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m)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에게 총 1,194억원의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KT커머스, KT alpha 등 그룹사도 동참했다. KT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게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해왔으며,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는 등 협력사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KT는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고, 부득이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된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 처리하거나 봉사단체에 기부한다. KT는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 232개 기업 중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6개 회사 중 하나로, 10년간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KT 구매실장 이원준 전무는 "KT는 협력사들의 명절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매년 명절에 앞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며, AICT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설 전후로 경기지역 생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30%를 할인해주는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폭설 피해 및 경기 불황 등에 따른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2025년 본예산에 250억 원을 반영했으며, 비상 민생경제 상황에 대응한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위탁사업자로 지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는 모든 사람은 구매 금액의 30%(1인 1일, 최대 3만 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내 사업 참여 대형·중소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친환경매장 등 참여업체 선정이 완료되는 1월 20일경부터 31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마켓경기(https://smartstore.naver.com/marketgyeonggi)에서는 10일부터 할인 적용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할인 대상 결제 시 소비자가 쿠폰을 내려받아 할인받을 수 있게 시스템을
경기도가 올해부터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경기도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발급대상을 막내 자녀 나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한다. 막내 나이 기준이 ‘15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되면서 혜택받는 가구가 63만 가구에서 76만 가구로 13만 가구 늘어날 예정이다.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는 다자녀가정에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각종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인 사업이다. 주요 혜택은 ▲학원업종 및 병·의원 7% 할인 ▲GS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80원 할인 ▲커피전문점 5% 할인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이용 시 5% 할인 ▲패밀리 레스토랑 5% 할인 ▲GS25, CU, 세븐일레븐 5% 할인 ▲경기도내 시군 공영주차장 할인 ▲협력가맹점 할인 서비스 등이다. 전월실적에 따른 할인한도 등 세부사항은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누리집(ggiplus.bccar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는 고등학생까지 발급대상을 확대하면서 중·고등학생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스터디카페 이용 혜택을 추가로 도입했다. 전국 2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초심스터디카페의 온라인몰(초심몰)에서 경기아이플러스카드 인증 후 e카드(금액
법무부는 10일부터 국내 체류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모바일외국인등록증(영주증, 거소신고증 포함)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국가 모바일신분증통합플랫폼」의 ‘모바일신분증앱’을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설치하여발급받을 수 있으며, 법무부는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 편의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개인식별번호(PIN)가 저장된 전자칩(IC) 내장 신형 외국인등록증을 발급하고 있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14세 이상 모든 등록외국인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실물 신분증과 효력이 동일하다. 단, 14세 미만 외국인은 국민과 마찬가지로 국가 모바일신분증 정책에 따라 발급이 불가하다. 전자칩 내장 신형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경우에는 모바일신분증 앱을이용하여 쉽게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나, 기존 외국인등록증 소지자는 출입국‧외국인관서를 방문하여 스마트폰으로 신원확인 큐알(QR)코드를 촬영하여야만 발급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바꾸거나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앱이 삭제된 경우에도 전자칩 내장 신형 외국인등록증 소지자는 외국인등록증을 이용하여 쉽게 재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본인 명의 스
대구광역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스마트횡단보도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양 끝단에 인공지능 기반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행자를 자동 감지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문구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안전지역을 벗어나 무단횡단을 시도하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하세요"라는 음성 메시지로 위험을 알려주고, 녹색신호 잔여 시간이 보행자가 건너야 할 거리에 비해 부족한 경우에는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는 음성 안내를 내보낸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맞은편까지 다다를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녹색신호 시간을 조금 연장해 보행자가 안전한 상태로 횡단보도를 건너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이 모든 서비스는 보행자를 자동으로 인지하고 행동 패턴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카메라 덕분에 가능하다. 횡단보도 양쪽 가장자리에서 보행자의 위치와 행동을 자동으로 포착해 미리 설정된 안전지역을 벗어나는 등의 위험 행동을 사전에 경고하는 것으로 대구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했다. 대구시는 2023년 7.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구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운영실적 평가에서 양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S등급(전국 1위)을, 창원·김해 센터는 각각 B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전국 9개 센터 중 양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사업계획 이행 충실성, 목표 달성률, 참여자 만족도 등 총 7개 평가항목의 합산 점수에서 최고점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로 올해 국고 보조금의 10%(2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전국 외국인근로자센터는 광역 6곳(부산, 대구, 인천, 광주, 충남, 전북)과 기초 3곳(창원, 김해, 양산)이 있다. 양산 센터는 외국인근로자 상담·교육 사업 상시 운영 외에도 △글로벌 리더단 운영 △E-7-4 육성 멘토-멘티 사업 △한국문화탐방 △내과 진료 서비스 및 이발 서비스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발굴·운영해 외국인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의 유용성과 효과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산에 있는 국제화연구소 INMEDIC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국어 의료통역 서비스를 도입해 다국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추천과 비대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해 언어 장벽으로 인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근로
충북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온충북몰'에서 설맞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획전은 1월 6일(월)부터 오는 1월 31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에서 생산된 200여 품목의 농특산물이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1.6일부터 1.15일까지 사전구매 시 추가 5% 할인 쿠폰 지급 혜택도 더해져 소비자들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온충북몰 설 기획관을 통해 소비자들은 잡곡 세트, 과일, 곶감, 한과, 전통주, 한우·한돈 세트 등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온충북몰은 충청북도 인증을 받은 업체만으로 구성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품목들을 취급하고 있어 안심 구매처로 주목받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온충북몰 설맞이 기획전은 지역 농가의 소등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라면서, "많은 분들께서 온충북몰을 통해 충청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건은 비용처리 여부이다 일반 사업자의 경우 인건비, 사업수행에 필요한 업무경비, 복리후생비 등을 경비로 처리하고 있다. 규모가 작은 1인사업자의 경우에도 대부분 세금신고에 도움을 받기 위해 별도경비를 지출하면서 세무서비스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캐디는 어떠한가 직접 국세청 홈텍스에 접속해서 지출경비를 소명해 보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지출항목에 따라서 경비 처리하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다. 다른 골프장에 운동하러 갔는데 경비처리가 가능할까? 골프복을 샀는데? 식사를 했는데?? 어떤 항목으로 비용처리를 해야하지? 비용처리가 가능한 걸까? 복잡한 일이다. 세무서비스를 활용하는데 사용되는 경비에 비해 훨씬 많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면 그렇게 때문에 위에 설명한 기준경비율 대상이라면 세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한다. 경비항목을 정리해서 장부정리까지하고, 신고까지 대행해 주기 때문에 세무서비스 받는 비용보다 훨씬 많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면 세무서비스를 받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또한, 경비처리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사용해 지출에 대한 증빙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현금 사용의 경우에도 사용내역에
세금을 계산해보니 입맛이 뚝 떨어져요... 세금 때문에 캐디 일 못하겠어요. 탈출은 지능순... 2023년 소득 5천만원인데 종소세 4~50만원대?? 냈었는데, 올해는 달라지나요? 많은 캐디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 올해 종합소득세 납부고지서를 받아보니 ‘금액이 예상했던 것 보다 크지 않았다’라고 생각하는 캐디들이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 캐디수입을 최초 신고한 경우 본인이 힘들게 경비에 대해 소명하지 않아도 단순경비율(68.2%, 소득 4천만원 이상분에 대해서는 55.5% 초과율 적용)이 적용되어 경비를 제외한 소득을 과세표준으로 봐서 세금이 부과된다. 그런 이유로 세금 부과분이 적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024년부터는 계속사업자가 되어 아무 준비를 하지 않고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게 된다면 기준경비율 부과대상이 되어 소득의 16%만이 경비로 인정되어 소득인정금액이 크게 오르게 된다. 이는 캐디소득금액 연소득 3천600만원 이상의 경우 모두 포함된다. 세금폭탄의 우려로 종소세 신고에 관심을 가지는 골프캐디들이 적지않은 걱정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일부 캐디커뮤니티에서 우려하는 종소세 세금폭탄, 4대보험료 인상은 막을 수 없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
그런데 골프장은 왜 캐디가 필요할까 골프장에서 캐디가 필요한 이유는 첫째, 고객의 안전 둘째, 원활한 경기 진행 셋째, 인건비 절감 목적이다. 캐디는 카트를 운전하면서 고객을 안전하게 이동시켜야 하고, 코스 내에서 팀내에서, 앞뒷팀 상호간, 홀과 홀간 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골프클럽이나, 골프공에 의한 타구사고에 대해서 안전조치를 해야한다. 한국의 많은 골프장에서 티업간격을 7분티업으로 유지하고 있고, 경기시간을 5시간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코스내에서 경기하는 팀간격이 유기적으로, 물 흐르듯이 진행되어야 하며, 이때 캐디의 역할은 적절한 앞뒷팀간 간격을 유지해서 경기진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고객과의 대립관계가 형성되기도 하므로 캐디는 향상 신경을 써서 업무를 하게 된다. 캐디는 5시간의 경기진행 이외에도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근무배치 시간보다 일찍 나와서 백대기를 해야하고, 경기준비를 위해 광장대기를 하며, 지금은 없어지는 추세이기는 하나 배토작업도 해야하며, 순서마다 있는 순서당번, 벌칙으로 하는 벌칙당번도 하고 대부분 무보수업무이기도 하다. 이러한 일을 캐디가 해줘야 경기팀이 유지된다. 이 즈음에서 호기심이 발동하는 건 2019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