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에서 벌어지고 있는 마스터스 2라운드 첫날은 개막 직전 내린 폭우로 경기가 순연되었고, 타이거 우즈는 5개 홀을 남겨 놓고 일몰로 라운드를 마감했다. 2라운드 역시 바람이 심하게 부는 상황에서 23홀을 돌았다. 1라운드 결과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 이어서 벌어진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 합계 6오버파가 컷 통과선이 되면서 타이거 우즈는 컷 통과는 물론 마스터스에 또 다른 역사를 만들었다. 마스터스 24회 연속 컷 통과 신기록 1959년부터 1982년까지 23회 연속 컷 통과를 기록한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 1983년부터 2007년까지 23회 연속 컷 통과를 기록한 프레드 커플스(Fred Couples) 1933년 대회가 시작된 마스터스와 관련된 기록들을 살펴보면 잭 니클라우스가 1963년부터 1986년까지 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을 했으며, 그 뒤를 이어 타이거 우즈가 1997년부터 2019년까지 5회 우승, 아놀드 파머가 4회 우승을 기록했다. 타이거 우즈는 우승 5회, 준우승 2회를 기록하고 있고, 1997년 21세 최연소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55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올 해 첫 메이저대회인 제88회마스터스 토나먼트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Bryson DeChambeau)가 단독 1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 경기는 스톰을 동반한 악천후로 인해서 경기시간이 2시간 30분 지연된 가운데 89명 선수 가운데 27명이 일몰로 인해 18홀을 마치지 못하고 다음 날로 연기됐다. 대회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PGA 투어 소속 선수들과 LIV 골프 선수들간 보이지 않는 경쟁이 시작됐다. 세계 랭킹 1위인 PGA 투어 소속의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LIV 골프 소속인 선두 디섐보를 1타 차로 추격하고 있다. 2022년에 이어 '그린 재킷' 재탈환을 노리고 있는 셰플러는 최근 3개 대회에서 우승 2회와 준우승 1회를 기록하면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2023년 마스터스에서는 당시 PGA 투어 소속이던 욘 람(Jon Rahm, 스페인)이 우승했고, LIV 골프에서 뛰는 필 미컬슨과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가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지만, 2024년 대회에서는 LIV 소속으로 출전한 욘 람
지난 4월 5일(금) 조선일보, "맹탕 교육 안 받으면 CEO도 징역형?"에 대한 보도에 고용노동부에서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교육을 받지 않은 것만으로 처벌을 받지는 않으며, 정부는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더욱 내실있게 지원하겠다'며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경영책임자 등이 사전적으로 안전 보건 교육을 받아야 할 의무는 없음 중대재해처벌법상 경영책임자 등이 사전적으로 안전 · 보건교육을 받아야 하는 의무는 없기 때문에 경영책임자 등이 중대재해 발생 전에 안전 · 보건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처벌을 받지 않으며, 중대재해처벌법령은 경영책임자 등으로 하여금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관계 법령에 따라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이 실시되었는지 점검·개선하도록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경우 경영책임자가 안전 · 보건교육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였는지 등을 조사하여 법위반이 있을 경우 처벌한다.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경제단체 ·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기업의 안전 · 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안내 · 지원하기 위해 경영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US Open에서 카메룬 영이 티 샷한 볼이 리포터의 골프 카트에 올라갔고, 지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윤이나가 티샷한 볼이 아래 그림처럼 카트위에 멈춰섰다. 이럴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규칙 11.1 움직이고 있는 볼이 우연히 사람이나 외부의 영향을 맞힌 경우]에 해당하며, 11.1a에 의해 어떤 플레이어에게도 페널티가 없으며, 11.2b 볼은 반드시 놓인 그대로 플레이하여야 한다. 규칙 11.1b 예외 조항을 보면, 퍼팅그린 이외의 곳에서 플레이한 볼이 사람 · 동물 · 움직이고 있는 외부의 영향 위에 정지한 경우 플레이어는 그 볼을 놓인 그대로 플레이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다음과 같이 구제를 받아야 한다. [규칙 14.3 구제구역에 드롭하기]에 따라 볼이 있었던 자리에서 드랍한 후 스트로크를 해야 한다. [규칙 14.3c] 볼은 반드시 구제구역 안에 드롭하고 구제구역 안에 정지해야 한다. 2023년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매티아스 쉬왑(Matthias Schwab)이 친 어프로치 샷이 움직이는 방송 카트에 올라간 적이 있다. 이럴 경우 어떻게 처리할까? 위 경우와 똑 같은 규칙이 적용된다. 이를 순서대로 설명하면 다음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4.8.(월)「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 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이란 산업 현장에 맞는 교육 · 훈련 이수 후, 실무 위주의 평가를 거쳐 국가기술자격증을 발급하는 것을 말한다. 2022년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9,359명)와 검정형 자격 취득자(234,654명)를 비교 분석한 결과, 취업률, 직무역량, 기업의 지속 채용 의향 등 주요 성과 지표에서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가 훨씬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취업을 목적으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자 한다면 검정형 자격보다 과정평가형 자격취득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과정평가형 자격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186개 종목, 1,608개 과정의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결과는 2022년도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의 고용보험 자료를 조사하고 기업 담당자, 교‧강사, 응시생, 취업자 대상 설문을 분석한 것으로, 취업률, 직무활용도, 실무능력 정도, 기업의 지속 채용 의향 등을 중심으로 조사했다 취업률과 취업 소요 기간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의 취업률*은 43.4%로 검정형 자격 취득자의 취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릭 골프 코스(파72)에서 진행된 2024시즌 LPGA 투어 8번째 대회인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달러) 레오나 매과이어와 넬리 코다의 결승전 넬리 코다가 4&3, 3홀 남겨 놓고 4 업(Up)으로 우승 상금 30만달러를 차지했다. 결승전 첫번째 홀에서 타이를 기록한 후 넬리 코다는 전반전을 3 업으로 마무리하면서,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며, 상승세의 넬리 코다를 레오나 맥과이어가 따라잡지 못하고 15번 홀에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넬리 코다는 자신이 출전한 4개 대회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3월 세리 박 챔피언십, 4월 포드 챔피언십과 T-모바일 매치플레이 모두 우승한 진기록을 세웠다.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20만달러)이 티피씨 샌 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 72, TPC San Sntonio Oaks Course) 마지막 라운드 데니 캑카디와 써든 데쓰(Sudden Death) 방식으로 치뤄진 연장전 첫번째 홀에서 1라운드부터 계속 선두를 유지해왔던 악샤이 바티아가 어깨 부상을 극복하고 우승했다. 악샤이는 마지막 라운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 최종 20언더파 268타, 2위였던 데니 맥카디가 보기 없이 9개 버디 특히 후반에만 11번 홀을 제외하고 8개 버디, 7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면서 9언더파 63타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어갔다. 1라운드부터 단독 1위를 질주하던 바티아가 마지막 라운드 17홀에서는 잠깐 선두를 데비 맥카디와 공동 1위가 뒤었고, 상승세를 이어간 맥카디가 18번홀을 먼저 버디로 마감해 2위로 떨어졌던 바티아가 18번홀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연장전으로 승부를 밀어넣었다. 무서운 정식력이라고 할 수 있었다. 마스터즈 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로리 매킬로이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단독 3위를 기록하였다. 김성현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브렌
5번째 시합으로 벌어진 레오나 매과이어와 김세영의 경기는 1번 파4홀에서 김세영이 보기를 범하면서 1 다운(dpwn)을 기록하면서 출발했다. 16번홀까지 5 다운과 3 업, 8 타이드를 기록하면서 김세영은 2홀은 남겨두고 3 업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6번째 벌어진 준결승 두 번째 경기에서 안나린은 세계랭킹1위,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넬리 코다를 맞아 전반에 한 홀도 이기지 못하고 5홀 다운과 4홀 타이드를 기록하면서 최종 스코어 4&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대회 5일째 벌어지는 최종 라운드에 아일랜드의 레오나 매과이어와 미국의 넬리 코다가 결승 매치플레이 승자를 가리게 되었다.
2019년 프로가 된 22살, 지금까지 PGA 투어 1승, 3라운드 연속 1위 발레로 텍사스 오픈 3라운드가 끝난 악세이 바티아의 기록이다. 3일동안 선두를 놓치지 않고 유지해 오고 있다. 승리에 대한 부담으로 마지막 라운드를 놓칠 것인지 아니면 그 부담을 이겨내고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할 것인지 모두의 관심을 모우고 있다. 티피씨 샌 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 72, TPC San Sntonio Oaks Course)에서 벌어진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20만달러) 3라운드에서 바티아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서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4타차 첫날부터 계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9타를 기록한 데니 맥카디가 중간합계 11언다파 205타로 4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라 있고, 3라운드에서만 6언더파 66타를 친 일본의 히데키 마츠야마가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30계단 오른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마스터즈 우승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로리 매킬로이는 3라운드 이븐파 72타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7위에 올라 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릭 골프 코스(파72)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시즌 LPGA 투어 8번째 대회인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달러). 4일째 우승 상금 30만달러를 걸고, 본격적인 매치플레이 경기 준준결승전이 벌어졌다. 6일 오전(현지시간) 벌어진 준결승 4경기에서 한국의 김세영과 안나린, 아일랜드의 레오나 매과이어, 미국의 넬리코다가 준결승전에 올랐다. 제1경기: 레오나 매과이어(Leona Maguire)가 모리야 주타누가른을(Moriya Jutanugarn) 4&3로 이겼다. 매치플레이 경기는 홀마다 승부를 겨루는데, 이기면 업(up), 지면 다운(down), 비기면 타이드(Tied)라고 하며, 매과이어가 15번 홀까지 4업으로 이기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3홀 승부를 가릴 필요없이 1경기를 이겼다. 4&3가 뜻하는 말은 3홀 남기고 4홀 이겼다는 의미다. 제2경기: 김세영이 로즈 장을 6&5로 이겼다. 기대를 모았던 김세영과 로즈 장의 경기는 아래 스코어카드를 보듯이 김세영이 압도적으로 이긴 경기로 로즈장이 76번 홀에서 업 한개를 기록하고, 김세영이 13번 홀까지 6업을 하면서 쉽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