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6.25.(화) 14시중소기업중앙회(KBIZ홀)에서 『산재보험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노사단체 대표와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산재보험 60년 경과보고’와 ‘국민들의 산재보험에 대한 바람을 담은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산재보험 60년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고, 미래의 산재보험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다짐했다. 산재보험은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던 시기인 1964. 7. 1. 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보험이다. 산재보험 시행 당시에는 광업·제조업 500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 8만여 명에게 적용되었으나, 이제는 모든 업종의 1인 이상 사업장은 물론, 택배기사 등을 포함한 노무제공자까지 그 적용범위가 확대되어 현재는 총 2천1백만여 명에 이르는 일하는 국민들에게 산재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산재근로자에 대한 지원 수준도 산재보험 시행 초기에는 경제적 급여 중심의 금전적 보상에 그쳤으나, 이제는 의료, 재활, 직장 및 사회복귀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되어 사회안전망으로의 기능이 한층 강화되었다.
김민규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총상금 14억원)에서 2년만에 우승했다. 김민규는 23일(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열린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에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했다. 우승 후 프레스룸에 들어온 김민규는 13번 홀 상황에 대해 "4번 아이언을 잡고 로우 페이드 샷을 시도했는데 너무 낮게 날아갔고, 캐리가 안 나오는데 물이 튀는 걸 보고 빠졌다고 봤는데 물에서 맞고 올라왔다고 생각했다. 나는 가망 없다(No Chance)라고 말했지만 실제 가보니 공이 살아 있어서 그순간 최경주 프로님이 지난 SK텔레콤오픈 우승할 때의 극적인 샷이 생각났다. 공이 너무 낮게 가다보니 튕겨나왔던 것 같다. 물수제비가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김민규는 2년 전 디오픈에 이어 7월의 디오픈에 출전하게 됐다. 한달여 남은 디오픈과 관련해서는 2년전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 가서 예선 통과를 못했는데 올해는 예선전부터 통과해 4라운드를 마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규는 2년 전 이 대회에서 국내 첫 승을 올린 뒤에 올해 3주전 열린 데상트코리아매치플레이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6월 24일(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함께 2024년 세종학당 15개국 18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로써 전 세계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된 세종학당에서 한국어․한국문화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한 수강생은 총 216,226명으로, 2022년 수강생 수 178,973명보다 약 20.8% 증가했다. 2007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최초 세종학당 개설 당시, 전 세계 3개국 13개소, 수강생은 연간 740명의 규모에 불과했으나 2012년 재단의 출범으로 한국어 확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결과, 2023년에는 수강생이 21만 6천여 명을 돌파했다.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서는 각국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입증하듯 40개국 97개 기관이 신청해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 5.4대 1을 기록했다. 한국어 교육과 국제문화교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학당 지정심사위원회는 약 4개월에 걸쳐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최종 심사를 면밀히 진행하여 운영 역량이 우수한 1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현재 세종학당이 없는 국가 중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7월 4일(목)까지 ‘2024년도 고용허가제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모집한다. 공단은 고용허가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 사업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23년에 이어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접수된 사례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8월 ‘고용허가제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례 발표를 통해 고용허가제의 방향성과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우수사례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작은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장려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30만원이 각 수여된다. <우수 사업장 분야>의 출품 대상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채용 경험이 있거나 채용 중인 국내 사업장이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사업장 사례, 외국인 근로자 복지 및 정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업장 사례 등의 주제로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 근로자 분야>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국내에 입국해 직장 생활 중인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자는 고용허가제로 입국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학년도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체험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 참여 가족을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말랑갯티학교’는 도시 학생이 일정 기간 농어촌지역 학교에 다니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지역 기반 교육 활동이다. 강화와 옹진(영흥, 덕적)의 12개 학교를 중심학교로 선정해 학교 특색 프로그램과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학교장 허가 교환학습으로, 중심학교의 계획에 따라 학교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전 학년, 중학교 1학년 재학생 가족(강화, 옹진소재 학교 제외)이며, 참여 신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자세한 안내를 확인하고 신청서와 유의 사항 동의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농촌 유학 체험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온전한 경험을 하며, 세상을 돌보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강화와 옹진의 자연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읽걷쓰 기반 탐구학습을 통해 한층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1위를 기록했던 김주형 4라운드는 치열한 접전이 이루어졌다. 무려 5명이 공동 1위를 기록하다, 김주형이 2위로 내려앉았고, 셰플러가 단독 1위가 된 상황이었다.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드(파70)에서 진행된 PGA 시그니처 마지막 8번째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우승에 목말라 있던 김주형은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먼저 홀 아웃하고 기다리고 있던 셰플러와의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연장까지 기분좋게 이끌었지만, 두번 째 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셰플러에게 우승 자리를 내 주었다. 이로써 셰플러는 시즌 6승을 기록했다. 아쉬운 준우승이었지만, 페덱스컵 포인트 400점을 받아 61위에서 39위로 22계단 상승했으며, 준우승 상금으로 216만 달러(약 30억원)을 받았다. 임성재는 톰 호기와 같이 선두와 2타 뒤진 20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상금 116만 달러(약 16억원)와 페덱스 포인트 337.5점을 획득했다.
[캐디실무교육]은 신입캐디가 어떤 교육을 받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다. 지난 5년간 신입캐디 교육을 실시하면서 만들어 낸 체계화된 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캐디자격증 시험에 들어가는 이론과 실무에 바탕이 되는 내용이다. 정부가 NCS 캐디직무교육을 만들었다면, (주)포씨유는 캐디실무교육을 만들었다. 이 연재를 통해서 캐디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시실을 누구나 알았으면 한다. 연재 순서 1부 캐디와 골프 상식 - 기초1단계: 캐디가 알아야 하는 골프 상식 - 기초2단계: 캐디만 아는 골프 상식 2부 실전 캐디되기 - 실습 1단계: 캐디 업무 몸으로 익히기 - 실습 2단계: 거리 불러주기 - 실습 3단계: 클럽 매칭 - 실습 4단계: 클럽 서브 - 실습 5단계: 경기 진행 - 실습 6단계: 그린 서브와 스코어 계산하기 3부 캐디와 골프 통계 둘째, 볼 보기 캐디가 볼을 잘 볼 수 있다면, 캐디 업무의 반이 끝났다고 말한다. 그만큼 플레이어가 스트로크한 볼이 어디 지점에 떨어졌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 초반부
21일(미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김주형이 5언더파 65타,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로 이틀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기록하고 있고, 18홀 중 17개 홀에서 그린 적중(GIR)으로 94.44%, 공동 2위에 올라있고, GIR당 평균 퍼팅수는 1.77개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만 보기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한 미국의 콜린 모리가와와 악세이 바티아, 생일날이 같아서 같이 피자를 나눠 먹었다는 스코티 셰플러가 11언더파 129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잰더 쇼펠레가 10언더파 130타로 단독 5위, 인성재와 셰인 라우리, 저스틴 토마스가 9언더파 131타로 공동 6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시우는 4언더파 136타로 공도 24위에 올라있다.
2002년 6월 21일 생, 1996년 6월 21일 생, 오늘이 생일 날이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김주형이 8언더파 62타를 기록해 단독 1위에 올랐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은 PGA 8개 시그니처 이벤트에서 마지막 치뤄지는 특급대회로 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페덱스컵 포인트 700점이며, 2023년 우승자는 키건 브래들리(Keegan Bradley)다. 김주형은 16번홀까지 공동 선두를 유지하다, 17번과 18번 파4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2타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4년 시즌 18번 대회에 참석해 지난 RBC 캐나디안 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기록일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했으며, 그린 적중률(GIR) 은18번 중 16번d,fj 88.89%로 공동 3위, 스크램블링은 2번중 2번으로 100% 공동 1위, 그린 적중시 평균퍼팅수는 1.5개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SG: Total에서는 6.600으로 단독 1위에 올라있다. 6언더파로 미국선수 대명 공동 2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6월 19일(수) 오후 위원회를 개최하여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수요자인 맞벌이 워킹맘, 다둥이 아빠, 난임모, 청년 등을 모시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과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여하여 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상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금년 1분기 합계출산율 0.76명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 수준이다. 골든타임이 지나기 전에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고 속도감 있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 정부는 저출생 추세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음의 대책을 발표하였다. 저출생의 직접적 원인이 되고 있는 ➊일‧가정 양립, ➋양육, ➌주거 등 3대 핵심분야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과도한 경쟁완화를 위한 공교육 내실화, 지방균형발전 등 구조적 요인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총력적인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인구 국가비상사태 대응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