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6. 골프 룰 현대화: 2019년부터 현재 The R&A와 USGA는 2019년 골프 룰을 개정했다. 33년만에 바뀐 골프 규칙의 핵심은 규칙 간소화 및 규칙의 현대화, 경기 속도 단축이다. 현대적인 언어로 용어를 바꾸었고, 경기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만들었다. 물론,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명예와 진실성을 우선으로 하며, 모든 플레이어가 스스로 감독 주체가 되어 플레이해야 한다는 골프 본래의 정신에 바탕을 둔 골프 룰이다. 새롭게 변경된 룰은 플레이어가 골프에 처음 입문하더라도 골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현대적 기준에 맞게 골프 룰을 웹과 앱을 통해서 접근하기 편하게 하였고, 필요한 부분은 동영상을 곁들여서 설명하고 있다. 골프 룰을 설명하기 전에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5. 빠른 경기 속도를 위한 골프 룰: 1984년~2018년 1984년 이래로 골프는 골프 방송이 점차 증가하면서 룰에 대한 문의 량도 계속해서 증가했다. 특히 1997년 타이거 우즈가 21살, 프로로 전향한 지 8개월도 안된 시점에 기록까지 깨트리며 12타차로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우승을 시작으로 골프 방송 및 골프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다.1) 타이거 우즈, 전설이 시작되면서 골프 열풍이 불면서 자연스럽게 방송 중계는 증가하고 이로 인해 골프 룰이 변해야 했다. 물론, 방송에 맞춰 경기 속도로 빨라졌고 말이다. 4년의 개정 주기로 인해 규칙의 새 판마다 상당한 수의 변경이 이루어졌다. 적어도 2년마다 골프 룰에 대한 결정을 개정하는 활동의 양이 그만큼 중요했다. 판결 건수는 1985년 933건에서 2012년 1,275건으로 크게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4. 골프 룰 통합 시기: 1952-1984 새로운 공동 골프 룰을 만든 직후 USGA와 R&A는 수정된 규칙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는 1954년 1월 1일부터 발효되었다. 그 후 1956년에 추가 개정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변경 사항의 대부분은 단순히 영어권 세계 전체의 통일성을 촉진하기 위해 단어와 문구를 변경한 반면, 다른 변경 사항은 전 세계 개별 골퍼, 클럽 및 관계자로부터 문의 및 제안 프로세스에 대한 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룰 개정의 빈도로 인해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너무 빈번한 개정 문제에 대비해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기적인 업데이트의 필요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에 대한 논쟁이 이어졌다. 1960년에는 앞으로 4년의 개정 주기를 사용하기로 합의했고, 그 이후로 이 작업이 이루어졌다(때때로 차이가 있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3. 골프 룰 통합에 대한 노력: 1934-1952 1934년 개정으로 인해 개혁 추진이 끝나지 않았으며, 1930년대에 규칙 제정 기관 중 하나 또는 둘 다에 의해 몇 가지 주요 변경 사항이 이루어졌다. 특히: 1. 일부 선수들이 라운드에서 최대 30개 이상 또는 특정 목적의 특수 클럽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수년간 논란이 발생한 후, 1938년 USGA는 클럽 수를 14개로 제한했다. 1년 뒤 R&A도 그 뒤를 따랐다. 2. 또한 1938년, 매치 플레이에서 스타이미(stymie)1)에 대한 역사적 개념의 공정성에 대한 오랜 논쟁 끝에 USGA는 스타이미를 만든 볼이 홀에서 6인치 이내에 있을 경우 집어 올리는 것을 허용함으로써 스타이미 규칙을 수정했다. R&A는 아무런 변화도 주지 않았으며, 1952년에 스타이미를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2. 통합되지 못한 2개의 골프 룰: 1899년-1934년 골프가 특권층을 대표하던 스포츠에서 대중화, 세계화에 길에 본격적으로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확장, 성장 그리고 신제품의 등장이 두드러지는 시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1899년부터 1934년까지 35년간을 골프 룰 과도기, 통합되지 못한 2개의 골프 룰이 존대하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20세기가 들어서면서 골프는 더 이상 스코틀랜드만의 스포츠가 아니라 세계적인 스포츠로 커져가기 시작했고, 1913년 US 오픈을 기점으로 골프 중심지가 영국에서 미국으로 변화하기 시작했으며, 대중화에 들어선 골프 산업에 고무 코어 볼, 스키넥터디 퍼터(the Schenectady putter)1), 깊은 그루브 아이언(deep groove irons), 스틸 샤프트(steel shaft)2), 오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전편에 이어서 - 이러한 규칙에도 불구하고 골프장에 따라 다른 룰을 적용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워터 해저드에 있는 볼에 대해(페널티 포함) 구제를 받을 때 볼을 처리하는 방법이 달랐다. 1. 해저드 뒤쪽으로 최소 6야드(약 5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볼을 던짐(1754년 세인트 앤드류스) 볼을 머리 위로 던진다, 얼마나 멀리 떨어지게 던져야 하는 규정은 없음(1776년 브룬스필드 링크스) 2. 볼을 티한 후 해저드 뒤에서 플레이함(1812년 세인트 앤드류스) 3. 홀을 마주하고 볼을 머리 위에서 드랍함(1809년 어너러블 컴퍼니) 4. 볼을 어깨 위에서 드랍(1825년 퍼스) 또 다른 예로, 플레이어가 상대방의 볼을 플레이했을 경우 즉, 잘못된 볼을 플레이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차이를 보였다. 1. 상대방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전편에 이어서 - 이에 더해서 실버 컵 우승자를 ‘골프 캡틴(Captain of the Golf)’라는 명예로운 이름을 부여하며, 골프에 관한 분쟁이 발생하면 캡틴이 주관해서 문제를 해결했다. 캡틴의 한마디가 골프에서는 최고 결정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 캡틴이라는 명예를 얻기 위해 영국 전역에서 몰려와서 골프 경기를 치르는데, 서로 다른 로컬 룰로는 시합 자체가 성립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에딘버러 골프 클럽은 1744년 3월 7일 에딘버러시 의회에서 13개 규칙에 대한 공식 승인을 받고 실버 컵을 치루게 된다 이때 만든 13개 골프 룰1)은 다음과 같다. 이 규칙들을 한국어로 옮기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왜냐하면, 최초의 골프 룰은 간단하지만 무척이나 난해한 부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한국어로 번역하기 위해서는 당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골프 룰의 변화1) 골프를 어떻게, 어떤 볼로, 어떤 장비로 플레이할 지, 볼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할 건지, 누구나 에게 공정하고, 명확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골프 규칙(the Rules of Golf)이다. 600년동안 골프가 변화하면서 골프 룰도 그 시대에 맞게 진화 되어 왔다. 골프가 처음 만들어지고 300년동안은 골프 룰이 없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세월과 함께 새로운 골프 코스, 새로운 골프 홀, 새로운 골프 구역, 골프 코스 유지 및 잔디 관련 기술, 새로운 골프 볼, 새로운 골프 장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기술에 따른 변화가 있었고, 골프가 더 이상 스코틀랜드만이 아닌 전세계 스포츠로 폭 넓게 확산되었다. 예를 들면 19세기 중반 올드 톰 모리스가 처음 코스를 설계할 때에는 티잉 구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프로골프협회(이하 'PGA'라고 칭함)는 1916년에 설립된 프로 골퍼들의 협회다. PGA 회원은 처음에는 투어 프로 선수가 회원이었으나, 1968년 PGA Tour로 투어 프로 선수가 옮기면서 남자, 여자 프로 골퍼와 티칭 프로를 포함해서 약 29,0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PGA와 PGA Tour는 서로 다른 조직이다. PGA는 라이더컵1), PGA챔피언쉽, KPMG 여자 PGA챔피언쉽, 시니어 PGA챔피언쉽을 주관하며, PGA Tour는 1968년 PGA로부터 분사되어 나온 조직으로, 각종 PGA 대회 및 페덱스컵2), 2년마다 프레지던츠컵3)을 주관한다. 1895년 US Open 대회에는 10명의 프로 골퍼와 1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출전했고, 이후 1899년부터 웨스턴 오픈(Western Open) 시작되었다. 이 당시까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desk@golfnpost.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1657년은 미국에서 골프가 처음으로 기록에 등장한 해다. 뉴욕 알바니(Albany)에서 술 취한 두 명의 남자와 골프 볼과 관련된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문기사다. 그 후 약 1백년이 지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톤(Charleston)의 데이비즈 디아스(Mr. David Deas)에게 432개 골프공과 96개의 골프 클럽에 대한 선적 기록이 남아있고, 1743년까지 미국에서 골프와 관련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1743년에 조지아주 사바나(Savannah)에서 골프 협회를 설립한다는 소문도 있었다. 미국 최초의 골프장은 1888년 뉴욕 욘커(Yonkers)에 만들어졌다. 골프장 이름은 골프의 고향이라고 일컬어지는 스코틀랜드 골프장 이름을 그대로 따온 세인트 앤드류스 골프 클럽(St. Andrews Golf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