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2월 14일 경남 양산시 A골프장에서 60대 여성 황모씨가 남편 강모씨의 샷에 얼굴을 맞아 안와 손상으로 전치 6주의 진단을 받고, 이후 피해자 황씨는 캐디 신씨와 골프장, 보험사를 상대로 1억 6천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한 뒤 형사고소를 진행한 사건에 대해서 지난 22일 울산지방법원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모(39)씨에게 벌금 3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시사저널 8월 13일자 보도에 보면 지난 7월 18일 과실치상혐의로 울산지방법원에서 형사재판을 받고 있던 신모(39)씨가 다음과 같은 최후 진술을 남겼다. "상해 발생의 직접적 가해자와 회사는 타구 사고에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는 뜻하지 않게 일어난 불행한 일입니다. 타구 사고에 캐디라는 이유로 저와 같이 형사, 민사, 구상금 소송까지 모두 책임지라고 하면 누가 캐디를 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천재지변과도 같은 이 사고가 온전히 캐디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존경하는 재판장님. 온전히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캐디의 얘기를 들어주십시오. 공정한 판결 내려주셔서 저의 억울함을 들어주십시오." 당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이 22일(미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8천130야드)에서 열렸다. 지난 주에 일본의 히데끼 마쯔야마가 우승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세인트 쥬드 챔피언십에 이어 플레이오프 2차전이 BMW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50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다. 임성재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스웨덴의 알렉스 노렌, 호주의 아담 스콧, 캐니다의 코리 코너스와 공동 3위에 올랐다. 6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노리는 임성재는 1차전 결과 페덱스컵 10위에서 1라운드 성적을 반영해서 8위까지 올랐고, 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가 포함해서 페덱스컵 상위 30위까지만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다. 페덱스컵 44위로 시작한 김시우는 버디 7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고, 페덱스컵 랭킹도 11계단 오른 33위에 올랐다. 페덱스컵 15위로 시작한 안병훈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22위를 기록하며, 페덱스컵 순위는 2계단 떨어진 17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키건 브래들리는 보기없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8월 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개최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비수도권 지역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숙박할인권 45만 장을 배포해 국민의 큰 호응을 얻은 ‘대한민국 숙박 세일페스타’는 여행지출액 약 1,924억 원, 지역 관광객 방문 약 107만 명을 유발, 지역관광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되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도 숙박할인권을 배포함으로써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할인권은 8월 27일(화)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9월 9일(월)부터 10월 13일(일)까지 입실하는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3만 원 할인권을,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2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5위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8.3744 826.85006 45 2 - 미국 잰더 쇼플리 11.3754 500.51780 44 3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8.5457 401.64951 47 4 - 스웨덴 루드비그 애버리 5.9516 238.06290 35 5 - 미국 윈덤 클락 5.8921 294.60449 50 6 +6 일본 히데끼 마쯔야마 5.5393 260.34767 47 7 -1 미국 콜린 모리가와 5.5377 260.27244 47 8 -1 노르웨이 빅터 호블란 5.4545 256.36050 47 9 -1 미국 패트릭 캔틀레이 4.8809 195.23409 38 10 -1 미국 브라이슨 디섐보 4.7774 191.09791
18일(미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 7천243야드)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번째 대회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2위인 일본의 히데끼 마쯔야마가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하며, 우승 상금 360만 달러를 받았다. 마쯔야마는 4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로 세계랭킹 2위 미국의 잰더 쇼플리와 세계랭킹 7위 노르웨이의 빅터 호블란의 마지막 추격을 뿌리치고 2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쯔야마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시작된 2007년이래로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아시아인이 되었다. 마쯔야마는 아시아인으로 가지고 있던 각종 기록을 남기고 있는데, 2021년에는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9승을 거둬 최경주가 보유하고 있던 아시아 선수 최다승(8승)을 뛰어넘었었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플레이오프 우승과 더불어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 투어 10승 달성이라는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안병훈이 4언더파 276타로 공동 33위, 임성재가 3언더파 277타로 공동 40위, 김시우와 김주형
17일(미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 7천243야드)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번째 대회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2위인 일본의 히데끼 마쯔야마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 중간합계 17언더파 193타로 미국의 닉 던랩(12언더파 198타)을 5타 차로 누르고 1위를 질주하고 있다.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6개월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안병훈이 3언더파 207타로 공동 31위, 김주형이 2언더파 208타로 공동 39위, 임성재가 1언더파 209타로 공동 45위, 김시우가 1오버파 211타로 공동 58위를 기록하고 있다. 페덱스컵 플레이 오프 2차전에는 페덱스랭킹 상위 50위까지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선수 4인방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저조한 스코어를 기록하지 않는 한 무난하게 플레이오프 2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5일(미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 7천243야드)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번째 대회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1라운드에서 임성재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고, 안병훈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임성재와 공동 28위에 올라있다.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위까지만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첫번째 대회인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는 한국인 4명이 출전했다.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김주형 1위는 미국의 크리스 커크로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8월 14일부터 양육수당을 압류 방지 통장을 통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안에 양육수당을 받을 권리와 양육수당으로 지급받은 금품에 대하여 압류 등을 할 수 없도록 제34조2 제5항 및 제6항을 신설하여 양육수당도 압류 방지 통장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를 구체적으로 실 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추진되었다. 양육수당은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모든 24개월~8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미만 영유아에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간 일부 가정에서는 신용문제나 금융 상황에 따라 채권자에 의해 압류되어 실제로 양육비로 사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양육수당을 압류 방지 통장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되어 양육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원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양육수당 압류 방지 전용 통장(행복지킴이 통장)은 경남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농협중앙회, 수협은행, 신한은행, 신협 중앙회, 우리은행, 전북은행, 하나은행 등 총 11개 금융기관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개설을
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5위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8.1617 817.27555 45 2 - 미국 잰더 쇼플리 10.7333 472.26705 44 3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8.6865 408.26325 47 4 - 스웨덴 루드비그 애버리 5.9936 239.74581 34 5 - 미국 윈덤 클락 5.7771 288.85579 50 6 - 미국 콜린 모리가와 5.5466 260.69169 47 7 - 노르웨이 빅터 호블란 4.8417 227.55931 47 8 - 미국 패트릭 캔틀레이 4.8177 192.70826 38 9 - 미국 브라이슨 디섐보 4.8076 192.30504 9 10 - 스페인 욘 람 4.5762 183.04796 34
PGA 투어 2024시즌 최고 선수들만이 출전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이번 주 15일(미국시간)부터 시작된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 7243야드)에서 열리는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FedEx St. Jude Championship, 총상금 2천만달러)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독특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2024시즌 페덱스컵 랭킹을 기준으로 출전하는데, 1차 대회인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은 랭킹 70위까지, 2차 대회인 BMW 챔피언십은 1차 대회인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결과를 반영한 페덱스컵 랭킹 50위까지, 3차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은 2차 대회 결과까지 반영한 상위 랭킹 30위까지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3개 대회 모두 컷 탈락 없이 4일간 진행된다. 한국선수로는 페덱스컵 랭킹 9위 임성재, 12위 안병훈, 38위 김시우, 43위 김주형이 출전한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상위 10위 이내 선수에게 순위에 따라 나눠주는 컴캐스트 비즈니스 보너스 220만 달러를 받았다. 임성재와 안병훈은 3번째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낙관할 수 있으나, 김시우와 김주형은 1차 대회와 2차 대회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가에 따라 투