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당시 세계 랭킹 1위,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2021년)과 마스터스 토나먼트(2023년) 우승 포함 PGA 투어 11승, 2023년 리브 골프로 옮긴 스페인 최고의 골프 선수, 바로 존 람에 대한 설명이다. 이런 존 람도 어이없는 실수를 할 때도 있었다. 세계최고 선수들만 출전하는 PGA 투어 왕중왕전이라고 할 수 있는 BMW 챔피언십 3라운드 5번홀 그린 존 람은 위 자료 화면처럼 볼을 집어 들었고, 캐디에게 전달하려고 한 순간 . . . 잠시 순간 멈춤이 진행되었다. "아뿔싸, 마크를 안 했군" 레프리가 바로 왔고, 볼 원위치를 확인 후 1페널티를 받고 경기를 진행했다. 골프규칙 14 볼에 관한 절차: 마크하기 · 집어 올리기 · 닦기; 리플레이스하기; 구제구역에 드롭하기; 잘못된 장소에서 플레이한 경우 규칙 14.1a 집어 올린 후 리플레이스하여야 할 볼은 반드시 그 지점을 마크하여야 한다. 그 지검을 마크하지 않고 볼을 집어 올렸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마크하였거나 볼마커를 제거하지 않고 스트로크를 한 경우 플레이어는 1벌타를 받는다. 위 규정에 의해서 당시 마크를 하지 않고 볼을 집어 들은 람의 경우 1벌
로리 매킬로이(Rory McIlroy)와 셰인 라우리(Shane Lowry)가 25언더파 263타로 우승했다. 28일 일요일(현지시간)에 끝난 2인 1팀 경기로 진행된 취리히 클래식에서 매킬로이, 라우리 팀이 채드 라미(Chad Ramey)와 마틴 트레이너(Martin Trainer) 팀을 연장 첫번째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해, 우승 상금 257만 2천달러, 일인당 128만 6천달러의 주인공이 되었다. 매킬로이는 2024년 시즌 첫 번째 우승, 통산 2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라우리는 3번째 PGA 투어 우승을 거두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이경훈과 마이클 김 팀은 20언더파 268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뉴올리온즈 취리히 클래식(the Zurich Classic of New Orleans, 총상금 890만달러)은 색다른 경기방식으로 대회가 치뤄지고 있다. 바로 포볼(Four-Ball)과 포썸(Foursomes) 방식이다. 1라운드와 3라운드는 포볼, 2라운드와 4라운드는 포썸으로 경기를 하게 되는데, 포썸은 2인 1조 플레이어가 번갈아가면서 티샷을 한다. 즉, 한명이 홀수 홀에서 티샷을 했다면, 다른 한명은 짝수 홀에서 티샷읕 해야 한다. 취리히 클래식에 출전하고 있는 이경훈과 마이클 김이 파트너로 출전하고 있어서, 이들을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1번홀에서 이경훈이 티오프를 했다면, 2번째 샷은 마이클 김이 하고, 3번째 샷은 다시 이경훈이 샷을 하게 되는데, 볼이 홀컵에 들어갈 때까지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샷을 하고, 2번홀에서는 다시 파트너 마이클 김이 티 샷을 하고 2번째 샷은 이경훈이 샷을 하는 방식이 포썸 방식이다. 물론, 같은 볼을 파트너끼리 사용한다. 포썸이 파트너끼리 같은 볼을 공유하면서 경기를 치루는 반면, 포볼은 서로 자신의 볼로 라운드 동안 플레이를 하며, 각 홀에서 파트너 중에서 최고 기록을 한 파트너 스코어만 기록하는 방식이다. 즉,
악천후, 기상악화, 폭풍, 폭우, 강풍 등이 골프 경기를 중단하게 만들고는 한다. 지난 25일(미국시간), 뉴올리언즈 취리히 클래식(the Zurich Classic of New Orleans) 첫 날, TPC 루이지야나 파3 17번 홀 티박스 전방에 악어가 나타나 약 7분간 경기가 중단되었다. 이런 유사한 사례가 지난 2021년 카메론 캠프가 악어를 뒤에 놓고 드랍을 하고 샷을 하고 있는 장면이 있다. 아래 사진 원형안에 악어가 있는 모습으로 골프장 악어는 골프 매너를 지키는 듯하다. 카메론 캠프가 어드레스 하는 순간만큼은 정숙을 지키고 있다.
2014년 서울광장에서 “나에게 멍때리기를 허하라!”라는 구호가 울려 퍼진 뒤, 2016년부터 한강으로 자리를 옮겨와 올해로 개최된 지 10년째.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사회적 통념을 깨려는 목적으로 시작된 ‘멍때리기’는 이제 현대인의 마음 챙김의 중요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 무념무상,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1등이 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이색 이벤트, 서울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다음 달 5월 12일(일) 16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024 한강 멍때리기」에 참가할 진정한 고수를 찾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70팀을 선발(1팀당 최대 3명 참가)한다. 2023년 대회의 선수 선발 경쟁률은 45대 1에 달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6일(금) 9시~ 29일(월) 24시 멍때리기 대회 공식 누리집(www.spaceoutcompetition.com), 인스타그램(instagram.com/thespaceoutcompetition)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3천 팀을 넘으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접수하는 것이 좋다. 최종 명단은 5월 6일(월) 18시에
서울시는 지난 8일(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가 많은 품목을 매주 선정해 안전성 검사 실시 후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고, 서울시가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판매 상품에 대한 첫 안전성 검사 결과를 지난 25일 발표했다. 첫 검사 대상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구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용 제품 22종’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기별 수요를 예상해 매주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시민들에게 공개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구매 많은 어린이제품 유해물질‧내구성 안전성검사…22개 중 11개 부적합 검사 대상은 중국 플랫폼인 테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기타 어린이제품’ 22개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등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 어린이용 제품 22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신발장식품 ▴어린이용 피크닉 의자 ▴어린이용 욕조 ▴어린이용 수영모자 ▴어린이용 차량용 햇빛가리개 등 11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324배~348배 초과하는 유해 ‧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우선 어린이 슬리퍼‧운동화 등을 꾸밀 때 사
서울시는 이달 27일(토)부터 6월 1일(토)까지 잠실한강공원과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총 5회 진행 예정이며 1,000대의 드론이 한강의 밤하늘과 수변공간을 밝히며 서울만의 매력을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서울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 ‘한강 드론라이트쇼’는 꿈의 세계, 밤하늘미술관 등의 주제로 총 12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첫 공연은 27일(토) 저녁 8시부터 15분간 잠실한강공원에서‘인조이올 댓 서울’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의 새로운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를 비롯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형상화한 작품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서울시는 대중교통 편리성, 주변 관광지와의 연결성, 드론 비행 가능구역 등을 고려해 장소를 정했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공연은 9~10월중 총 5회 추가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쇼가 열리기 전인 저녁 7시부터는 가족‧친구가 함께즐길수 있는 문화예술공연 등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페스타 2024(5.1.~5.6.)’, ‘제1회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6.1.~6.2.)’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더 풍성하게 기획했다. 또 민간기
서울시는 20~50대 남녀 중 최근 1년 이내 온라인쇼핑 이용 경험자 2,000명을 대상으로 2023. 12.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쇼핑빈도, 쇼핑시간, 이용 기기, 쇼핑 방법, 만족도 등을 포함한 '2023년 전자상거래 이용실태 및 소비자 피해분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온라인쇼핑몰(전자상거래) 이용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품목은‘식품’이었으며, 회당 쇼핑금액은 평균 6만 6,500원이었다. 온라인 쇼핑 빈도는 주 2회 이상 쇼핑한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쇼핑방법은 가격비교 사이트 검색 비교 후 최저가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는 비율이 46.5%로 가장 높았고, 유료멤버십에 가입된 플랫폼 이용률이 24.3%로 2위에 올랐다. 온라인 쇼핑을 할 때 남성이 여성보다 가격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으며, 세대별로는 30대가 최저가 구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쇼핑유형은 복수응답기준으로 오픈마켓이 89.4%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배달앱 87.8%, 조합쇼핑몰, 전문쇼핑몰, 여행플랫폼(OTA)순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 쇼핑유형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배달앱의 경우 20대가 50대에 비해 월등히 이용율이 높았으며, 50대의 경우
주피터 링크스 골프 클럽(Jupiter Links Golf Club)은 2025년 1월 7일 런칭하는 신기술 기반의 골프리그에 타이거 우즈 팀을 발표했다. 세계랭킹 9위 맥스 호마(Max Homa), 김주형(Tom Kim), 케빈 키스너(Kevin Kisner)가 우즈를 포함한 4인 로스터로 합류했다. 타이거 우즈는 TGL을 주관하는 TMRW스포츠 공동 설립자이며, 주피터 링크스 골프 클럽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PGA를 대표하는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도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으로 역시 팀을 이뤄 TGL에 참가한다.
지난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날 행사는 외교부에서 재외공관장 및 외교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공관장 회의 최초로 ‘광역단체장과의 만남’ 세션을 개최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외교부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 자리가 세계 각 지역의 재외공관장에게 충북의 위상을 알리고 K-유학생 유치 등 충북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투자유치 44조원 달성, 경제성장률 1위, 출생아수 증가율 1위, 이차전지‧태양광 셀 모듈 생산 1위, 반도체‧화장품 생산액 2위 등 첨단산업 제조업 기반의 경제구조 등을 알렸다. 더불어 K-유학생 제도의 유치 ‧ 양성계획 및 절실함에 대해서 설명하며 “지역의 농장과 공장은 근로자를 구할 수 없고, 대학은 학생이 없어서 지역이 무너지고 있으며, 전통시장엔 고객이 없어 소상공인을 살릴 길이 없다”며 “지자체는 이러한 절박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도시근로자, 도시농부, 시니어 자원봉사대 등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니, 지자체의 부족한 인력을 해소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