘어갔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히 계약서 한 장을 새로 쓴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법원은 ‘형식’보다 ‘실질’을 본다. 앞선 기사들에서 지적된 경영적·현장적·사회적 리스크를 단번에 해소하고, 동시에 골프장의 경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의 독립 전문가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① 지휘·감독의 완전한 해소: [ICT 기반 자율 배정 시스템] 가장 큰 법적 쟁점은 경기과가 캐디의 근무 시간과 장소를 일방적으로 지정하느냐다. 법적 리스크를 피하려면 골프장은 배차권을 내려놓고 시스템에 의한 자율성을 확보해야 한다. - 솔루션: mem.caddies.co.kr 시스템을 통해 캐디 자치회가 설정한 규칙에 따라 캐디가 스스로 자율 근무를 선택하게 해야 한다. 즉, 캐디 스스로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휴무를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 법적 효력: 골프장이 강제로 캐디 순번에 의해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캐디가 자신의 스케줄(원번반 등)에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서울-진천 구간 자율주행 트럭 유상 운송 허가는 단순한 기술 실험을 넘어, 산업 전반에 걸친 구조적 변화를 예고한다. 물류 효율을 높이고 운전자의 장거리 부담을 줄이는 긍정적 효과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은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레저·서비스 산업에도 파급력이 예상된다. 골프장의 카트가 자율주행으로 전환되고, 여기에 AI 캐디 시스템이 탑재된다면 기존 캐디 산업은 심각한 변화를 맞을 수 있다. AI 캐디는 거리 측정, 코스 안내, 클럽 추천, 경기 기록 관리까지 수행할 수 있어, 단순 보조 역할을 넘어 골프 경험 전반을 혁신할 수 있다. 이는 골프장 운영 효율을 높이고 이용객 편의를 증대시키지만, 동시에 인력 수요 감소라는 사회적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자율주행 트럭이 물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듯, 자율주행 카트와 AI 캐디가 골프 산업의 생태계를 뒤흔들 수 있다고 전망한다. 기존 캐디 직종은 단순 노동에서 서비스·접객 중심으로 재편되거나, 일부는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 이는 곧 일자리 구조 변화, 서비스 산업의 자동화, 인간과 AI의 역할 재정의라는 사회적 논의를 촉발할 것이다.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1분기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이 총 476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3월에는 206만 명이 방한해 월별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외래관광객 증가의 배경에는 케이팝·드라마·전통문화 등 한국 문화의 세계적 인기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 3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BTS 대규모 공연은 해외 팬들의 발길을 서울로 이끌며 관광객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블랙핑크, 세븐틴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의 콘서트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케이팝뿐 아니라 한국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 관광도 활기를 띠었다.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인 전주 한옥마을, 부산 해운대 등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볐으며,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한식 쿠킹 클래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만과 일본 관광객들은 한국의 전통시장과 지역 축제에 적극 참여하며 체류형 관광을 즐겼다. 크루즈 관광도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제주·부산·인천 등 주요 기항지에 입항한 크루즈선은 총 338척으로 전년 대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5월에 꽃이 피는 주요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의 봄철 개화 시기 예측 지도를 공개했다. 아까시나무는 5월 초 부산과 대구에서 개화가 시작되어 중순에 절정을 이루고, 마가목은 4월 제주에서 개화를 시작해 5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0.6℃ 높았고 4~5월 기온 상승도 예상되면서 올해 아까시나무와 마가목의 개화 시기는 전년 대비 전국 평균 2~4일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예측지도는 산림지역을 기준으로 작성돼 지역별 실제 개화 시기는 다를 수 있다. 개화 시기 예측은 산림 수목의 생태학적 특성과 산악기상정보를 반영해 산정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악기상정보시스템(mtweather.nifos.go.kr)을 통해 아까시나무와 마가목의 개화 시기 예측 지도와 함께 철쭉, 산철쭉 개화 시기 및 전국 산악지역 511개소의 실시간 기상 관측 현황도 제공하고 있다.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GS샵의 자체 패션 브랜드 ‘라삐아프(Lapiaf)’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보마켓(BOMARKET)’과 협업해 ‘어반 오아시스(Urban Oasis)’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연다. 행사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보마켓 한남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라삐아프의 감성과 메시지를 보마켓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시형 행사다. 보마켓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라삐아프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라삐아프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젊은층을 겨냥한 데일리룩을 선보이는 GS샵의 대표 패션 브랜드다. 지난해 누적 주문액 660억원으로 GS샵 내 패션 브랜드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가을·겨울 시즌에는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샬롯 모라스(Charlotte Molas)와의 협업으로 브랜드의 예술적 감성과 차별화를 강화했다. 올해는 협업 대상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확장해 라삐아프와 보마켓이 공유하는 세련된 감각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보마켓은 세계 각국의 식품과 리빙 제품을 선별해 판매하는 편집숍으로,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로운 취향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
[포씨유신문 특별취재팀=김대중 기자, 이동규 기자, 조우성 변호사] 정부의 ‘근로자 추정제’가 시행되면 캐디들은 퇴직금과 4대 보험이라는 법적 테두리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현장의 캐디들은 이 '보호'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단순히 세금이나 보험료 문제가 아니다. 캐디 직종의 최대 강점인 '근무 유연성'과 '수익의 확장성'이 근로기준법이라는 획일적인 잣대에 묶여 파괴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 엄마 캐디들의 육아 골든타임, '원번반'이 위험하다 캐디 직종이 워킹맘들에게 최고의 직장으로 손꼽혔던 결정적 이유는 이른바 '원번반' 시스템 덕분이다. 원번반은 아이를 유치원이나 학교에 보낸 직후인 1부 마지막 조나 2부 앞 조에 근무를 나가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아이가 하원할 무렵에 맞춰 퇴근해 직접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육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근로자 추정제가 도입되어 골프장이 사용자가 되면 상황은 급변한다. 골프장은 근로시간 관리와 형평성을 이유로 획일적인 교대 근무제나 정해진 출퇴근 시간을 강요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엄마 캐디들이 간절히 원하는 '맞춤형 근무 시간'은 법적 관리의 효율성 앞에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