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다가오는 가을 시즌을 맞아 하노이와 그 주변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하노이 근교 여행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노이는 베트남 내에서 다낭, 나트랑, 푸꾸옥에 이어 네 번째로 인기 있는 여행지로,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는 날씨가 온화해 여행에 가장 적합한 시기로 꼽힌다. 모두투어는 최근 하노이와 근교 여행지를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고, 8월 기준 예약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했다. 이번 기획전은 하노이를 중심으로 △최근 신규 여행지로 주목받는 사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하롱베이 △고대 수도 닌빈 △힐링 휴양지 하이퐁(깟바섬) 등 다양한 근교 여행지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상품은 캄보디아까지 연계해 동남아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프리미엄 패키지 ‘모두시그니처’, 자유여행 등을 비롯해 △느긋한 힐링러 △모험을 즐기는 여행자 △가족 단위 여행객 △미식가 △감성 여행자 등 테마별 카테고리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은 ‘모두시그니처 하노이·사파 5일’로 노팁·노쇼핑을 적용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 일정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해 여행의 품격과 편안함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벨 하이퐁은 회사 분양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들이 참가한 골프대회 '소노 멤버스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 사업장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골프대회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노벨 하이퐁은 호텔 60실, 레지던스 78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연회장, 수영장 등을 갖춘 베트남의 5성급 골프&리조트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송지아 골프&리조트'를 보유한 현대건설과 계약을 맺고 2020년 1월부터 소노벨 하이퐁이라는 새 이름으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소노 멤버스 챔피언십에는 대명소노그룹 회원고객과 VIP 등 9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베트남 왕복항공권(2매)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대회 참가와 함께 고객들은 지난해 최고령(60세)으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골퍼가 된 트로트가수 허송의 특별레슨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노벨 하이퐁은 올해 안으로 소노 멤버스 챔피언십을 4회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연말께 열리는 4차 대회는 1~3차 수상자들이 참가하는 왕중왕전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