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쩐의 전쟁 1차전이 끝나고 이제 50명의 특급 선수들만이 남았다. 2차전이 끝나면 30명만이 남을 뿐이다. 쩐의 전쟁에 참여한 한국선수 4인중 1차전이 끝난 후 페덱스컵 순위는 17위 김시우, 18위 김주형, 28위 임성재, 38위 안병훈이다. 안병훈 선수가 2차전을 잘 치뤄서 30위까지 참가할 수 있는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기를 바란다. BMW 챔피언십은 현지시간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리노이 올림피아 필드 컨트리 클럽, 노스 코스(파70, 7,366야드)에서 진행된다. PGA Tour에서 발표한 BMW 챔피언십 파워랭킹 1위는 로리 매킬로이 2위 패트릭 캔틀레이, 3위 스코티 쉐플러, 4위 빅토르 호블란, 5위 존 람, 6위 루카스 글로버, 7위 맥스 호마, 8위 잰서 쉐플리, 10위 조던 스피스, 11위 코레이 코너즈, 12위 임성재, 13위 히데키 마쯔야마, 14위 러셀 헨리, 15위 에밀리아노 그릴로다.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임성재가 순위에 들어있다. 현지 시간 선수 이름, ( )은 페덱스컵 순위 8:26 AM 제이티 포스톤(43) 브렌든 토드(44) 8:37 AM 애담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1라운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던 임성재가 2라운드 5언더파 65타로 합계 8언더파 132타로 공동 3위로 뛰어 올랐다. 임성재는 전반을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합쳐 3언파로 마치고 후반 3번 홀에서 버디와 8번 홀에서 2라운드 최고의 장면을 만들었다. 파3홀에서 티샷한 볼이 그린에 올라가지 못했지만, 위 그림처럼 샷한 볼이 그림처럼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가 버디를 기록한 것이다. [2라운드 최고의 명장면으로 임성재의 두 번째 샷이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 출처: pgatour.com]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드디어 쩐의 전쟁이 한국시간 11일 새벽 1시부터 시작되었다. 페덱스컵 랭킹 70위 이내 선수만이 참여할 수 있는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페덱스컵 랭킹 31위로 임성재와 함께 티오프를 한 조던 스피스가 7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차 대회가 열리는 TPC 사우스윈드 골프장은 파70으로 전후반 각각 파3홀 2개, 파4홀 6개, 파5홀 1개로 되어 있다. 조던 스피스는 전 후반 보기 없이 15번홀까지 버디 5개로 김주형과 공동 선두에 올랐는데, 16번 파5홀에서 친 3번째 샷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가면서 이글을 기록하면서 단독 1위로 치고 올라가면서, 1라운드를 마감했다. [2023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1 라운드, 16번홀에서 칩 이글을 기록하는 조던 스피스, 출처: pgatour.com]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10일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리는 페덱스 세인트 쥬드 챔피언십(FedEx St. Jude Championship) 1라운드 티 타임이 공지되었다. 한국의 김주형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31, 세계랭킹 4위)와 셉 스트라카(호주, 30, 세계랭킹 24위)와 함께 일곱 번째 그룹으로 현지 시간 9시 02분에 티오프하며, 안병훈은 애덤 스벤슨(캐나다, 29, 세계랭킹 63위)과 브랜든 토드(미국, 38, 세계랭킹 58위)와 같이 10시 44분, 임성재는 조던 스피쓰(미국, 30, 세계랭킹 12위), 저스틴 로즈(영국, 43, 세계랭킹 34위)와 10시 56분, 김시우는 잰더 쇼플리(미국, 29, 세계랭킹 6위), 티럴 해톤(영국, 31, 세계랭킹 14위)과 11시 32분에 티오프한다. 현지 시간 선수 이름, ( )은 페덱스컵 순위 7:50 AM 토마스 디트리(52) 테일러 몽고메리(53) 데이비스 릴리(54) 8:02 AM 톰 호지(46) 매캔지 휴스(47) 카메룬 영(48) 8:14 AM 패트릭 로저스(42) 애덤 해드윈(44) 제이티
저스틴 토마스(Justin Thomas) 페덱스컵 랭킹 71위, 2018년 세계 랭킹 1위를 5주간 했던 골퍼이자 2017년과 2022년 PGA 챔피언십 우승을 했던 그리고 PGA 투어에서 15승을 했던 골퍼다. 그런데, PGA 최고의 골퍼들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단 70명을 뽑는 경기에서 71등 . . 위 그림이 그가 왜 필드에서 쓰러져서 힘들어하는 지를 보여준다. 아래 동영상은 마지막 71위를 벗어날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을 잡았다. 깃발이 아쉽다.
페덱스컵 시작을 알리는 플레이오프 1차 대회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FedEx St. Jude Championship) 출전자 70명이 결정되었다.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멤피스 테네시, 티피씨 사우쓰윈드(Memphis, Tennesse, TPC Southwind)에 출전하는 페덱스 랭킹 순위 명단은 아래와 같다. 순위 선수 국가 포인트 상금(USD) 비고 1 존람(Jon Rahm) 스페인 3,320 16,295,608 최다 우승 4회, 2023 마스터즈 우승 2 스코티 쉐플러(Scottie Scheffler) 미국 3,146 19,138,342 세계 랭킹 1위 3 로리 매킬로이(Rory Mcllroy) 북아일랜드 2,304 11,771,008 세계 랭킹 2위 4 맥스 호마(Max Homa) 미국 2,128 9,132,081 5 윈덤 클락(Wyndham Clark) 미국 1,944 10,384,689 2023 US 오픈 우승 6 브라이언 하먼(Brian Ha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Ayrshire)의 던도널드 링크스(Dundonald Links Golf Course, 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셀린 부티에(Celline Boutier, 프랑스)가 우승했다. 프랑스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셀린 부티에가 2주 연속 우승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부티에는 올 시즌 LPGA투어에서 가장 먼저 3승 고지에 올랐다. 김효주는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면서 부티에에 2타 뒤진 13언더파 275타로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4 라운드에만 6언더파를 추가하면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중국의 인뤄닝에 이어 스웨덴의 마야 스타크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윈덤 챔피언십의 우승자 루카스 글로버(Lucas Glover)는 대회 바로 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70위에 들지 못한, 11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윈덤 챔피언십 우승으로 500포인트를 획득하면서 페덱스컵 포인트가 884.864로 급상승하면서 2차 대회인 BMW 챔피언쉽에 진출할 수도 있는 49위라는 엄청난 등수로 급상승했다. 무려 63계단을 뛰어 오른 것이다. 3라운드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공동 4위 빌리 호셀은 아쉽게도 135포인트를 받는 바람에 116위에서 90위로 순위는 올랐지만,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할 수 없게 되었다. 마지막까지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에 가지고 있던 저스틴 토마스(Justin Thomas)는 71위로 1위 차이로 진출할 수 없게 되었으며, 1 라운드 1위를 기록했던 아담 스콧(Adam Scott) 또한 7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없게 되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한국선수로는 14위 김주형, 18위 김시우, 32위 임성재, 37위 안병훈 총 4명이며, 10일부터 치뤄지는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을 잘 치루고, BMW 챔피언십을 거쳐 투어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결과를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3년 PGA 마지막 공식 경기인 윈덤 챔피언십(Wyndham Championship)이 막을 내렸다. 안병훈은 1 라운드 63타, 2 라운드 67타, 3라운드 65타, 4라운드 67타 최종 262타 18언더파로 미국의 러셀 헨리(Russell Henley)와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선두를 달리던 빌리 호셀(Billy Horschel)은 마지막 날 72타를 기록하면서 최종 16언더파로 4위를 기록했다. 페덱스컵 진출을 위한 막판 뒤집기를 이뤄낸 루카스 글로버(Lucas Glover)가 최종 2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임성재는 최종 1언더파로 공동 14위, 김시우는 6언더파로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2023년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이 8월 4일(금) 저녁 7시에 열리고 있는데, 늦은 시간 응원전이 진행되었다. 동북고 출신 김승환님이 "동북이 멋져 보여! 이기면 프랭카드 100개 부친다! 동북고 추계 전국대회 우승, 경신고 출신 차범근 감독과 박항서 감독을 당연히 이긴 동북고 출신 김기복 한국실업축연맹회장, 이회택 감독, 홍명보 감독, 김은중 감독, 손흥민 선수 등 동북고 73년에 역사에 138년 전통을 이어 온 전설의 강호 경신고를 이긴다. 기대해보자"라고 했다. 축구공의 대명사 스타(Star)를 만든 동북고 출신 정필조 창업주는 "동북고등학교의 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 스타 축구공처럼 세계에서 활약하는 동북고 출신 축구선수가 많아지기를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전반 14분 박시영이 중앙으로 넘겨준 볼을 김정인이 선취골을 넣었고, 후반 26분에 김정인의 코너킥이 이해담 선수의 머리를 스치고 골이 들어가면서 2대 0으로 앞서 나가면서 전반을 마쳤다. 47분 경신고 이건우의 헤딩 슛이 성공하면서 2대 1로 추격에 들어갔으나, 68분 동북고 정승원이 하프라인부터 40~50미터를 단독으로 치고 들어 가서 골까지 성공시키면서 3대 1로 만들었다.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