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庄夜雨(산장야우) 고조기 昨夜松堂雨(작야송당우) 어젯 밤에는 유독 소나무 숲에는 비가 많이 와서 溪聲一枕西(계성일침서) 흐르는 시냇물 소리는 베개 머리 서쪽에서 들리고 있네 平明看庭樹(평명간정수) 이른 새벽 뜰의 나무들을 바라보니 宿鳥未離栖(숙조미리서) 지난 밤 자던 새는 아직도 둥지를 떠나지 않았네
▲ 일시: 2023년 09월 01일 ▲ 이병천 대표이사 취임
醉書 취서 - 이규보 一盃美酒如丹液(일배미주여단액) 맛있는 한 잔의 술, 신선의 약이런 듯 坐使衰顔作少年(좌사쇠안작소년) 늙은 얼굴이 이내 소년이 되게 하네 若使新豊長醉倒(약사신풍장취도) 만일 좋은 술에 오래 취해 있다면 人間何日不神仙(인간하일불신선) 인간이 어느 날인들 신선이 아니리
▲ 고인 : 김도용 씨 ▲ 별세 : 2023년 9월 4일 오전 7시 ▲ 빈소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 ▲ 발인 : 2023년 9월 7일 오전 8시 ▲ 전화 : 02-958-9721
[골프앤포스트=팜응억로안 기자] 베트남 음식문화는 다양한 식감과 컬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서 "컬러"란 음식의 다양성을 말하며, 베트남 요리가 매우 다양하다는 의미다. 베트남은 다양한 기후와 지형, 해안지대를 중심으로 일년에 4모작이 가능하며, 풍부한 열대과일 및 오곡을 얻을 수 있는 풍족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다양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컬러를 가진 음식들중에 포(Phở), 빤 미(Bánh mì), 빤 쎄오(Bánh xèo) 등과 같은 요리들이 한국인의 마음을 훔쳤고, 그덕에 베트남 음식 문화가 한국에 빨리 퍼진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렇게 대중적인 음식을 빼고, 베트남인들에게 아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들이 있는데,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아주 독특하고 신기한 음식도 많이 있다. 한국인에게 약간 부담스럽지만, 베트남에서 사랑받는 독특한 음식 3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띠엣깐 (Tiết canh) 띠엣깐이란 돼지, 오리, 염소 등 동물의 생피로 만든 음식으로 해열, 저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베트남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띠엣깐은 주로 결혼식 등의 축하 자리에서 준비되는 요리이며 고기, 간, 땅콩, 야채와 같이 먹
▲ 일시: 2023년 08월 21일 ▲ 이은래 대표이사 취임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태국 칸차나부리에 위치한 에버그린힐스(파72)에서 제1회 에버그린힐스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대회 주최사인 골프앤 성창호 대표는 "각자 다른 실력을 가진 60명의 아마추어들이 3일간 무제한 골프와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협찬을 해 주신 기가골프 오명근 회장님과 대회를 주관한 에버그린힐스 골프클럽앤리조트의 이진효 대표와 골프라운드와 칸차나부리를 연계한 볼거리를 기획해 주신 충청레저앤여행 김영석 이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골프앤을 믿고 골프대회에 참여한 60명 아마추어 선수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고 하였다. 에버그린힐스골프클럽(evergreenhillsgolfclub.com)은 18홀 파72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에 태국 최고의 골프코스 20개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1번홀과 2번홀 그린 경사도가 굉장히 까다롭게 만들어져 있다, 코스 중간 중간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코스의 난이도를 어렵게 만들었으며, 16번 파3홀은 아일랜드 홀로 에버그린힐스골프클럽의 시그니처 홀이다. 무제한 라운드를 즐기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