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9월 15일부터 『상생페이백』 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카드 소비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해 9~11월 카드 소비액이 작년 월평균보다 증가한 경우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소비 진작형 정책이다. 핵심 내용 요약 항목 내용 신청 기간 2025년 9월 15일 ~ 11월 30일 신청 대상 2024년 카드 실적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 및 외국인 환급 방식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환급 한도 월 최대 10만 원, 3개월 최대 30만 원 사용처 전국 13만 개 전통시장·상점가 가맹점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5년간 사용 가능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 - 디지털 온누리 앱 회원가입 필수 - 첫 주 5부제 운영: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예: 9월 15일 -> 5일과 0일 - 현장 지원: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지원센터, 지방중기청, 은행 영업점 등에서 안내 가능 소비 인정 사용처 vs 제외 사용처
정부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 성장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회전문 창업’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상공인 성장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 전 교육 강화, 폐업 방지 지원 확대, 경영 컨설팅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이 포함됐다. 창업 전 교육 강화 및 회전문 창업 방지 정부는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충분한 준비 없이 창업을 시작했다가 실패하는 ‘회전문 창업’ 현상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예비 창업자는 업종별 시장 분석, 손익 구조 이해, 마케팅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받게 된다. 폐업 방지 및 경영 안정 지원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정부는 경영 위기 사업장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긴급 자금 지원을 통해 폐업률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기존 사업자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 개척과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 및 경영 효율화 지원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