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아직은 꽃샘추위의 끝자락이 머무는 탓일까요. 서울의 상징 남산은 아직 벚꽃의 화려한 잔치를 준비 중입니다. 하지만 박윤희 기자가 마주한 남산의 봄은 결코 비어 있지 않았습니다. 벚꽃보다 한발 먼저 도착한 분홍빛 진달래와 노란 개나리가 성급한 봄 마중을 나온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남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벚나무 가지들은 이제 막 꽃봉오리를 터뜨릴 듯 잔뜩 부풀어 올라 있습니다. 벚꽃의 부재가 아쉬울 법도 하지만, 그 빈자리를 메우는 건 덤불 사이사이 수줍게 피어난 진달래입니다. 연분홍 진달래의 가녀린 꽃잎은 마치 수채화 물감이 번진 듯 산자락 곳곳을 물들이고, 그 아래로 흐드러진 노란 산수유 꽃은 봄의 생동감을 온몸으로 뿜어냅니다. 남산의 가파른 길을 올라 드디어 타워 근처에 다다르면, 이곳의 명물 ‘사랑의 자물쇠’ 숲이 우리를 반깁니다. 수만 개의 약속이 층층이 쌓여 있는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서울 시내는 이제 막 초록빛이 감돌기 시작한 생명력으로 가득합니다. 사랑의 자물쇠 너머로 보이는 개나리의 노란 물결은 이곳을 찾은 연인들의 웃음소리와 어우러져 남산만의 독특한 봄 풍경을 완성합니다. 벚꽃이 피기 직전의 이 ‘기
★ 홍천 비콘힐스에서 함께 하실 가족을 모집합니다 ★ 1. 골프장 안내 - 골프장명 : 비콘힐스 골프클럽 - 운영형태 : 비회원제 (18홀) - 골프장 주소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높은터로 533 2. 모집내용 - 경기팀(경기진행 및 경기업무) - 직급 : 사원, 주임 - 근무형태 : 3교대 근무(조출(첫티 1:30전),중출(09:00),후출(10:00) - 5일제 주 2회 휴무 - 급여 : 면접 후 결정 3. 모집기간 및 지원방법 - 접수기간 : 채용 완료시까지 - 구비서류 : 이력서,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 사진부착 必 ) -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 jyahn@beaconhills.co.kr ) - 면 접 일 : 이력서 확인 후 개별통보 - 합격통보 : 면접 후 개별통보 - 문의전화 : 033) 439-5125 4. 복리후생 - 명절선물 및 상여, 성과급, 구내식당(식사 제공), 기숙사지원 등 - 기숙사위치 : 회사에서 10분거리( 홍천군 홍천읍 구시울길 삼호아파트2차 ) - 기숙사 사용인원 : 20평 아파트, 방2개 ,거실 ( 2인 1실 ) 5. 기타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본 채용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제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정부가 오는 4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경기·강원 접경지역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 12개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한다. 다만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운영을 중단한다. ‘평화의 길’은 2019년부터 DMZ 접경지역 10곳에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국민이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길이다. 참가자들은 군부대 협조 아래 철책 인근을 직접 걸으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DMZ의 역사와 생태적 의미를 생생히 전달한다. 올해는 관계 부처 협력을 통해 일부 코스의 회당 참가 인원과 운영일을 확대했다. 예컨대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는 기존 20명에서 40명으로 늘었고, 화천 ‘백암산 비목 코스’ 역시 40명까지 수용한다. 파주 ‘임진각-도라산 코스’는 평일과 주말 모두 하루 2회 운영으로 확대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디엠지 평화의 길’ 공식 누리집(www.dmzwalk.com)과 걷기여행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만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대한민국 국민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최소 운영 인원
[포씨유신문=이정현 기자] 교육부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전한 학업 환경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에스오에스(SOS) 가이드」를 개발해 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네팔어 등 7개 언어로 제공되어 언어 장벽 없이 피해 예방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0년 15만 3천 명에서 2025년 25만 3천 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따라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한 성희롱·성폭력 피해 사례도 발생하고 있으나, 피해자가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교육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국어 가이드 제작을 추진했다. 가이드에는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상황별 대처 방법 ▲주변인의 역할 ▲도움 요청 방법 등이 사례 중심으로 담겨 있다. 특히 피해자에게 하면 안 되는 말, 오해와 실제 사례, Q&A 등을 포함해 유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부는 해당 자료를 전국 대학 인권센터와 유학생 지원기관에 배포하고, 교육부 누리집에도 탑재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홍순 정책기획관은 “이번
포씨유신문 단독 취재! "현금 캐디피는 노출 안 된다"는 일부 유튜버의 무책임한 선동을 믿었던 캐디들이 결국 '가산세 폭탄'을 맞았습니다. 2023년 귀속분 종합소득세 자료 단독 입수. 소액이라 방심했던 세금이 어떻게 수백만 원으로 불어났는지, 그 충격적인 실태를 공개합니다.
[포씨유신문=송기현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이번 달 열리는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 WEC에 공식 출전한다. 소속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은 현지 시각으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에서 열리는 2026 WEC 개막전 ‘이몰라 6시간(6 Hours of Imola)’ 경기에 월드 챔피언십 최상위 등급인 ‘하이퍼카(Hypercar)’ 클래스에 첫 공식 참가한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이몰라 6시간 레이스를 시작으로 올해 예정된 WEC 8개 일정을 모두 소화한다. 2024년 12월 두바이에서 팀을 처음 공개한 제네시스는 프랑스 르카스텔레 지역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했고, 약 499일에 걸쳐 자체 엔진 개발과 레이스 운영, 드라이버 라인업 구성을 완료했다. 차량 개발과 운영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단일 제조사 팀으로 WEC에 참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팀은 WEC 챔피언십 우승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6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드라이버는 안드레 로테러, 피포 데라니, 마티스 조베르, 다니엘 훈카데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 특수부위를 활용한 냉동 신제품 ‘직화 불맛포차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소금닭목살, 양념닭목살, 양념닭안창살, 양념무뼈닭발로 구성됐다. 직화 불맛을 살리기 위해 하림은 ‘직화 부스팅 공법’을 적용했다. 이는 석쇠에 올려 직화로 닭 특수부위를 굽고, 직화 향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포장 공정에 중점을 둔 방식이다. 이런 공법은 스테이크 조리 시 레스팅 과정을 참조한 것이다. 제품 각각의 부위는 집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특수부위로 구성됐다. 소금닭목살과 양념닭목살은 닭 한 마리에서 소량만 나오는 목살을 사용했다. 양념닭안창살은 닭다리살 위쪽에 위치한 부위로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을 갖추고 있다. 양념무뼈닭발은 뼈를 제거해 먹기 편하게 만들었으며,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냉동 상태로 판매되며, 해동 없이 포장지를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서 약 2분간 조리하면 된다. 하림의 ‘직화 불맛포차 시리즈’는 전국 이마트 냉동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닭고기 특수부위 요리가 일반 가정에선 요리하기 어려워 외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간편히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고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많은 캐디가 "나는 월급에서 3.3%를 떼지 않으니 세금과 상관없다"거나 "캐디 서비스는 면세라던데?"라며 안일하게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위험한 오해입니다. 부가가치세가 면제될 뿐, 개인이 벌어들인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의무는 별개이기 때문입니다. ■ "내 소득, 국세청은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시행된 '용역제공자에 대한 소득자료 제출' 제도에 따라, 전국의 모든 골프장은 캐디에게 지급된 금액이나 캐디가 받은 수입 내용을 매달 국세청에 신고하고 있습니다. 즉, 내가 신고하지 않아도 국세청 시스템에는 이미 나의 1년치 '캐디피 총액'이 입력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 데이터가 5년치 쌓이는 시점인 올해와 내년, 국세청의 정밀 검증이 택배·라이더 업계에 이어 캐디 업계로 향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 원천징수 안 된 소득, '필요경비' 입증이 유일한 살길 일반적인 프리랜서는 3.3%를 떼고 남은 금액을 받지만, 캐디는 소득 전체를 직접 받습니다. 따라서 5월 신고 시 '이 소득을 얻기 위해 이만큼의 비용을 썼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면, 전체 수입에 대해 고율의 세금이 매겨질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