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2022년형 투비전 플러스'를 업그레이드했다. 12일 골프존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골퍼 개인별 맞춤설정 ▲디테일한 게임화면 구현 ▲소비자 편의를 개선한 UI(사용자환경)개편의 기능을 지난 8일부터 전국 골프존파크 가맹점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모션 플레이트 ▲체중이동센서는 7월부터 해당 장비를 설치한 매장에서 경험이 가능하다. 핵심 업그레이드 기능인 모션 플레이트는 타격부 1개, 타석부가 4개로 분할돼 있는 5분할 플레이트다. 지면 상황에 따라 약 100여개의 모션을 구현해준다. 실제 필드와 같이 세밀하면서도 리얼한 경사지를 연출할 수 있다. 3가지 신규 매트도 추가됐다. 탄성 섬유 충전재가 들어있어 필드의 잔디 느낌을 연출하는 '페어웨이 매트', 엠보싱을 적용해 러프 잔디와 유사한 난이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러프 매트', 실제 벙커와 같이 모래 저항을 느낄 수 있는 '벙커 매트'다. 골퍼 개인별로 컨시드·멀리건 거리, 스윙플레이트 난이도, 퍼팅 깃대 설정 등의 게임 옵션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실제 필드에 나갔을 때처럼 화면에서 잔디와 바람을 느낄 수 있을 정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남북하나재단이 탈북민 캐디 양성과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일 남북하나재단은 전날 골프장 운영기업 골프존카운티와 탈북민 캐디 양성과 일자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탈북민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수료한 이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2014년부터 유사한 프로그램을 가동해 탈북민 66명의 취업을 연계했으며, 이 가운데 현재 50명이 근속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휠라 언더웨어는 골프 전용 언더웨어 '골프핏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골프핏 컬렉션은 격렬한 골프 동작에 최적화한 패턴 설계로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갖춘 남녀 언더웨어다. 여성용 브래지어와 드로즈·남성용 드로즈로 구성됐다. 여성용 브래지어는 올이 풀리지 않는 특수 프리컷 원단을 사용했다. U자형 와이드 날개가 등 부분을 충분히 감싸 파워풀한 스윙 동작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노와이어에 저중심형 풀컵 몰드를 사용한 브래지어 컵으로 가슴 부위 압박도 줄였다. 몰드 안쪽에는 '메시' 소재를 더해 통기성도 높였다. 여성용 드로즈 역시 겉옷에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도록 심리스 퓨징 기법으로 만들어졌다. 부드러운 촉감에 소취 기능을 갖춘 크레오라 프레시 원사 나일론으로 제작돼 사계절 내내 입기 좋다. 여성용 브래지어와 드로즈는 라이트베이지·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남성용 드로즈는 몸에 닿는 모든 부위마다 기능성 소재를 적용했다. 땀이 많이 차는 중심부는 홀 디자인으로 통기성을 높였으며 밑바대와 속단·뒷면 절개 부분은 에어로쿨 메시 소재로 흡습속건 기능을 더했다. 색상은 화이트·라이트베이지·블랙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아시안투어가 개최하는 골프 대회가 8월 18일부터 나흘간 제주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린다. 총상금 150만 달러 규모의 이 대회는 아시안투어의 인터내셔널 시리즈 4차 대회로 펼쳐진다. 아시안투어의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지원을 받아 열리는 대회로 앞선 1, 2차 대회는 태국과 영국에서 개최됐다. 3차 대회는 8월 11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아시안투어는 지난해 10월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PIF가 대주주인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는 앞으로 아시안투어에 2억 달러(약 2천500억원)를 투자해 10년간 대회 10개를 새로 개최하기로 했다. 8월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는 별개의 대회다. 해당 기간에 코리안 투어 대회는 열리지 않는다. 또 이 대회는 9일 영국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과도 다른 대회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이나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두 PIF의 후원을 받는 것은 같지만 8월 제주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기존 아시안투어 대회로 치러진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미국프로골프(PGA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행복골프훈련소'가 골프채를 맞춤제작·수선·개조해주는 '골프채 세탁소'를 열었다. 행복골프는 골프채를 자신에게 맞게 수선하고 개조할 수 있는 골프채 세탁소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점에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김헌 행복골프 대표는 골프채 세탁소를 일명 '채탁소'라고 명명하며 "대부분의 골프채 피팅이나 튜닝은 상급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골프클럽의 피팅과 튜닝은 사실 초급자에게 더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채탁소에서는 골프클럽 헤드와 샤프트 파손에 대한 수리나 수선뿐 아니라 골프채를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춰 길이와 무게 등을 조절해주는 '튜닝'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헌 대표는 "옷을 사면 신체조건에 맞게 길이나 품을 수선하는 것처럼 골프채도 자신의 키와 몸무게 등 신체조건에 맞게 길이나 무게를 조절해야 한다"면서 "채탁소는 골프채 브랜드별 특성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용하면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프채 세탁소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김재범 채탁소장은 "사용하는 골프채의 무게중심을 살짝 바꿔주거나 채의 길이를 조절해주는 것만으로도 스윙의 방향성이 달라지고 셋업이 편해질 수 있다"며 "초보자는 자신의 스윙 패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충주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50대 여성이 머리에 골프공을 맞아 다쳤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7분쯤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모 골프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머리 뒷부분에 골프공을 맞았다. 사고는 골프를 치던 A씨에게 골프공이 날아오면서 일어났다. 이후 A씨는 오른쪽 귀 이명과 편두통 증세를 보여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환자가 여러 증세를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고 전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카카오 VX가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에서 ‘어패럴 라인’을 전격 론칭하고, 론칭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프렌즈 골프 어패럴 라인’은 ‘THE GREAT SIMPLE’이라는 슬로건 아래, 화려한 로고나 패턴 플레이가 아닌 자연스럽고 움직임이 편한 룩을 강조한 색다른 시도를 선보인다. 특히 29세부터 45세까지 폭넓은 골퍼층을 겨냥, 미니멀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한층 젊고 유니크한 감성을 지닌 상품들로 구성했다. 인체의 굴곡을 따라 그린 독창적인 입체 패턴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활동성을 강조했으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부드러운 터치감 및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카카오프렌즈 골프 어패럴 라인’은 심플한 디자인의 ‘피케 셔츠’를 중심으로 ‘원피스’, ‘플리츠 스커트’, ‘조거 팬츠’ 등 총 250여 개의 골프웨어를 출시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 VX에서는 ‘카카오프렌즈 골프 어패럴 라인’ 론칭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6월 30일까지 ‘하루에 한 번! 랜덤 박스’ 이벤트를 진행, 하루에 한 번 5,000포인트 및 10%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 제2매립장의 활용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3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이달 열리는 공사 운영위원회에 수도권 매립지 제2매립장 활용 방안에 관한 안건이 상정된다. 위원회에는 서울시·경기도·인천시 등이 참여한다. 공사는 2매립장에 시민의 숲이나 태양광 발전시설,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매립장은 땅에 묻힌 쓰레기가 분해되는 과정에서 지반이 내려앉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시설물을 짓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서 이런 활용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사는 지난 4월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이곳에 36홀짜리 골프장을 조성하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었지만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주민들의 반발로 안건 상정을 보류한 바 있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 제2매립장은 378만㎡ 규모로, 축구장 520여개를 합친 크기다. 매립면적은 전체 부지의 69%인 262만㎡로, 이곳에 폐기물 8000만톤(t)이 묻혀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No.1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가 한국모델협회(KMA) 신예 모델과 함께한 골프라인 영상 및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영상과 화보는 ‘2022 페이스 오브 코리아’에서 위너로 뽑힌 신예 모델 이현휘, 채병은과 함께 진행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모델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페이스 오브 코리아’는 아시아 엘리트 모델 대전인 ‘페이스 오프 아시아’의 한국 대표 모델 선발전으로 ‘올포유’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모델들과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진행, 골프라인의 액티브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화보에 가득 담아냈다. ‘올포유’ 관계자는 “한국모델협회 신예 모델과 지난해 7월 제주 썸머 에디션 콜라보를 진행한 결과,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에는 골프라인 화보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역시 모델들이 골프라인만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해주어 벌써부터 영상과 화보는 물론 제품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포유’ 골프라인은 주요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관련 영상 및 화보는 올포유 공식 유튜브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 SNS 채널과 한성몰에서 확인할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부산·울산·경남도 지역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이 모여 샷 대결을 펼친 국제식품배 제3회 KNN여자골프대회가 성료됐다. 국제식품배 제3회 KNN여자골프대회가 30일 경남 김해시 가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약 700여명이 출전 신청했지만 그 중에서 224명이 대회에 이름을 올렸고 스트로크, 신페리오 부문 등 두 가지 종목에서 자웅을 겨뤘다. 스트로크 부문 우승자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한 남영심 씨가 차지했다. 전반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인 남영심 씨는 후반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대회에서 유일하게 언더파를 적어냈다. 구력이 20년 정도 됐다는 남영심 씨는 라이프 타임 베스트 스코어로 6언더파까지 기록해본 적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 대회는 두 번째 출전이다. 남영심 씨는 “쇼트 아이언이 잘 됐고 그린 스피드가 나와 잘 맞아 자신 있게 쳤다. 평소 긴장을 많이 할까봐 대회에는 잘 안 나왔다. 오늘도 걱정했지만 동반자 덕분에 즐기면서 재밌게 쳤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웃었다. 이어 스트로크 부문 준우승은 이븐파를 기록한 강연주 씨, 3위는 이 대회 수상 경험이 있는 권영지 씨가 차지했다. 신페리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