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 빈푹성(Vĩnh Phúc) 김대중 기자] 하노이 인근 골프 투어의 두 번째 목적지는 해발 1,000m에 달하는 땀따오 산맥의 품에 안긴 '땀따오 골프 & 리조트(이하 땀따오 CC)'다. 땀따오 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해 하노이 평지보다 훨씬 시원한 기온을 자랑하는 이곳은, 천혜의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설계로 골퍼들에게 잊지 못할 라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 1. 유래와 역사: 땀따오 산맥의 자부심 땀따오 CC는 세계적인 골프 설계 전문 기업인 IMG가 디자인하여 2007년에 개장했다. 땀따오 산의 웅장한 지형을 배경으로 세워진 이곳은 베트남 북부에서 가장 전통 있는 명문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클럽하우스와 조경은 이곳이 오랫동안 많은 골퍼에게 사랑받아온 '역사의 증인'임을 보여준다. 2. 코스 특징: 거대한 고목이 선사하는 '전략의 난제' 땀따오 CC는 총 18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운드 내내 골퍼를 시험에 들게 하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 살아있는 장애물, 거대한 나무: 코스 중간중간 자리 잡은 수십 년 된 거대한 고목들은 단순한 조경이 아니다. 티샷이나 세컨드 샷의 길목을 지키고 있는 이 나무들은 골퍼에게
[포씨유신문 박윤희 기자] 겨울이 본격화되면서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전통적인 알파인 스키를 넘어서는 풍부하고 다양한 겨울 스포츠 시즌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리조트 인프라 업그레이드, 통합된 노르딕 스키 경험, 폭넓은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바탕으로 슬로베니아는 유럽에서 가장 역동적인 겨울 여행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슬로베니아 전역에 소재한 산악 리조트들이 관련 시설 및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며 현대적인 리프트 시스템, 종합 장비 대여 서비스, 전문 스키·스노보드 스쿨, 다양한 가이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같은 개선 조치를 통해 현지 방문객들은 역동적인 산악 지형에서 즐기는 알파인 스키, 스노보드, 스키 투어링 같은 고에너지 활동부터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의 경치 좋은 아이스 스케이팅, 스노 파크, 스노슈잉, 횃불 산책, 개썰매 체험 등 보다 여유로운 겨울 레저까지 수준과 취향에 맞는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 경험이 가능해졌다. 통합 크로스컨트리 스키 패스 슬로베니아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네트워크는 이번 시즌에도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포클류카(Pokljuka), 보힌(Bohinj), 플라니차(Planica), 예제르스코(Jezersko ) 등 인기 지역에
[포씨유신문 이동규 기자] 2026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골프장의 체육지도자 제도가 큰 변화를 맞는다. 그동안 골프장은 법령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이면 반드시 체육지도자를 두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 의무가 전면 폐지되어 각 골프장이 자율적으로 인력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과거에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5에 따라 골프장 규모에 맞춰 체육지도자를 최소 인원 이상 배치해야 했다. 18홀 이상 36홀 이하 골프장은 1명, 36홀을 초과하는 골프장은 2명 이상의 체육지도자를 확보해야 했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행정 제재나 과태료 위험이 있었다. 이 규정은 명목상 안전관리와 지도·교육 강화를 위한 장치였으나, 실제로는 많은 골프장에서 체육지도자가 적극적인 레슨이나 지도를 하기보다는 형식적인 인력으로 머문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었다. 개정 이후에는 이러한 최소 배치 기준 자체가 삭제된다. 즉, 법에서 “골프장업은 체육지도자를 몇 명 이상 두어야 한다”는 문구가 사라지고, 골프장이 필요에 따라 지도자나 레슨 프로, 안전 담당 인력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정부는 골프장 이용 형태가 기존 회원제 중심에서 대중제·예
[포씨유신문 정우정 기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이하 '수은')은 K-뷰티 강소기업 ㈜정샘물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25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CLSA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가 운용하는 500억원 규모의 펀드에 수은이 핵심출자자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펀드는 정샘물뷰티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할 예정이다. 수은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해외 신규매장 개설 ▲북미 현지법인 설립 등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해 K-뷰티 중소기업의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정샘물뷰티 역시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일본·동남아 등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의 또 다른 의미로는 펀드자금 상당 부분을 '신주인수'에 활용한다는 점이다. 올해 추진된 대부분의 K-뷰티 펀드는 '구주인수'를 통한 경영권 확보가 주된 목적이었다. 반면, 수은은 이번 신주인수 투자가 생산적 금융으로서 펀드투자의 순기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의 'K-뷰티 유망 중소 수출기업 육성' 정책에 부합하는 점도 고려했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은 그동안 주축이었던 대출·보증에 더
[포씨유신문 박윤희 기자]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미디어 프리뷰를 열고 신형 픽업 ‘무쏘(MUSSO)’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무쏘’의 주요 사양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품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형 ‘무쏘’는 국내 최초의 SUT(Sports Utility Truck)인 ‘무쏘 스포츠(2002)’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스타일 픽업으로, 오는 1월 중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무쏘’는 △전면 디자인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에 대한 멀티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활용 목적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KGM은 ‘무쏘’는 픽업 본연의 강인함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기술과 편의성을 결합해 단단하고 역동적인 픽업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며, 고객 니즈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레저부터 비즈니스까지 폭넓은 실용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지널 픽업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압도적 웅장함… 도심형 이미지 강조한 ‘그랜드 스타일’ 운
[포씨유신문 이동규 기자] 생활물류 혁신 기업 짐캐리(대표 손진현)가 KTX에 이어 SRT 특송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속철도 기반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짐캐리는 12월 31일 SRT 동탄역에서 ‘SRT 특송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고, SRT 노선을 통한 전국 반나절 당일배송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이어 내년 초에는 서울 수서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기존 KTX 특송과 함께 고속철도를 활용한 전국 단위 초고속 특송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 철도 에스알(SR), 코레일, 그리고 KTX 특송 공식 운영사 짐캐리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기존 KTX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당일 특송 서비스를 SRT 수서·동탄 등 주요 역사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은 동탄역에서 짐캐리 서비스를 통해 짐을 맡기면 부산·대전·대구·광주송정 등 전국 주요 역까지 반나절 이내 배송이 가능하다. 특히 내년 수서역 오픈 이후에는 수도권 남부의 출장객, 여행객, 기업 물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과 철도 물류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짐캐리 손진현 대표는 “이번 SRT 특송 서비스 오픈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