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Shanghai Award)’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중국 상하이시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성과를 달성한 도시를 선정해 글로벌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정책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상은 올해로 제3회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호주 멜버른, 카타르 도하, 중국 푸저우, 모로코 아가디르,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등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고르게 선정되었다. 올해는 인천을 비롯해 에스포(핀란드), 메디나(사우디아라비아), 보고타(콜롬비아 수도), 알제(알제리 수도)가 ‘지속가능발전 도시모델’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에는 전 세계 85개 도시가 참여하여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인천시는 최종 후보 도시 15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된 뒤, 엄정한 최종 심사를 거쳐 ‘경제성장과 기후회복력을 결합한 Global Top 10 City Project’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가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포용적 도시 구축을 목표로 ‘천원주택’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도내 웰니스 관광지 9곳에서 최대 6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25 경기도 웰니스 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진행한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이다. 건강, 치유,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관광 활동을 의미한다. 이용객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웰니스 관광 온라인 페스타’에 따른 프로그램별 최대 5만 원까지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에 더해, 경기도 내 해당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만 원 상당의 ‘경기도 전용 추가 쿠폰’까지 받을 수 있어 최대 6만 원(최대 69%)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 관광지 9곳은 ▲남양주 모란미술관(키링 만들기 체험)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카라반 숙박) ▲양평 블룸비스타(호텔 숙박)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입장권) ▲고양 아쿠아필드(찜질스파) ▲시흥 웨이브파크(서핑 레슨) ▲양주 육지장사(我 아-차 선명상 템플스테이) ▲평택 트리비움(아트스페이스 체험) ▲포천 허브아일랜드(핑크뮬리 축제 힐링 코스)이다. 할인권
유아차에 탄 자녀는 물론, 유아차를 졸업한 초등학생 이하 아동이 있는 가족 등 총 5,000가족이 참여하는 대규모 가족 마라톤 행사인 ‘한화손해보험과 함께하는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이 11월 1일(토) 광화문광장~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은 서울시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올해 5월에 열린 첫 번째 대회(1,000가족) 대비 참가 규모를 5배로 늘려 총 5,000가족, 약 23,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열린다. 앞서 지난 9월 23일 참가 신청 개시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코스도 지난 대회(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 5KM)보다 더 길어졌다.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마포대교를 따라 푸른 한강 위를 지나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총 7km 구간으로, 서울 도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전 6시부터 12시(정오)까지 대회 구간 내 주요 도로에서 구간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히고, 대회 당일 교통통제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휴일 교통량 및 대회 상황을 고려해 구간별로 전면 또는 부분통제
깊어가는 2025년 가을, 인천 시민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물들일 고품격 음악회가 열립니다. 클래식 공연 단체 앙상블 라메르가 주최하는 '가을 저녁 愛 열린음악회'가 오는 일요일인 11월 2일(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인천시청 앞 '인천愛뜰'(구월동 1336-3번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앙상블 라메르, 음악으로 잇는 '마음의 조화' '합주와 바다'의 뜻을 품은 앙상블 라메르는 "음악으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조화와 울림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단체"입니다. 이들은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어우러질 때 비로소 완전한 하모니가 완성된다"는 믿음 아래, 악기 하나하나의 음색이 모여 깊은 바다를 이루듯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024년 여름 효자도 첫 무대 이후, 덕적도와 연평도의 해병대 위문공연 등 섬과 바다를 찾아 음악을 나누던 앙상블 라메르의 여정은 이제 인천 시민을 위한 가을 열린음악회로 이어져 그 감동을 확장합니다. 최정상급 성악과 현악 5중주, 그리고 대중가요의 만남 이번 음악회는 '성악의 향연, 현악 5중주, 그리고 대중가요의 따뜻한 선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소프라노 정은희, 소프라노
행정안전부는 10월 29일(수) 윤호중 장관 주재로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는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대통령 지시(10.21. 국무회의)에 따라, 관계기관의 핼러윈 데이(10.31.) 대비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선제적인 인파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10월 24일(금) 부터 11월 2일(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최초로 발령(10.24. 17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정부에서 실시한 중점관리지역 사전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비상 연락체계구축 등 현장 상황 관리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총 33개소, 지난 대책회의(10.21.) 후 지방정부 협의 등을 거쳐 4개소(경기1, 전북3) 추가했다.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정부에서는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중점관리지역 12개소 에 파견되는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지원관에게는 현장의 안전관리 대책을 사전에 점검하고,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과 함께 10월 31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에스원(SPACE S1, 서울 성동구)’에서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10주년 기념행사 ‘청춘마이크 레:코드-10년의 여정’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2013년 10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에 처음 시작한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문화가 있는 날’과 그 주간에 청년예술인들이 거리공연을 펼쳐 국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경험을, 청년예술인에게는 도전과 성장의 무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0. 31.~11. 1. ‘청춘마이크’의 10년, 전시와 공연으로 보고 느끼다 행사명인 ‘청춘마이크 레:코드(Re:cord)’에는 기록(Record), 음반(Record), 다시 잇는 끈(Re+cord)을 뜻하며 국민과 함께한 ‘청춘마이크’ 10년의 여정을 전시와 공연으로 기록하고, 다시 시작할 10년을 준비하겠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먼저 이번 행사에서는 어쩌면 스쳐 지나가는 한 번의 공연이었을지도 모를 무대가 일상에 닿기까지 ‘
2025 가을 열린음악회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청명한 하늘 아래에서 따뜻한 음악의 선율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는 11월 2일(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인천시청 인천애뜰에서 열리는 앙상블 라메르 가을 열린음악회에 여러분을 정성껏 초대합니다. 바쁜 일상 속 잠시 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마음의 쉼표를 찍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한 걸음이 무대와 가을밤을 더욱 빛나게 할 것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공공예술 협력사업 네 번째 전시인 홍범 작가의 '기억의 정원'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년에 새롭게 개방된 제2여객터미널 서편 탑승구역 222∼223 게이트 인근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약 5개월이다. 홍범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여행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에서 스쳐 가는 기억의 순간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해당 작가는 기억과 공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현대미술가로, '기억의 잡초' 시리즈를 통해 개인적인 기억들이 공간 속에서 새로운 형상을 얻는 과정을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흐름을 확장해 작가가 처음으로 한국 전통 정원의 구조를 차용해 기억의 공간을 구현했으며, 공항이라는 분주한 환경 속에서도 여행객이 잠시 멈추어 서서 숨을 고르고 사유할 수 있는 예술적 쉼터를 제공했다. 홍범 작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가는 공항이라는 장소에서 개인의 기억과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을 하나의 정원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작품 의도를 설명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많은 이용객들에
지난 10월 27일, 부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재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GCTS 2025)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부티응옥히우(Bui Thi Ngoc Hieu) 호찌민시 관광국 부국장 겸 대표단 단장이 참석했으며, 행사 일정에 맞춰 '베트남-호찌민시 관광 홍보 프로그램'을 주관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관광지로 잘 알려진 호찌민시와 베트남을 홍보하고 협력관계를 확대하며 최신 글로벌 관광 발전 동향을 소개하는 것이다. 아울러 자매도시 체결 및 협력관계 30주년을 맞아 호찌민시와 부산이 문화, 관광, 무역, 투자 분야에서 관계를 강화하고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목적 및 전략적 의의 부산에서 개최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GCTS 2025)의 일환으로 마련된 '베트남-호찌민시 관광 홍보 프로그램'은 단순한 홍보 활동이 아닌, 아시아 및 글로벌 관광 지도에서 호찌민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다. - 국제사회 및 부산의 관광 파트너들에게 베트남-호찌민시 관광 소개 및 홍보. - 혁신, 기술(AI),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 문화관광 브랜딩 등 글로벌 관광 발전의 새로운 동향에 대한 통찰력 공
통합 티켓팅 전문기업 스마틱스(Smartix)가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온라인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단독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원예와 치유의 만남’을 주제로 국내외 40개국 120개 기업이 참가하며, 약 182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자연 속 원예·치유 체험, 플라워 아트존, 친환경 정원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쉼과 회복의 봄’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마틱스는 메이크티켓(MakeTicket) 솔루션을 통해 박람회 공식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단독 운영하며, 관람객들은 공식 누리집에서 스마틱스 메이크티켓을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쿠팡, SSG닷컴, 카카오 예약하기, 인터파크, 여기어때, 놀이의발견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예매가 가능해 관람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1차 얼리버드 사전예매는 2025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일반·청소년·어린이권 모두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입장권은 부분 환불 불가). 또한 단체 관람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개인·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