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PGA 투어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Wyndham Championship)이 미국시간 8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세지필드 컨트리클럽(Sedgefield CC)에서 열린다. 한국의 김주형 선수가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지난 디 오픈 부상으로 인해서 출전이 불가한 관계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지 못한다. 윈덤 챔피언십의 총상금 760만달러, 우승상금 136만8천달러(약17억8천만원)에 달하지만, 윈덤 챔피언십이 중요한 이유가 PGA 플레이오프인 페덱스컵 출전 여부를 결정하는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이다. 윈덤 챔피언십에서 2005년 최경주, 2016년 김시우, 2022년 김주형 선수가 우승했다. 특히 김주형 선수는 조던 스피스에 이은 2번째 최연소 우승자이다. 윈덤 챔피언십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하나, 바로 이어서 벌어지는 쩐의 전쟁에 마지막 탑승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PGA 선수 중 단, 70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 대회인 페덱스컵 상위 순위는 다음과 같다. 위 상위 랭커들은 윈덤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고, 컨디션을 조정할 수 있지만, 아래에 있는 70위권 아래 위에 포진한 선수들은 윈덤챔피언십에 출전해서 막판 출전권을 따 내야 하는 절박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쉽(총상금 650만달러)에서 셀린 부티에(Celline Boutier)가 프랑스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우승했다. 1라운드 5언더파 66타, 2라운드 2언더파 69타, 3라운드 4언더파 67타, 마지막 라운드 3언더파 68타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 2위와 6타차로 우승상금 1백만달러(약 13억원)를 받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아림이 7언더파 277타로 공동 3위에 올라 상금 283,278달러를 받았으며, 김수지 5언더파 279타로 공동 9위, 박지민과 고진영, 지은희, 김효주는 2언더파 282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미국 미네소타 주 블레인의 TPC 트윈 시티스(TPC Twin Cities, 파71)에서 벌어진 3M Open(최종 상금 78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리 호지스(Lee Hodges)는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3개 포함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서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를 기록해서 우승 상금 140만 4천달러(약 18억원)를 받았다. 대회 1라운드 8언더파 63타로 선두에 오른 호지스는 2라운드 7언더파, 3라운드 5언더파, 마지막 라운드 4언더파로 첫날부터 1위를 지키고 우승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해 PGA 투어에 입문한 호지스는 2022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한국 선수로는 김성현이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27위에 올랐고, 디펜딩 챔피언 토니 피나우는 15언더파 269타, 공동 7위에 올랐다.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1700년대 영국, 경마 경기에서 우승자를 판별하기 위해 출발선과 결승선에 철사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1등으로 달린 말이 가장 먼저 출발선 철사를 끊고 결승선 철사마저 끊게 되면서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로 줄곳
[캐디실무교육]은 신입캐디가 어떤 교육을 받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다. 지난 5년간 신입캐디 교육을 실시하면서 만들어 낸 체계화된 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캐디자격증 시험에 들어가는 이론과 실무에 바탕이 되는 내용이다. 정부가 NCS 캐디직무교육을 만들었다면, (주)포씨유는 캐디실무교육을 만들었다. 이 연재를 통해서 캐디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시실을 누구나 알았으면 한다. 연재 순서 1부 캐디가 하는 일 2부 캐디와 골프 상식 - 1주차 캐디가 알아야 하는 골프 상식 - 2주차 캐디만 아는 골프 상식 3부 실전 캐디되기 - 3주차(캐디되기 1단계) 근무준비 및 기초업무 - 4주차(캐디되기 2단계) - 5주차(캐디되기 3단계) - 6주차(캐디되기 4단계) - 7주차(캐디되기 5단계) - 8주차(캐디되기 6단계) 4부 캐디와 골프 통계 드라이버 비거리 지금까지 아마추어 골퍼들은 자신의 클럽 별 비거리를 대략적으로 알고 있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아마도 스크린 골프에서 보여주는 드라이버 비거리가 자신
제24회 경희대학교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24일과 25일간 용인 골드CC(파72)에서 열렸다. 남자 고등부에서는 김지후(전주방송통신고)가 5언더파 139타로 3언더파 141타를 친 전재현(함평골프고)과, 143타를 친 김율호(만경고)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고등부에서는 5언더파 139타로 황보민(부산진여고)과 여원비(광주숭일고), 박지아(영신고)가 동점을 기록했지만, 최종 라운드 성적에서 황보민이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김동휘(성남 동광중)가 이븐파 144타로 1언파 145타를 친 안양 신성중의 장원영과 148타를 친 만경중 박소중을 누르고 우승했으며, 여자 중등부에서는 수원중의 변지율이 3언더파 141타로, 145타를 기록한 정다원(화성 비봉중)과 정소윤(대덕중)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본 대회를 주관한 한국시니어골프협회 조정영 회장은 "제24회 경희대학교총장배 골프대회에 참가한 200여명 선수들의 집념이 돋보인 대회였으며, 대회 2일차에는 홀인원 4명과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선수가 1명 있을 정도로 풍성한 기록과 출중한 기량을 폼낸 경기로 향후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미래의 동량들의 소중한 대회였으며, 함께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네소타 TPC 트윈 시티스(TPC Twin Cities, 파71)에서 3M 오픈(총상금 780달러)이 열린다. 이번 3M 오픈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토니 피나우(Tony Finau), 카메룬 영(Cameron Young), 임성재도 아닌 알렉스 고거트(Alex Gaugert)다. 알렉스 고거트는 남아프라카공화국 출신으로 PGA투어 1승과 유럽피안 투어 1승을 거둔 에릭 반 루엔(Erik van Rooyen)의 풀타임 캐디이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미네소타 대학 시절 골프팀 동료였다. PGA 투어 캐디인 알렉스 고거트가 지난 월요일 3M 오픈 퀄러파이를 통과해서 그의 친구이자 동료인 에릭 반 루엔과 37번째 티샷을 한다. 고거트는 지난 4년간 루엔의 캐디로 클럽을 전달하고, 어드바이스를 하던 위치에서 경쟁자로서 최소한 2일간 라운드를 같이 해야 하는 상황이 익숙하지 않을 것이지만, 최초로 PGA 투어 대회 참가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한 경기를 기대해 본다.
많은 골프장에서 F-4 비자를 가진 해외 동포들이 골프장 캐디를 해도 되는 지 안되는 지에 대해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상황에서 팩트 체크를 해 보았다. 실제로, 강원도 A골프장에서 F-4 비자를 소유한 해외동포를 골프장에 취업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캐디로 근무를 시키고 있으며, 충북에 있는 B골프장에서도 F-4 비자를 소유한 해외동포가 캐디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동포(F-4)가 골프장에서 취업을 할 수 있는 지에 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다. 2023년 05월 01일 법무부고시 제2023-187호, 「출입국관리법』 제18조제1항, 동법 시행령 제23조제3항, 동법 시행규칙 제27조의2에 따라 '재외동포(F-4) 자격의 취업활동 제한'에 관한 구체적 범위를 지정하여 아래와 같이 고시했다. 재외동포(F-4) 자격의 취업활동 제한 범위를 보면, 1. 일반기준 (다)목에 그 밖에 공공의 이익이나 국내 취업질서 등을 유지하기 위하여 그 취업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취업활동 제한 범위를 [붙임 2] 참조로 했는데, [붙임 2] 취업을 제한할 필요가 인정되는 세부 직업 종류 중에서 6번째로 골프장 캐디(43292)를 지목하여 취업을 제한하고 있다
▲ 일시: 2023년 07월 03일 ▲ 정필용 사장 취임
통계는 역시 통계다. 3라운드까지 5타차 선두를 유지하던 브라이언 하먼(상금 300만달러)의 조심스런 우승을 예측했는데, 비가 계속해서 내리던 4라운드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빗물이 모자 챙에 걸쳐 떨어지면서 모자를 거꾸로 돌려 쓰고 경기를 진행하는 모습이 간간히 잡혔다. 가장 늦게 38번째 카메룬 영과 함께 티샷을 했던 하먼의 위기는 2번홀(파4)과 5번홀(파5) 이었다. 2번홀 세컨 샷이 그린을 넘겨 그린 주위 풀 속으로 떨어졌는데, 매우 어려운 샷 속에서 보기로 마무리 지었고, 5번홀에서는 티샷한 볼이 덤불속에 들어가 후방 드롭으로 1벌타를 받고 경기를 진행했지만, 또 다시 보기를 기록하면서 12언더파로 시작한 경기가 10언더파로 내려가면서 2위와 격차가 줄어들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존 람, 카메룬 영, 로리 매킬로이가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고, 허먼이 6번홀과 7번홀을 연속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위기를 극복하면서 최종 성적 13언더파로 올 해의 챔피언 골퍼가 되었고, 챔피언 골퍼의 상징 클라렛 저그를 거머쥐었다. 키 170cm로 골프 선수로는 다소 왜소한 체격의 하먼은 대회 평균 비거리 283야드로 156명 선수 가운데 126위의 하위권이지만
대회 3라운드 결과 하먼은 2언더파를 줄여 12언더파로 여전히 선두를 고수하고 있으며, 3라운드 5언더파를 줄여 7언더파로 카메론 영이 2위로 올라섰으며, 3라운드동안 8언파를 줄인 존 람이 6언더파로 공동36위에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1위와 2위 차이가 5타차로 기록상으로 본다면, 역전 우승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예측하고 있는 상태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마지막 라운드가 기대된다. 한국의 짐주형은 3라운드 3언더파 줄여 3언더파로 토마스 데트리, 매튜 조던, 로리 매킬로이 등과 공동 1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