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스포츠 콘텐츠 기술의 글로벌 리더인 WSC Sports는 미국 Z세대·밀레니얼·X세대의 스포츠 소비 행태를 비교 분석한 ‘2025/26 WSC 스포츠 세대별 팬 보고서(The Generational Fan Playbook: The 2025/26 WSC Sports Fan Study)’를 16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콘텐츠의 ‘관련성’과 ‘개인화’에 대한 기대치가 모든 연령층의 스포츠 참여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조명했다. 조사 결과 팬들의 절반 이상은 자신에게 제공되는 콘텐츠가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느껴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해지하거나 변경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팬들은 내년에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로 구독하는 것에 긍정적이었다. 특히 구독 서비스 이용이 많고 확장 의지가 강한 밀레니얼 세대가 적극적이었다. 개인화된 콘텐츠 기능을 개선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선택과 유지의 핵심이 됐다. 다니엘 시크만 WSC Sports CEO는 “세대별 콘텐츠 소비 방식은 스포츠 산업에서 팬 참여를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라며 “밀레니얼 세대가 현재 스포츠 비즈니스의 성과를 주도하고 있다면, Z세대는 장기적인 팬 참여(Enga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GS샵은 올해 국내 여행 및 숙박권 상품 방송 횟수를 전년 대비 170% 늘렸다. 특히 하반기에 국내 여행 상품 편성 횟수를 전년 하반기보다 220% 확대하며 비중을 높여가는 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오르내리며 해외 여행 경비 부담이 크게 높아진 데다, 코로나19 직후 이어졌던 ‘보복 소비’ 특수도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짧은 일정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고 경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여행 상품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상품 포트폴리오도 주요 여행지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부산, 강릉, 양양, 여수, 울릉도 등 전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국내 여행 상품 주문 고객 수는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GS샵은 이 같은 국내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보고 다채로운 상품을 지속 발굴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당장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수) 오후 3시 35분에는 국내 철도 여행 대표 전문 여행사로 꼽히는 홍익여행사와 손잡고 ‘강원 태백 눈꽃열차’ 상품을 방송한다. 태백은 매년 겨울 ‘태백산 눈 축제’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눈꽃 여행지로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12월 18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서울 종로구)에서 박물관 개관 20주년과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도쿄국립박물관과 특별 협력으로, 일본의 궁정문화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는 「천년을 흘러온 시간: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전문 박물관으로서, 지난 2005년 개관 이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왕실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고궁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이 작년 9월 학술·문화 교류 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성과로, 도쿄국립박물관이 소장한 일본 궁정문화와 관련한 회화·공예·복식·악기 등 39점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일본은 701년 중국 당(唐)의 정치 체제를 받아들인 후 나라 시대(710~794년)에 체계적인 궁정문화의 면모를 갖추었다. 초기에는 중국의 영향을 받았으나 점차 일본의 풍토에 맞추어 변화해갔고, 지금의 교토[京都]인 헤이안쿄[平安京]로 천도하며 시작된 헤이안 시대(794~1185년)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가마쿠라[鎌倉] 막부[幕府](1192~1333년) 시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한 영유아 전용 공동육아·돌봄 공간인 ‘아이사랑꿈터(이하 꿈터)’의 올해 이용자가 34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2020년 운영 첫해 3천 7백 명이었던 이용자 수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해, 2025년에는 현재 누적 회원 4만 8천 명을 확보했다. 현재 인천시 10개 군·구에 총 60개소가 운영 중이며, 3개소가 추가 조성되고 있다. 꿈터는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총 3개 타임(10~12시, 13:30~15:30, 16:00~18:00 각 2시간)으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터는 단순한 놀이공간 제공을 넘어 가정양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자조모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94.5%, 육아 부담 완화 효과 94.7%, 재이용 의향 99.4%라는 높은 결과를 보이며, 지역사회 내 돌봄 공간으로서의 그 가치를 입증했다. 꿈터의 이용료는 일반 이용
지난 주말, 성수동 핫플레이스를 뜨겁게 달군 스카이갤러리(SKY GALLERY)의 특별 팝업 스토어 행사가 대성공을 거두며 마무리되었습니다. [포씨유신문 기사]를 통해 예고되었던 이 행사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규모와 콘텐츠로 방문한 앙상블라메르 김재욱 회장, 인플루언서, 아나운서 등 주요 인사들의 극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VVIP의 찬사 쏟아진 '성공적 라운드' 이번 성수동 팝업 스토어는 스카이갤러리의 독창적인 예술과 감각적인 기획력이 결합되어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 행사는 많은 유명 인사들의 발길을 끌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 주요 참석 인사: 앙상블라메르 김재욱 회장, 유명 인플루언서 손보경, 아나운서 장하원, 마노패밀리 이은지와 이형민 등 다수의 핵심 인플루언서와 VVIP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 극찬 릴레이: 행사를 둘러본 참석자들은 "엄청 놀랍고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쏟아냈으며, 특히 배우 박수인 씨는 깊은 만족감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 행사에 대한 기대감, 성공 DNA 확인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성공적 브랜드 경험 제공'이라는 목표를 100%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연말을 맞아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소장 유물 <십장생도>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선보인다. 십장생도(十長生圖)는 불로장생을 기원하며 이를 상징하는 상징물을 소재로 그린 그림으로 보통 해·구름·산·물·바위·학·사슴·거북·소나무·불로초 등이 있고, 정초(正初)에 왕이 중신들에게 새해 선물로 내렸다는 기록이 있다. 붉은 줄기의 우람한 소나무에 눈을 얹고, 댕기, 버선, 복주머니, 노리개 등 전통 양식의 소품으로 장식해 한국적인 느낌으로 탄생한 <십장생도>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는, 루돌프처럼 코가 빨갛게 물든 사슴과 함께 썰매로 재해석한 임금의 가마인 가교(駕轎)를 배치했다. 주변에는 전통 보자기로 포장한 선물 상자가 가득 쌓여 있고, 이를 한 마리의 학이 지켜보고 있어 풍성하고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박물관 2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박물관 전체 관람객의 약 30%가 외국인 관람객인 만큼,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리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의 획기적 경감을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대중교통 K-패스)을 확대 개편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을 이용하는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20~53.3%)을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24.5~)이다. 먼저, 한 달 동안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하여 대중교통비를 지출한 경우 초과분에 대해 모두 돌려받을 수 있는 「모두의 카드」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출퇴근, 통학 등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환급 기준금액은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차등 적용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방 이용자도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구감소 등에 따라 4개 지역(수도권, 일반 지방권, 우대·특별지원지역)으로 구분한다. 종류는 일반형·플러스형 2가지로 구분되며, 교통수단별로 요금이 다른 점을 고려하여 일반형은 1회 총 이용요금(환승금액 포함)이 3천원 미만인 수단에만 적용되고, 플러스형은 모든 수단에 대해 환급이 적용된다. < 「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연말과 겨울 방학, 겨울 성수기 시즌에 맞춰 전 세계 대표 온천 여행지를 모은 ‘세.계.곳.곳 온천 특공대’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일본·중국·대만·스위스·튀르키예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온천 명소 8곳을 중심으로 구성해 겨울철 따뜻한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고객이 더욱 만족도 높은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일정으로 선보인 이번 라인업은 온천·설경·자연·미식 등 국가별 온천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어 지난 1일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가별 온천의 특색과 이동 동선을 고려해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패키지여행 특유의 검증된 일정과 전문 가이드,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별 여행보다 안전성과 가성비가 높고 이동·예약 등 번거로움 없이 여행 본연의 경험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일본 북해도 노보리베츠·벳푸·구마모토·사가현 △중국 샤먼 남정토루 일월곡·베이징 춘휘원 온천 호텔 △대만 자오시·양명산 티엔라이 △스위스 로이커바트 △튀르키예
오는 12월 1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팝티스트 타이니 콘서트홀’이 첫 문을 열며 개관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캐릭터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새로운 문화 공간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타이니 콘서트홀 개관공연’은 팝티스트와 인기 캐릭터 라바가 함께하며, 아티스트 이스트샤인, 이세온, 최상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은 가족 단위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아기자기한 무대 연출과 캐릭터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팝티스트 타이니 콘서트홀은 소규모 공연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지향한다. 이번 개관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예술 콘텐츠가 이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팝티스트가 주최하고, 튜바앤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팝티스트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가 올해 치유와 휴식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지 15개소를 인증하고 경기형 웰니스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열고, ‘웰리 경기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올해 도가 추진한 웰니스 관광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웰니스는 단순히 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서, 몸·마음·사회적 관계 등 전반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좋은 삶의 상태’를 말한다.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은 도내 웰니스 자원을 활용한 치유·휴식 관광지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국 경기도의원,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장향정 관광산업과장을 비롯해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 인증 웰니스 시설 대표, 시군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한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평택 트리비움, 양주 시립미술관, 양평 블룸비스타, DMZ숲, 아침고요수목원의 웰니스 관광지 인증 및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사업별 성과 보고에서는 ▲2025년 경기도 웰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