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의 육아 참여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야 . . .
인천광역시는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과 아빠의 육아 참여 확산을 목표로 2019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육아 프로그램인 '인천 100인의 아빠단'을 운영해 왔다. 현재 6기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됐으며, 그동안 600여 명의 아빠들이 참여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왔다. 2024년 4월 발대식으로 시작된 ‘인천 100인의 아빠단’ 6기는 약 7개월 동안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멘토링, 온라인 주간 미션(교육, 건강, 놀이, 관계, 일상) 등을 통해 다양한 육아 활동에 참여하고, 서로의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며 활발히 교류했다. 지난 7일 인천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인천 100인의 아빠단 6기 해단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인천 100인의 아빠단’ 150여 명과 가족들이 참석해 2024년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빠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최우수 아빠 5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우수 아빠로 선정된 김동근 씨는 “아이들과 잘 놀아줄 수 있을까 고민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아빠단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