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다올저축은행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유해란 프로의 통산 5승 달성을 기념해 특별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29일 다올저축은행은 "유해란 프로는 다올금융그룹이 메인 스폰서로 후원하는 KLPGA 선수"라고 설명했다. 다올저축은행은 올해부터 유해란 프로를 후원해왔으며, 지난 24일 유해란 프로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에서 프로 통산 5승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특판상품을 준비했다. '유해란 프로 우승기념 특별적금'은 6개월 만기 정기적금이다. 우대금리 조건 없이 연 5%(세전) 금리가 적용되며, 가입금액은 월 최대 30만원이다. 다올저축은행의 디지털뱅크앱 'Fi(파이)', 'SB톡톡'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선착순 1만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골프앤포스트=홍채린 기자] LF는 19일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스포츠웨어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LF는 글로벌 브랜드 매니지먼트사인 어센틱브랜즈그룹과 계약을 맺고 리복의 상품 라이선스와 국내 영업권을 획득했다. LF는 의류와 신발, 가방, 모자, 굿즈, 유아동복까지 국내 고객 수요에 맞춰 상품군을 구성해 브랜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LF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남성복·여성복·액세서리·골프웨어에 이어 스포츠웨어를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핵심축으로 삼아 패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F 관계자는 "리복의 가치를 국내 시장에 각인시켜 스포츠웨어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골프앤포스트 홍채린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스포츠 라인 '톰보이 스포츠 클럽'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골프와 테니스를 즐기는 2030 세대가 늘면서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도 앞다퉈 스포츠 라인을 출시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톰보이 스포츠 클럽은 운동할 때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바람막이와 티셔츠, 원피스 등을 선보인다. 또 골프·테니스 웨어나 필라테스·요가를 할 때 덧입을 수 있는 제품도 판매한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스포츠 라인 출시를 기념해 24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와 전국 매장에서 신규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골프앤포스트 송기현 기자 ]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가 '대중골프장'이란 명칭마저 사라지는 국회의 일방적 골프장 분류체계 개편에 대해 민간 기업의 신뢰와 투자를 위축시켜 고객 부담만 가중시키는 실망스러운 입법이라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지난 15일 골프장 분류체계를 기존 회원제골프장과 대중골프장에서 회원제골프장과 비회원제 골프장으로 개편하는 체육시설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을 근거로 구체적인 대안 없이 골프장업 근간을 변경하려는 것은 정부 골프대중화 정책에 대한 민간기업의 신뢰를 훼손하여 투자를 위축시키는 동시에 결국 고객부담만 가중시켜 골프대중화 정책의 후퇴를 초래하는 일방적인 조치로서 악순환을 유발하는 한편 그동안 국민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골프대중화 정책 실현에 크게 기여해 온 대중골프장업계 노력 폄훼는 물론 ‘대중골프장’ 명칭까지 사라질 판이라며 지극히 실망스런 입법으로 강한 유감이다"라는 뜻을 18일 밝혔다. 그동안 협회는 정부의 골프장 분류체계 개편안과 관련해 최근의 대중골프장 이용료 인상 등의 문제는 ① 코로나19로 해외 골프 여행이 사실상 불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