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법무부가 전국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 인천시가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유학생 체류 안정성과 현장 인턴 활동 여건을 동시에 개선하는 비자 제도 혁신이 핵심이다. 주요 개선 내용 요약 항목 기존 개선안 비자 체류기간 1년 2년 인턴 가능 시기 방학 중만 가능 학기 중도 허용 (한국어 능력+학점 기준 충족 시) 대상 기관 송도 글로벌캠퍼스 내 5개 외국대학 한국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등 인천시는 총 60명 규모의 유학생을 목표로 제도 적용을 시작, 향후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법무부의 정식 제도 전환도 기대하고 있다. 포씨유 시선: “국내 캐디 공급에도 길이 열린다” 포씨유신문은 ‘광역형 비자 제도’가 골프장 현장 인력 수급, 특히 캐디 직군에 미칠 영향을 눈여겨보고 있다. 어떻게 골프장과 연결되나? - 송도 글로벌캠퍼스 유학
질병관리청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7월 2일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책 수립, 교육 콘텐츠 제작, 연구 협력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 -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과학 기반 교육·홍보 강화 - 정책 개발을 위한 학회 자문 공식화 - 곤충, 음식, 약물 등 발생 요인 규명 및 예방기술 개발 협력 -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 공동 캠페인: 아나필락시스 교육영상 공동 제작 및 유튜브 게시 “단순한 의학 정보를 넘어서, 국민 일상 속 행동으로 바꾸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 장안수 이사장 (천식알레르기학회) 포씨유 시선: 캐디를 포함한 ‘야외직 고위험군’의 제도 편입 계기될까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캐디, 골프장 관리자, 농업·건설·환경미화 직군은 모두 곤충 노출 + 고온 활동 + 제한된 대응 수단이라는 3중 취약조건에 있다. 이번 협약이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고위험군 예방관리 표준 매뉴얼 마련으로 연결될 경우, 캐디 직무 안전 매뉴얼에 의학적 대응 파트가 본격 반영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25년 2학기부터 중·고등학교 수행평가가 가볍고 공정하게 바뀐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학습 부담 완화와 평가 취지 회복을 위해, 과도한 수행평가 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하는 대책을 7월 1일 발표했다. 왜 바꾸나요? 수행평가는 1999년 도입 이후, 지필시험의 한계를 넘어 사고력과 성장을 평가하는 수단으로 도입되었지만, 최근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지적됐다: - 평가 횟수가 많고, 일정이 특정 주간에 몰림 - 과제형 수행평가 → 부모 도움, 외부 제작 개입 - 암기형 수행평가 → 단순 암송과 무리한 준비 요구 - 수업 외 시간 투입으로 학습 피로 가중 어떤 변화가 있나요? 1️⃣ 수업시간 내 수행평가 원칙 - 모든 수행평가는 수업 시간 안에서만 진행 - 과제형, 외부 개입형, 과도한 암기형 평가는 금지 - 각 학교는 자체 점검표 활용해 평가 계획 점검 - 시도교육청이 학기 시작 전 전체 평가계획 사전 점검 2️⃣ 현장 안내 강화 - 7~8월 중, 학교 관리자와 교사 대상 설명회 개최 - 평가 운영 가이드라인·도입 취지 재교육 - 필요 시 지침 개정, 학교 자율성은 유지하면서 개선 추진 포씨유 시선: “평가는 두려움이 아니라 성장을 보는 창문이 되어야 한다”
6월 29일부터 시작된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6.29~7.5.)을 맞아, 질병관리청이 ‘아나필락시스’를 주제로 전국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나필락시스는 일부 식품, 약물, 곤충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된 후 수 분 내에 생명을 위협하는 쇼크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야외 근무 환경에서 곤충에 노출되기 쉬운 직종인 ‘캐디’는 고위험군에 해당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 이럴 때 의심해 보세요 증상 부위 주요 반응 피부 입술·눈 주변 부종, 가려움, 두드러기 호흡기 숨 가쁨, 말하거나 삼키기 어려움, 거친 호흡 심장·혈압 실신, 혈압 저하, 갑작스러운 피로 소화기 복통, 메스꺼움, 구토 “벌에 쏘이고 10분 만에 기절할 뻔 했어요. 숨이 차면서 가슴이 조여 왔습니다.” – 인천 모 골프장 현장 캐디의 실제 경험담 응급상황 대처 순서: 골프장에서도 기억하세요! 즉시 활동 중단 – 쓰러질 경우 낙상 위험 주의 119 연락 및 에피네프린 자가
골프 규칙상, 그린 위에서는 퍼터뿐만 아니라 웨지, 아이언 등 모든 클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자신이 플레이 중인 그린에서만 허용되고, 다른 홀의 그린에서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린 잔디 손상을 막기 위해 아마추어 골퍼는 웨지 사용을 자제하거나, 골프장 규정에 따라 제한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실수로 공을 건드렸을 때 벌타가 아닌 곳 R&A 골프 규칙에 따르면, 플레이어가 실수로 공을 건드렸을 때 벌타가 부과되지 않는 대표적인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티잉구역(티박스) 티에 올려놓은 볼을 스트로크 전에 실수로 건드려 떨어뜨린 경우, 무벌타로 다시 티업할 수 있습니다. 2. 퍼팅그린 퍼팅그린에서 실수로 볼을 건드려 움직인 경우, 무벌타로 원래 위치에 리플레이스하면 됩니다. 3. 일반구역(페어웨이, 러프 등) 일반구역에서 볼을 찾거나, 표시하거나, 장해물을 치우는 과정 등에서 실수로 공을 움직인 경우, 무벌타로 원위치해야 합니다. 4. 벙커 벙커에서도 볼을 찾거나, 표시하거나, 장해물을 치우는 등 정당한 사유로 실수로 볼을 움직인 경우 무벌타로 원위치해야 합니다. "티잉구역에서 플레이어가 티에 올려놓은 볼에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 그 볼이 티에서 저절로 떨어지거나 플레이어가 그 볼을 떨어지게 한 경우, 그 볼은 페널티 없이 티잉구역에서 다시 티업할 수 있다." "퍼팅그린에서 플레이어가 볼을 우연하게 움직인 경우에는 페널티 없이 리플레이스하고 퍼트를 하면 된다." 정리 티잉구역, 퍼팅그린, 일반구역, 벙커 모두에서 실수
홀컵 1미터 버디 찬스! 김사장님은 이미 꿈속에서 버디를 하고 있지만, 캐디의 냉철한(?) 현실 조언은 그를 일깨웁니다! 과연 꿈과 현실의 간극은?! 빵 터지는 골프장 에피소드를 지금 확인하세요!
골프에는 두 종류의 스코어카드가 있습니다. 하나는 타수를 기록하는 물리적인 카드이고, 다른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플레이어의 품격과 존중을 기록하는 ‘마음의 카드’입니다. 캐디와 코스 운영자는 이 두 번째 스코어카드를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하는 관찰자입니다. 오늘, 우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골프의 영혼을 형성하는 에티켓의 깊은 의미, 그 보이지 않는 스코어카드를 채워나가는 행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에티켓의 두 얼굴: 행위와 침묵 골프 에티켓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적극적인 ‘행위’이고, 다른 하나는 사려 깊은 ‘침묵’입니다. 이 둘은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연결되어 공동의 경험을 완성합니다. 1. 볼 마크 수리 (The Act of Care) ⛳: 그린 위에 공이 떨어지며 남긴 작은 상처, 볼 마크. 이를 수리하는 것은 골프의 가장 기본적이고 아름다운 에티켓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잔디를 보호하는 기술적 행위를 넘어섭니다. 내가 떠난 자리를 다음 사람을 위해 완벽하게 복원하는 행위는, ‘이 공간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무언의 약속이자 공동체 의식의 가장 작은 표현입니다. 이름 모를 다음 플레이어를 위한 이 작은 배려는,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