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는 공통 취미인 골프로 사랑을 키웠다. 14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골프는 사랑을 싣고’를 주제로 함께 골프 치다 사랑에 빠진 스타들이 소개됐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공통 취미인 골프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오래전부터 취미로 골프와 야구 등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골프를 매개체로 데이트할 당시 현빈이 손예진에게 직접 골프를 가르쳐주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운동도 하면서 사람들이랑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 는게 많지 않다. 3년 전 골프를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더라”라고 말한 바 있다. 결혼 후 미국으로 허니문을 떠난 두 사람은 그곳에서도 함께 골프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자주 골프장 데이트를 즐기고 지난 4월에는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를 보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지난해 골프 예능에 출연해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공개 열애 중인 이승기 이다인도 골프가 오작교인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장에서 캐디가 앞에 있는데도 풀스윙을 하여 상해를 입힌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해 2월 경남 의령군의 한 골프장에서 자신이 친 골프공에 캐디가 얼굴을 맞아 피범벅이 된 채로 응급 이송됐음에도, 사과 없이 캐디 교체 후 경기를 마친 고객에게 법원이 금고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건은 지난해 경남 한 골프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50대 남성 동창생 일행 4명의 경기를 보조하던 중 고객 B씨가 친 공이 해저드(물웅덩이)에 빠졌고 캐디 A씨는 B씨에게 "가서 칠게요"라고 말했다. '친 공이 해저드에 빠졌으니 공이 빠진 지점까지 앞으로 이동해서 다음 샷을 치라'는 것이었는데, 캐디의 말을 들은 B씨도 A씨의 말을 이해한 듯 "가서 칠게요"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다음 순간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골프공이 날아와 A씨의 얼굴을 가격했다. B씨가 돌연 그 자리에서 다른 공을 꺼내 풀스윙을 했고, 이 공이 날아와 A씨의 얼굴을 정면으로 때린 것이었다. 당시 A씨와 B씨 간 거리는 10m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각막과 홍채가 손상되며 안압이 급격히 상승해 순간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강속으로 날아온 골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배우 이성경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젝시오의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젝시오 팝업스토어는 화이트, 블루, 그린, 보르도, 골드 등 다섯 가지 컬러로 구성된 각기 다른 공간에 전시된 골프클럽과 골프용품을 통해 골프 세계관을 경험하고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스페셜 화이트 에디션 모델은 최초로 공개하는 한정팜 제품으로 엑스와 레이디스의 새로운 컬러 라인업으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스타일리쉬한 모델이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존이 후원하는 '경기도 골프협회장배 스크린 골프 대회 with Golfzon'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는 골프존이 후원하는 첫 번째 시도 주최 대회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48명이 참여해 결전을 치렀다. 예선에는 남녀 아마추어 총 6647명(총 1만3190라운드)이 참가했다. 본선은 컷 오프 없이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티클라우드CC 코스에서 진행됐다. 스트로크 1등~4등 선수에게는 이달 26일 열리는 전국 17개 시도 '2022 생활체육 대축전' 경기도 대표 출전권을 부여했다. 스트로크 5등~10등 선수에게는 까스텔바작 경량 보스턴백을, 본선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까스텔바작 파우치를 증정했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에서 후원하는 첫 번째 시도 주최 대회가 남녀 아마추어 선수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골프문화 발전과 함께 국내 체육계에서 스크린골프가 하나의 핵심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협회·기관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훼손하는 상표권 침해 행위 근절을 위해 인터넷 오픈마켓과 동대문·남대문 일대 대형상가, 강남, 명동 등을 집중 단속한 결과 위조상품 판매업자 58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위조상품은 유명 브랜드 의류와 가방, 골프용품 등 총 2505점이다. 정품 추정가로 환산하면 약 17억5000여만원에 이른다. 종류별로는 명품의류가 1013개(5억4000만원)로 가장 많았고, 가방이 44개(1억4000만원)로 뒤를 이었다. 이 외 ▲골프의류 234개(6400만원) ▲벨트 110개(7000만원) ▲속옷 23개(1000만원) ▲귀걸이 300개(2억4000만원) 등이다. 위조상품을 유통·판매·보관하는 경우 '상표법' 제230조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시는 상표법 위반 혐의로 58건을 형사 입건했으며, 이들 중 49건은 위조상품을 압수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나머지 9건은 수사 중인 상황이다. 시는 시장가 대비 현저하게 싼 가격으로 판매되는 경우 일단 위조상품 여부를 의심해보고, 꼼꼼히 확인한 후 신중하게 구매해야 한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삼성물산 부사장을 역임한 장일환(62) 씨가 골프 레슨 교재 '몸통(Body) 스윙이 골프 스윙이다'를 펴냈다. 이 책은 장타를 치는 방법부터 스윙, 그립, 쇼트게임, 프리 루틴샷 등에 대해 저자가 직접 체험한 내용을 위주로 정리한 골프 레슨 교재다. 골프를 새로 시작하는 젊은 세대부터 구력이 오래된 실버 세대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골프 스윙에서 몸통 움직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5년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을 역임한 장일환 씨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인스트럭터로 현재 강원도 춘천 플레이어스 골프클럽 헤드 프로를 맡고 있다. 맑음북스가 펴낸 이 책은 264페이지에 가격은 2만원이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고급차에 보관된 골프채와 가방 등을 잇따라 훔쳐 되판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5일 문이 잠기지 않은 고급 차량의 트렁크를 열어 고가의 골프채·가방을 잇따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3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광산구의 고급 주거단지 4곳을 돌며 고급차 트렁크에 보관된 1400만원 상당의 골프채가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고급 주거 단지 내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운전석에 침입해 트렁크를 연 뒤 골프채가 든 가방을 통째로 챙겨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훔친 골프 용품은 5~6차례에 걸쳐 온라인 중고 판매 누리집과 오프라인 매장에 내다 판 것으로도 확인됐다. A씨는 절도 행각을 벌일 고급 주거단지 인근에 도착하면, 자신의 차량 번호판을 물티슈로 가리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가린 번호판에 드러난 숫자의 윤곽을 통해 차량을 추적, 지난달 29일 광산구 월곡동 한 PC방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벌여 복역하다, 지난해 11월 출소해 누범 기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국내에서 4시간 남짓 걸리고 쇼핑과 휴양지로 잘 알려진 괌에는 6곳의 골프장이 있다. 인근 사이판만 해도 해외 골프 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괌은 국내 골퍼들에게는 조금 낯선 곳이다. 현재 운영중인 골프장이 모두 일본 기업 소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마지막 기승을 끝내고 나면 한국 골퍼들에게도 해외 골프 여행지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골프장사람들(대표이사 정승현)이 한국기업 최초로 괌 골프장 인수에 나섰기 때문이다. 골프장사람들 정승현 대표이사는 “괌 국제공항 가까이 위치한 스타츠CC(STARTS GUAM GOLF RESORT)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츠CC는 27홀의 정규코스와 62실의 호텔, 천연잔디 연습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갖춘 종합 리조트다. 정 대표는 괌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괌통’이다. 정대표는 오래 전부터 괌에서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스타츠CC는 괌 현지에 다수의 호텔을 소유하고 있고, 폭넓게 사업도 전개하고 있는 JMSH그룹의 조희균 회장의 도움이 컸다. 정 대표는 “조회장의 도움과 권유로 이번 스타츠CC 인수를 시작하게 됐고 인수절차는 순차적으로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장과 연계한 골프특성화고를 설립하겠다며 골프장 건축허가를 받은 경북 군위 ‘산타클로스 골프고등학교 조성사업’이 무산됐다. 사업 시행자는 10년 넘게 골프고 설립을 추진하지 않은 채 골프장부지와 골프사업권만 민간업체에 매각하면서 특성화고 설립은 물 건너가고 골프장만 착공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경북도는 사업 시행자가 실시계획 신청 당시 골프고 설립계획 승인이 취소된지도 모르고 실시설계 인가를 내주면서 ‘눈 뜨고 코 베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사업 시행자 A법인은 2009년 경북 군위군 일대에 국내 최초 학교와 골프장이 복합된 ‘산타클로스 골프고 및 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지구 면적은 골프고 8만8055㎡, 골프장 132만9479㎡(18홀)로 사업비는 763억원으로 추정됐다. 당시 골프장이 들어설 지역은 농림지역과 보전관리지역으로 현행법상 골프장 건축이 불가능한 곳이었다. 하지만 A법인은 특성화고 설립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골프장 운영을 통해 주민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조건으로 2017년 12월 경북도의 지역개발사업 실시계획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이후 실시계획이 승인되면서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버디샷’ 골프장 멤버십 NFT가 빠르게 완판됐다. 1일 보라네트워크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메타보라에서 개발 중인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샷(BIRDIE SHOT : Enjoy & Earn)’의 골프장 멤버십 NFT(Country Club Membership NFT)가 퍼블릭 민팅 시작 19초 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보라네트워크는 지난 29일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보라 포탈을 통해 1,100개의 골프장 멤버십 NFT 판매를 진행했으며, 30일 307개의 잔여 물량을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판매해 19초 만에 준비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골프장 멤버십 NFT는 ‘버디샷’ 게임 내에서 ‘콘’을 우승 재화로 획득할 수 있는 익스트림 모드의 골프장 멤버십을 의미하며, 골프장 멤버십 NFT를 가지고 있을 경우 다양한 게임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보라네트워크는 이번 골프장 멤버십 NFT 완판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NFT 구매에 참여한 홀더들에게 tBORA를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버디샷’은 국내 및 글로벌에서 서비스 중인 ‘프렌즈샷: 누구나골프’의 블록체인 게임 버전으로, 자신만의 골프팀을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