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복귀, 신지애 준우승 상금만 약 13억
미국 페블 비치(Pebble Beach Golf Links)에서 벌어진 여자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 상금 1,100만달러) 마지막 라운드가 9일 오후 5시 44분(현지시간)에 끝났다. 3라운드 결과 일본의 나사 하타오카(Nans Hataoka)가 7언더 파로 1위, 미국의 앨리슨 코퍼즈(Allisen Corpuz)가 한 타 뒤진 6언더 파로 2위, 우승 기대주 김효주와 베일리 타디가 4언더 파 공동 3위, 4년만에 LPGA에 복귀한 파이널 라운드 여왕(Final Round Queen) 신지애가 유해란과 2언더 파, 공동 5위로 마감했다. 3라운드 결과 순위권에 공동 3위 김효주, 공동 5위 신지애와 유해란 3명이 랭크되어 있어서 한국 선수들의 우승을 예상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 김효주와 이해란이 2오버 파를 기록하면서 순위 경쟁에 밀렸고, 파이널 라운드 여왕 신지애가 홀로 4언더 파, 최종 6언더 파를 기록해서 최종 순위 공동 2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1위는 최종 279타, 9언더 파를 기록한 미국의 앨리슨 코퍼즈가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 파를 기록해서 최종 282타 6언더 파를 기록한 영국의 찰리 헐(Charley H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