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김천숲속야영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반려견 동반 구역과 일반 이용객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천숲속야영장은 2024년 6월 개장 당시 반려견 동반 이용객을 대상으로만 운영되어왔다. 그러나 이용률이 낮고 운영 적자가 발생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일반 이용객들로부터 시설 이용 요구가 있었다.
이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4월부터 반려견 놀이터 인근의 울타리가 설치된 오토캠핑장 5면을 반려견 구역으로 유지한다. 나머지 야영시설 10면은 반려견 없이도 이용 가능한 일반 구역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또한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야영 사이트 주위에 느티나무를 심는 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김천숲속야영장 일반 구역 예약은 3월 11일부터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다. 반려견 구역과 일반 구역이 함께 운영되므로 예약 시 안내문과 주의사항을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일숙 소장은 이번 운영 방식 변경이 시설 활용도 향상과 지역 주민을 포함한 더 많은 국민에게 산림 휴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임을 밝혔다. 또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이용하는 휴양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