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판교대장도서관’이 7일 문을 열었다. 판교대장지구에 들어선 첫 공공도서관으로,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이후 꾸준히 제기돼 온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요구에 성남시가 응답한 결과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판교대장도서관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판교대장지구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문화·복지·교육 등 생활밀착형 공간에 대한 주민 수요가 꾸준히 높아져 왔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바람을 담은 도서관이 문을 열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배움과 문화를 누리고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기준, 성남’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주민 삶 가까이에서 문화와 배움을 잇는 공간으로 뿌리내리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판교대장도서관은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에 연면적 5145.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충남 태안군이 관광객이 군 안에서 쓴 여행경비의 절반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태안 반값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2차 사전신청은 8일 마감된다. 태안 반값여행은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의 하나다. 인구감소지역을 다시 찾는 관광객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끌어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취지다. 관광객이 태안 관내에서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고 정산을 신청하면, 사용액의 50%(청년은 70%)를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사업 기간은 지난 9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며 3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여행기간은 9월 16일~10월 11일, 2차는 10월 12일~11월 8일, 3차는 11월 9일~23일이다. 2차 사전신청은 지난 1일 오전 10시 시작해 8일까지 받는다. 3차 사전신청은 11월 2일부터 6일까지다. 잔여 예산이 생기면 12월에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태안군과 연접지역(서산시, 보령시)이 아닌 곳에 사는 관광객이다. 당일 여행과 숙박 여행 모두 해당하며,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미리 신청해 승인받아야 한다. 환급은 최소 10만 원 이상 소비해야 받을 수 있다. 상한
[포씨유신문=차예준 기자]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대표 유범령, 코스닥 363260)의 자회사 모비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신작 방치형 RPG ‘ㅋㅋㅋㅋ(키우고 키워서 키우기를 키운다)’를 지난 9월 30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이와 함께 외부 게임 퍼블리싱 라인업도 확대하며 게임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ㅋㅋㅋㅋ’는 자동전투와 오프라인 보상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방치형 RPG다. 전투 상황에 따라 직업을 전환하고, 직업별 스킬을 조합할 수 있다. 유물·스킨 수집과 보스, 도전 콘텐츠를 통해 성장과 수집의 요소를 함께 제공한다.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신작은 모비게임즈가 ‘로엠짝퉁겜’, ‘엘트릭스’ 등 게임들을 서비스하며 쌓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타이틀이다. 기존 퍼블리싱과 운영 경험을 게임 기획과 개발 영역으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모비게임즈는 이용자에게 게임 내 재화인 다이아몬드 7777개와 추천서 777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상 쿠폰은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서 수령 가능하며,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10월 31일 오후 11시 59
[포씨유신문 박윤희 기자] 산림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두 달간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경상북도 울진군까지 이어지는 동서트레일 32개 구간, 총 512km를 시범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은 전 구간 완성(849km) 전 국민이 먼저 걸어보고 의견을 반영하는 ‘대국민 시범개통’의 성격을 가진다. 동서트레일은 국내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 숲길로, 서해 갯벌과 내포의 옛길, 백두대간의 깊은 숲, 울진 금강소나무숲 등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범개통의 백미는 ‘숲에서 보내는 하룻밤’으로, 길 위에 마련된 대피소 30곳에서 백패킹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9월 29일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산림청은 시범개통 기간 동안 안전관리와 이용 편의를 강화하고, 국민 의견을 반영해 2027년 10월 전 구간을 공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서트레일을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장거리 트레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영희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가을 숲이 가장 아름다운 지금, 동서트레일에서 숲속의 하룻밤을 먼저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발걸음과 목소리가 모여 세계적인 장거리 숲길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씨유신문 박윤희 기자] 경북 성주군이 대규모 관광 시설물 없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로 소도시 야간관광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성주군은 2024년 대한민국 최초 군 단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트윙클 성주(Twinkle Seongju)!’ 브랜드를 중심으로 강소형 도시 야간관광을 추진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야간경관과 조명 등 대규모 시설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나, 성주군은 지역 고유 역사와 자연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고도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난 9월 선보인 두 건의 야간 콘텐츠는 사전 접수 당일 모두 매진돼 방문객의 관심을 보였다. 9월 12일 세종대왕자태실 일원에서 개최된 ‘별빛 역사워킹’에는 인기 강사 최태성이 참여했다. 단종의 이야기를 성주군의 역사적 배경과 연계해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세종대왕자태실은 세종대왕의 왕자 태를 봉안한 국가 지정 사적지로, 단종의 태실이 있던 장소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 안내를 받으며 현장을 둘러보고, 역사 이야기를 청취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주의 역사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투어를 결합한 기획으로 평가받았다. 9월 5일과 19일에는 가야산에서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 & 별빛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가을 국민의 여행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9월 15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선포식을 시작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전국 곳곳에서 교통·숙박·캠핑·지역관광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의 표어는 “가을은 깊게, 여행은 가볍게”로, 국민 누구나 부담 없이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교통부터 숙박까지, 여행비 부담 확 줄인다 자가용 여행객은 티맵을 통해 인구감소지역(89곳)을 방문하면 최대 3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운전자나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용자에게는 추가 포인트도 지급된다. 코레일은 인구감소지역행 자유여행상품 구매자에게 열차 운임 100% 상당의 할인권을 제공하고, 5개 테마열차는 50% 할인, ‘내일로 패스’는 2만 원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항공권은 네이버 항공을 통해 구매 시 국내선 최대 4만 원, 제주노선 최대 2만 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숙박비 부담도 낮췄다. 비수도권 숙박할인권 약 8만 장이 배포되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서울 뚝섬한강공원 밤하늘이 다시 수천 대의 드론이 만드는 빛의 향연으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한강 불빛 드론라이트쇼를 9월 12일, 10월 9일, 10월 31일 세 차례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공연인 1회차는 9월 12일 토요일에 열리며, LG트윈스·두산베어스·키움히어로즈 등 서울 연고 프로야구 3개 구단을 테마로 한 드론쇼와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회차는 드론쇼와 더불어 LG트윈스 응원단의 특별 무대, K-푸드 시식 행사, 서울 랜드마크를 소재로 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최 측은 관람객들에게 각 구단 유니폼이나 응원도구를 지참하면 더욱 흥겨운 관람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이번 시즌은 '케이(K)-야구, 서울 나잇'을 주제로 서울을 연고로 한 세 구단의 상징 로고와 역동적인 플레이 장면을 형상화한 드론 군집비행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며, 회차별로 서로 다른 주제로 구성된다. 다만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이 취소되거나 지연될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인파 집중에 따른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며, 지하철 이용 시 7호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한때 저녁 약속과 회식의 대명사였던 술자리 문화가 빠르게 저물고 있다. 특히 20대를 중심으로 술집을 찾는 발길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세대별 소비 지형도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NH농협은행이 발표한 'NH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분석은 개인카드 고객 738만 명의 결제 데이터 1억 2,700만 건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방대한 실제 결제 내역을 통해 최근 3년간 소비 패턴의 변화를 추적했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다.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일반주점 이용 건수는 2023년 상반기 대비 34% 감소했고, 이용 금액 역시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던 주점 소비가 오히려 지속적인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변화는 세대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023년 상반기 일반주점 이용 건수를 100으로 놓고 비교했을 때, 올해 상반기 20대의 수치는 48까지 떨어졌다. 사실상 3년 사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30대는 65, 40대는 60, 50대는 76으로 역시 감소세를 피하지 못했다. 반면 60대 이상은 유일하게 10
[포씨유신문 정우정 기자] 행정안전부가 ‘2026년 섬 방문의 해’를 맞아 국민들의 섬 여행을 적극 지원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1박 이상 섬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최대 10만 원의 여행 경비가 지급된다. 숙박비, 식비, 여객선 운임, 식료품 구매비 등 섬 지역에서 실제 지출한 비용이 지원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큰 호응을 얻었던 1차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여수 지역 섬 방문객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사전 신청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9월 21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섬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visitisland.kr)에서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지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여행객은 왕복 승선권과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여행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여수시는 박람회 기간인 9월부터 12월까지 타 지역민에게 여객선 운임 5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예매는 한국해운조합 누리집(island.theksa.co.kr (island.theksa.co.kr in Bing))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한강의 가을밤을 수놓는 대표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이 오는 9월 5일 토요일 여의도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한강철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전야제가 도입되면서 기간이 하루에서 이틀로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9월 4일에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 전야제가 진행되며, 본행사는 5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9시 10분까지 약 7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영국과 미국의 정상급 연출팀이 참가해 다국적 불꽃 경연의 성격을 더한다. 마카오 국제대회 골드컵과 필리핀 대회 3년 연속 우승 이력의 영국 '파이로텍스 파이어웍스'가 시각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고, 미국 '에이스 파이로'는 자체 컴퓨터 발사 시스템 '스타파이어'를 활용해 음악과 정교하게 동기화된 불꽃쇼를 연출한다. 피날레는 한화가 74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K-컬처와 결합된 대형 불꽃 퍼포먼스로 장식된다. 한화그룹은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이 축제를 주최해 왔으며,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