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경기도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을 위한 ‘경기도 미취학 어린이 말 체험’ 참가 규모를 지난해 1,800여 명에서 올해 3,000명으로 확대했다. 참가 신청은 3월 3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체험 행사는 4월부터 7월까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열린다. 승마 체험과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포함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센터 내 토끼 등 가축 관람과 꿀벌의 중요성을 배우는 양봉생태체험교실도 진행된다. 상반기 체험은 5세에서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 주 3회 진행하며, 회당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역별 공정한 참여를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은 경기 남부, 수요일은 경기 북부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동일 기관의 중복 신청은 제한한다. 참가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https://share.gg.go.kr)에서 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5개 시군 46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어린이 약 1,800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었으며,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평가가 있
[포씨유신문 이동규 기자]| 교육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인당 연간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며, 우수이용자에게는 최대 70만 원까지 확대해 주는 제도로, 성인·노인·장애인·디지털·AI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배움의 문턱을 낮추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 연 35만 원, 어디에 쓸 수 있나?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은 NH농협 채움카드(신용·체크)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문자·카카오 알림톡 등을 통해 지급 내역이 안내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해당 액수는 전액을 강의 수강료·교재비로만 사용할 수 있고, 개인 교통비·식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주요 사용 가능 분야는 다음과 같다. - 자격증·전문직 과정 : 전산세무회계, 외환전문역, 금융·경영·사회복지 등 전문 자격증 강의 - 어학 교육 : 영어·중국어 등 인터넷 및 오프라인 강의 - 디지털·AI 역량 강화 : 컴퓨터·SW·데이터·AI 기초 및 활용 과정 - 창업·직무 스킬 : 창업 준비, 직무 역량 강화, 취업 연계 프로그램 - 인문학·문화예술·체육·스포츠 : 역사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필드 위에서 땀 흘리며 라운드를 책임지는 캐디들에게 반가운 ‘봄바람’ 소식이 전해졌다. 국세청이 내야 할 세금보다 원천징수된 세금이 더 많은 영세 납세자들을 위해 ‘수수료 없는 환급금’ 안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 "혹시 나도?"… 캐디, 주요 안내 대상 포함 국세청은 올해 배달 라이더, 학원 강사, 대리운전 기사 등과 함께 대표적인 인적용역 소득자인 캐디들을 주요 안내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2022년 귀속분부터 종합소득세 신고를 진행해온 캐디들의 경우, 본인이 모르는 환급금이 쌓여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136만 명의 납세자가 이 서비스를 통해 총 1,395억 원의 소득세를 돌려받았다. ■ "민간 앱 수수료 아깝다면? 국세청 직접 신청이 답" 최근 '떼인 세금을 돌려준다'는 민간 환급 서비스 광고가 범람하고 있지만,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20% 이상의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국세청 안내를 통하면 수수료 부담 없이 정확한 환급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보유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계산하기 때문에 가산세 걱정이 없고 개인정보 유출 위
[포씨유신문=송기현 기자] 통영시가 세계적인 요트대회 ‘클리퍼 2025-26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를 지난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며 글로벌 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 시민, 관광객이 참여한 복합 해양 축제였다. 통영시는 한국 최초로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를 유치해 약 200명의 해외 세일러가 머무르며 도시와 교류하는 국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통영은 글로벌 해양 네트워크와의 연결점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도남항 일대에는 레이스 빌리지가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 선수단이 어우러지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됐다. 요트 정박 공간과 육상 콘텐츠가 결합돼 기존 스포츠 이벤트에서 나아가 ‘머무는 축제’로 확장된 점이 특징이다. 약 21m 길이 동일 규격 요트 10척에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도남항 일대에 해상 경관이 연출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PORT TABLE’은 통영의 해산물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공간으로, 이번 행사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셰프 강레오가 초기부터 메뉴 개발에 참여했으며, 지역 대표 굴 기업 대원식품과 협업해 지역 식재료 기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선수의 공이 나무 줄기 구멍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이한 장면이 벌어져 골프 규칙 논쟁을 일으켰다. 지난 16일 TPC 소그래스 더플레이어스 스타디움코스 12번 홀(파4)에서 케빈 로이(미국)가 우드 티샷을 날렸으나, 러프에서 바운드된 공이 오른쪽 나무 줄기의 구멍으로 정확히 들어갔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공을 꺼낸 로이는 심판을 불러 "이런 상황 처음 보냐"고 물었고, 심판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R&A 규칙 16.1(비정상 코스 상태)에 따르면 동물이 땅에 파놓은 구멍(벌레·곤충 구멍 등)은 무벌타 드롭이 가능하지만, 나무 구멍은 '땅'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 적용 불가하다. 로이는 결국 룰 19(언플레이어블)를 선언해 1벌타를 받고 드롭, 3번 샷으로 그린에 올린 뒤 2퍼트 보기로 홀을 마무리했다. 만약 무벌타 드롭을 시도했다면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2벌타, 매치 플레이에서 해당 홀 패배라는 중벌을 받았을 것.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자연이 만든 함정에도 규칙은 엄격하다"며 이 사례를 소개, 골퍼들에게 특수 상황 대처법을 상기시켰다. 이번 사건은 골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